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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KC그린, 주가↓ 외국인 '꼿꼿'...뭘 보고?
KC그린홀딩스972원, ▲1원, 0.1%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지분율을 유지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 12분 현재 KC그린홀딩스는 전일보다 0.5%(50원) 오른 9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KC그린홀딩스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22일) 종가는 11월 중순 대비 약 15% 하락한 수준이다. 이아 달리 외국인 지분율은 11월 중순부터 높아져 이달 들어서도 유지되고 있다. 전일 기준 KC그린홀딩스의 외국인지분율은 5.05%다.
이 같은 배경엔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KC그린홀딩스의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수준이다. 이와 달리 영업이익은 101% 급증한 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 완화로 저가 수주가 감소한 점이 수익성 개선 이유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환경플랜트 업체들 사이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KC그린홀딩스의 저가 수주 비중이 높아졌었다. 이에 따라 수익성이 감소했다.
하지만 경쟁사인 한라산업이 2012년 말 최종부도로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가면서 경쟁이 완화됐고, 이 영향으로 지난해부턴 저가 수주가 감소했다. 실제 KC그린홀딩스의 환경플랜트 사업부문 수익성은 올 2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3분기엔 영업이익을 6억원 기록하며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4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한중FTA로 KC그린홀딩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중FTA 체결로 한국과 중국 양국간 환경문제의 협력강화 의무를 규정한 내용, 하수처리서비스 시장 개방 및 한국에서의 엔지니어링 실적을 인정하는 내용 등에 따라 KC그린홀딩스의 중국법인이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4분기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난 74억원이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4.0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1%다.
한편, KC그린홀딩스는 환경플랜트 사업을 영위 중인 40년 업력의 지주회사다. 지난 2010년 1월 1일 회사 분할을 통해 제조사업 부문 KC코트렐과 투자사업 부문 KC그린홀딩스로 분리됐다. KC그린홀딩스는 KC코트렐(보유 지분율 36.3%)을 비롯해 해외 현지법인(100%), 폐기물 관련 업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2014년 0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KC그린홀딩스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22일) 종가는 11월 중순 대비 약 15% 하락한 수준이다. 이아 달리 외국인 지분율은 11월 중순부터 높아져 이달 들어서도 유지되고 있다. 전일 기준 KC그린홀딩스의 외국인지분율은 5.05%다.
이 같은 배경엔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KC그린홀딩스의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수준이다. 이와 달리 영업이익은 101% 급증한 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 완화로 저가 수주가 감소한 점이 수익성 개선 이유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환경플랜트 업체들 사이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KC그린홀딩스의 저가 수주 비중이 높아졌었다. 이에 따라 수익성이 감소했다.
하지만 경쟁사인 한라산업이 2012년 말 최종부도로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가면서 경쟁이 완화됐고, 이 영향으로 지난해부턴 저가 수주가 감소했다. 실제 KC그린홀딩스의 환경플랜트 사업부문 수익성은 올 2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3분기엔 영업이익을 6억원 기록하며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4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한중FTA로 KC그린홀딩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중FTA 체결로 한국과 중국 양국간 환경문제의 협력강화 의무를 규정한 내용, 하수처리서비스 시장 개방 및 한국에서의 엔지니어링 실적을 인정하는 내용 등에 따라 KC그린홀딩스의 중국법인이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4분기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난 74억원이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4.0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1%다.
한편, KC그린홀딩스는 환경플랜트 사업을 영위 중인 40년 업력의 지주회사다. 지난 2010년 1월 1일 회사 분할을 통해 제조사업 부문 KC코트렐과 투자사업 부문 KC그린홀딩스로 분리됐다. KC그린홀딩스는 KC코트렐(보유 지분율 36.3%)을 비롯해 해외 현지법인(100%), 폐기물 관련 업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폐기물 처리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폐자원은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중 에너지, 물질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가연성 폐자원, 유기성 폐자원, 소각여열, 매립가스, 산업폐가스 등이 있다.
폐자원 또는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 대비 단기간 내 생산량 증대가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확보 차원에서 정부의 정책적 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기존 폐기물 매립, 소각 등 처리비용으로 저렴한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고, 오염물질 배출 저감이라는 측면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관련 기업]
폐기물 : KC그린홀딩스, 코엔텍, 서한, 서희건설, 웰크론한텍, 와이엔텍, 엑사이엔씨
폐자원 또는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 대비 단기간 내 생산량 증대가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확보 차원에서 정부의 정책적 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기존 폐기물 매립, 소각 등 처리비용으로 저렴한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고, 오염물질 배출 저감이라는 측면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관련 기업]
폐기물 : KC그린홀딩스, 코엔텍, 서한, 서희건설, 웰크론한텍, 와이엔텍, 엑사이엔씨
[폐기물 처리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12월 23일 오후 13시 59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KC그린홀딩스 | 9,630원 | ▲50원 (0.5%) | 217 | 174 | 17 | 50.8 | 1.48 | 2.9% |
코엔텍 | 2,780원 | ▲25원 (0.9%) | 266 | 87 | 84 | 13.2 | 1.54 | 11.8% |
서한 | 2,045원 | ▲25원 (1.2%) | 3,344 | 246 | 188 | 11.5 | 1.87 | 16.3% |
서희건설 | 679원 | ▼4원 (-0.6%) | 6,462 | 224 | 104 | N/A | 0.59 | -10.1% |
웰크론한텍 | 2,310원 | ▼20원 (-0.9%) | 566 | -59 | -54 | N/A | 0.63 | -6.8% |
와이엔텍 | 3,450원 | ▼5원 (-0.1%) | 342 | 43 | 28 | 11 | 0.64 | 5.8% |
엑사이엔씨 | 1,385원 | ▲45원 (3.4%) | 499 | 22 | 64 | 11 | 0.89 | 8.1% |
* 기간 : 2014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KC그린홀딩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KC코트렐 등을 보유한 환경플랜트 및 환경서비스 지주회사 |
---|---|
사업환경 | ▷ 환경시장의 85%를 차지하는 선진국은 환경기초시설 투자가 상당부분 완료됨 ▷ 동유럽, 러시아, 동남아, 중국, 중남미 등 신흥국 수처리, 폐기물, 대기오염 관리 등 환경분야 빠른 성장 |
경기변동 | ▷ 환경플랜트는 화력발전소 비중이 높아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주요 자회사 현황] ▷ KC코트렐(36%): 환경플랜트 ▷ KC환경서비스(100%): 폐기물 소각매립 ▷ KC글라스(97%): 유리소재 ▷ KC솔라에너지(100%): 태양광발전소 * 괄호 안은 지분율 |
원재료 | [주요 자회사 원재료] ▷ KC코트렐(36%): 플랜트 수주 ▷ KC환경서비스(100%): 폐기물 ▷ KC글라스(97%): 석영 ▷ KC솔라에너지(100%): 폴리실리콘 * 괄호 안은 지분율 |
실적변수 | ▷ 환경규제 강화시 수혜 ▷ 원유가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환율 하락시 외환부채, 파생상품에서 영업외 손실 발생 |
신규사업 | 자회사 KC코트렐을 통해 2012년 7월 르노삼성차 태양광발전소 건설 수주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KC그린홀딩스의 정보는 2014년 09월 0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KC그린홀딩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KC그린홀딩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태영 | 본인 | 보통주 | 7,091,089 | 31.61 | 7,091,089 | 31.61 | - |
이재영 | 친인척 | 보통주 | 1,478,965 | 6.59 | 1,478,965 | 6.59 | - |
이인경 | 친인척 | 보통주 | 2,516 | 0.01 | 2,516 | 0.01 | - |
최영희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6,349 | 0.03 | 6,349 | 0.03 | - |
서동영 | 임원 | 보통주 | 2,550 | 0.01 | 2,550 | 0.01 | - |
전풍림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6,150 | 0.03 | 6,150 | 0.03 | - |
고재영 | 임원 | 보통주 | 1,800 | 0.01 | 0 | 0.00 | - |
허순범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3 | 0.00 | 3 | 0.00 | - |
(주)산연 | 기타 | 보통주 | 2,090,000 | 9.32 | 2,070,000 | 9.23 | - |
계 | 보통주 | 10,679,422 | 47.60 | 10,657,622 | 47.50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2014년 0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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