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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재테크 달인' 빅텍, 이번에도 성공할까
빅텍이 또 다시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간 빅텍은 수차례 자사주 매입과 매도를 반복하며 수억원대의 자기주식매각차익을 남겼다. 이번 자사주 매입 역시 주가가 낮은 수준에서 이뤄져 향후 매각차익을 남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빅텍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할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 18일까지고 취득예정주식수는 67만5675주(발행주식수의 2.76%)다.
빅텍은 그간 수차례 자사주 매입과 매도를 반복했다. 지난 2007년 8월을 시작으로 전일까지 총 6차례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 이기간 총 취득한 자사주는 294만76주다.
다만 지난 3분기 말 기준 남아 있는 자사주는 59만5238주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매입한 자사주를 전량 매각했기 때문이다.
빅텍이 자사주를 매매한 시기를 살펴보면, 주가가 낮은 수준일 때 매수하고 올랐을 때 매각했음을 알 수 있다. 빅텍은 방산 관련 사업을 하고 있어 북한 이슈가 부각될 때 마다 주가가 급등했었다. 자사주를 2010년 3월~4월 주가가 급등할 당시 매도하지 못한 까닭은 규정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 실무안내에 따르면 기업이 직접 자사주를 취득하는 경우 취득 후 6개월간 처분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처분 후 3개월간은 자사주를 취득할 수 없다.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빅텍이 팔아치운 자사주 규모는 금액 기준 73억원이다. 매각물량의 총 매수금액이 50억원임을 감안하면 47%의 수익률을 올린 셈이다.
실제 빅텍의 자본잉여금 항목의 자기주식매각차익을 보면 자사주 매매로 매각차익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기주식매각차익은 2011년 8억원에서 2012년 15억원, 지난해 18억원으로 늘었다. 실제 매각차익과 자기주식매각차익 금액이 다른 것은 법인세비용 때문이다. 회계상으로는 자기주식처분이익은 자본거래이므로 당기순이익에 포함이 되지 않지만, 세무상으로는 익금에 해당돼 법인세가 과세된다.
22일 개장 전 빅텍의 주가는 1495원이다. 지난 4월 14일 장중 기록한 52주 최고가 2190원 대비 32% 낮은 가격이다. 향후 빅텍의 주가 행보에 따라 또 다시 자사주 매각 카드를 꺼내들지 관심이 쏠린다.
[2014년 3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빅텍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할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 18일까지고 취득예정주식수는 67만5675주(발행주식수의 2.76%)다.
빅텍은 그간 수차례 자사주 매입과 매도를 반복했다. 지난 2007년 8월을 시작으로 전일까지 총 6차례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 이기간 총 취득한 자사주는 294만76주다.
다만 지난 3분기 말 기준 남아 있는 자사주는 59만5238주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매입한 자사주를 전량 매각했기 때문이다.
빅텍이 자사주를 매매한 시기를 살펴보면, 주가가 낮은 수준일 때 매수하고 올랐을 때 매각했음을 알 수 있다. 빅텍은 방산 관련 사업을 하고 있어 북한 이슈가 부각될 때 마다 주가가 급등했었다. 자사주를 2010년 3월~4월 주가가 급등할 당시 매도하지 못한 까닭은 규정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 실무안내에 따르면 기업이 직접 자사주를 취득하는 경우 취득 후 6개월간 처분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처분 후 3개월간은 자사주를 취득할 수 없다.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빅텍이 팔아치운 자사주 규모는 금액 기준 73억원이다. 매각물량의 총 매수금액이 50억원임을 감안하면 47%의 수익률을 올린 셈이다.
실제 빅텍의 자본잉여금 항목의 자기주식매각차익을 보면 자사주 매매로 매각차익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기주식매각차익은 2011년 8억원에서 2012년 15억원, 지난해 18억원으로 늘었다. 실제 매각차익과 자기주식매각차익 금액이 다른 것은 법인세비용 때문이다. 회계상으로는 자기주식처분이익은 자본거래이므로 당기순이익에 포함이 되지 않지만, 세무상으로는 익금에 해당돼 법인세가 과세된다.
22일 개장 전 빅텍의 주가는 1495원이다. 지난 4월 14일 장중 기록한 52주 최고가 2190원 대비 32% 낮은 가격이다. 향후 빅텍의 주가 행보에 따라 또 다시 자사주 매각 카드를 꺼내들지 관심이 쏠린다.
[빅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방산 관련 전자전 시스템 및 전원 공급기 장치 제조 |
---|---|
사업환경 | ▷ 방위개선비 예산 증가, 방산 수출 활성화 정책으로 방위산업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 변동과 관계없는 산업으로 국방 정책 및 국가 간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전자전시스템: 함정용, 항공기용. LIG 넥스원에 납품 (26%) ▷ 전원공급기, 기타방산제품: 통신/유도무기/전자전용/기타 방산사업. 삼성탈레스, LIG 넥스원에 납품 (68%)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전자부품 및 기구물, 세척제, 코팅 및 몰딩액 등. 주로 해외에서 조달 |
실적변수 | ▷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 하락시 수혜 ▷ 정부의 국방예산 강화시 수혜 |
리스크 | ▷ 연간 영업이익이 50억원 미만으로 변동폭이 클 수 있음 ▷ 지정학적 리스크(북한 등) 부각시 주가 급변 ▷ 원/달러 환율 10% 상승시 2억1300만원의 손실이 순이익에 반영(2014.2분기 기준) |
신규사업 | ▷ RFID/USN 기반으로 응용 사업 부문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빅텍의 정보는 2014년 09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빅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빅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승운 | 본인 | 보통주 | 8,111,400 | 33.10 | 8,111,400 | 33.10 | - |
이영옥 | 배우자 | 보통주 | 255,000 | 1.04 | 255,000 | 1.04 | - |
이용국 | 임원 | 보통주 | 222,579 | 0.90 | 222,579 | 0.90 | - |
박승무 | 임원 | 보통주 | 53,467 | 0.21 | 53,467 | 0.21 | - |
계 | 보통주 | 8,642,446 | 35.27 | 8,642,446 | 35.27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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