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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창해에탄올,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배경은?
소주 원재료인 주정을 만드는 창해에탄올9,220원, ▲40원, 0.44%에 대해 실적 성장세 지속을 전망하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19일 우리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내년 창해에탄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57억원과 144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2.5%와 9.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방산업인 소주 시장의 성장으로 주정 생산업체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저도주 트렌드 확대와 소주업체의 경쟁 심화로 올 들어 소주업체의 생산량은 증가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 소주 생산량은 하이트진로가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46만1252kl를, 롯데칠성이 약 15% 늘어난 1만8504 케이스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창해에탄올의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이 회사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고, 영업이익은 178% 급증한 3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연결 지배)은 전년 동기 16억4400만원 적자에서 올 3분기 32억25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국내 주정 업체는 총 10개사가 있으며, 생산량은 매년 연초에 한국주류산업협회와 대한주정판매가 생산수량을 업체에 지정해 준다. 창해에탄올은 업계 2위인 14.3%의 점유율을 매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전방산업인 소주의 생산량 증가는 창해에탄올의 실적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원재료 매입 측면에서의 강점도 눈길을 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창해에탄올은 자회사인 창해베트남에서 발효주정 중 수율이 가장 높은 타피오카를 공급받고 있다. 수율이 높다는 것은 같은 양의 원재료에서 추출할 수 있는 에탄올의 양이 많다는 의미다.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실적 합산) 이 회사의 현재 PER은 13.8배다. PBR과 ROE는 1.25배와 9.1%다.
3분기 연환산 순이익에서 지난해 4분기 연결 손익계산서에 반영된 일회성이익 216억원은 뺐다. 창해에탄올은 지난해 4분기 종속기업투자주식처분이익 130억원과 염가매수차익 85억원을 연결 손익계산서에 반영했다.
또한, 투자지표는 미행사 신주인수권부사채(BW) 물량을 반영해 계산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미행사 BW의 행사가능주식수는 총 184만주다. 이는 현재 총 발행주식 수의 28%에 해당한다. 행사가액은 현재주가(1만6600원)보다 64% 낮은 5950원이다. 행사가능기간은 2011년 11월 6일부터 2016년 10월 5일이다.
19일 우리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내년 창해에탄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57억원과 144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2.5%와 9.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방산업인 소주 시장의 성장으로 주정 생산업체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저도주 트렌드 확대와 소주업체의 경쟁 심화로 올 들어 소주업체의 생산량은 증가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 소주 생산량은 하이트진로가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46만1252kl를, 롯데칠성이 약 15% 늘어난 1만8504 케이스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창해에탄올의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이 회사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고, 영업이익은 178% 급증한 3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연결 지배)은 전년 동기 16억4400만원 적자에서 올 3분기 32억25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국내 주정 업체는 총 10개사가 있으며, 생산량은 매년 연초에 한국주류산업협회와 대한주정판매가 생산수량을 업체에 지정해 준다. 창해에탄올은 업계 2위인 14.3%의 점유율을 매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전방산업인 소주의 생산량 증가는 창해에탄올의 실적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원재료 매입 측면에서의 강점도 눈길을 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창해에탄올은 자회사인 창해베트남에서 발효주정 중 수율이 가장 높은 타피오카를 공급받고 있다. 수율이 높다는 것은 같은 양의 원재료에서 추출할 수 있는 에탄올의 양이 많다는 의미다.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실적 합산) 이 회사의 현재 PER은 13.8배다. PBR과 ROE는 1.25배와 9.1%다.
3분기 연환산 순이익에서 지난해 4분기 연결 손익계산서에 반영된 일회성이익 216억원은 뺐다. 창해에탄올은 지난해 4분기 종속기업투자주식처분이익 130억원과 염가매수차익 85억원을 연결 손익계산서에 반영했다.
또한, 투자지표는 미행사 신주인수권부사채(BW) 물량을 반영해 계산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미행사 BW의 행사가능주식수는 총 184만주다. 이는 현재 총 발행주식 수의 28%에 해당한다. 행사가액은 현재주가(1만6600원)보다 64% 낮은 5950원이다. 행사가능기간은 2011년 11월 6일부터 2016년 10월 5일이다.
[창해에탄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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