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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GS리테일, 기관 순매수...배경은?
기관 투자자가 GS리테일22,600원, ▲950원, 4.39%에 대해 순매수를 지속해 눈길을 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지난 1개월간(11.16~12.16) 이 회사 주식 63만9260주(지분 0.8%)를 순매수했다. 3개월 누적 순매수량은 104만1200주(지분 1.4%)이다.
기관이 주식 매수에 나선 가운데 최근 증권가에서 매출 증가세 지속을 전망하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전일(16일) KB투자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올해 연결 매출액이 4조951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1% 늘어난 데 이어, 내년에도 6%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량구매 패턴 확산, PB상품 강화와 상품 구성 개선, 담뱃값 인상이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10년 414만명에서 올 3분기 말 기준 488만명으로 늘었다. 오는 2020년과 2030년엔 각각 588만명과 709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실업으로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전통적인 가족 가치의 약화와 고령화로 독거 노인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계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소량구매 패턴 확산이 중장기적으로 우호적인 사업 환경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뱃값 인상도 매출 증가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담뱃값을 종전 대비 2000원 인상한다. 가격 인상에 따른 일부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 하지만 매출 비중이 높은 품목인 데다, 가격 인상 폭이 크며, 기존 재고에서 차익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매출 증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담배는 편의점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담배 매출액은 연간 1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소매점 'GS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유통회사다. 올 3분기 누적 매출 비중은 편의점 70%, 슈퍼마켓 27%다. 정부 규제, 소비 트렌드 변화의 문제,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경쟁사에 뒤쳐지는 점 등이 작용해 슈퍼마켓의 매출비중이 낮아지는 반면, 편의점의 매출 비중은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편의점 사업부는 국내 시장의 약 30%를 점유해 CU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이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이 회사의 현재 PER은 17.5배다. PBR과 ROE는 각각 1.22배와 7.0%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지난 1개월간(11.16~12.16) 이 회사 주식 63만9260주(지분 0.8%)를 순매수했다. 3개월 누적 순매수량은 104만1200주(지분 1.4%)이다.
기관이 주식 매수에 나선 가운데 최근 증권가에서 매출 증가세 지속을 전망하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전일(16일) KB투자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올해 연결 매출액이 4조951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1% 늘어난 데 이어, 내년에도 6%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량구매 패턴 확산, PB상품 강화와 상품 구성 개선, 담뱃값 인상이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10년 414만명에서 올 3분기 말 기준 488만명으로 늘었다. 오는 2020년과 2030년엔 각각 588만명과 709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실업으로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전통적인 가족 가치의 약화와 고령화로 독거 노인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계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소량구매 패턴 확산이 중장기적으로 우호적인 사업 환경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뱃값 인상도 매출 증가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담뱃값을 종전 대비 2000원 인상한다. 가격 인상에 따른 일부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 하지만 매출 비중이 높은 품목인 데다, 가격 인상 폭이 크며, 기존 재고에서 차익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매출 증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담배는 편의점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담배 매출액은 연간 1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소매점 'GS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유통회사다. 올 3분기 누적 매출 비중은 편의점 70%, 슈퍼마켓 27%다. 정부 규제, 소비 트렌드 변화의 문제,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경쟁사에 뒤쳐지는 점 등이 작용해 슈퍼마켓의 매출비중이 낮아지는 반면, 편의점의 매출 비중은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편의점 사업부는 국내 시장의 약 30%를 점유해 CU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이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이 회사의 현재 PER은 17.5배다. PBR과 ROE는 각각 1.22배와 7.0%다.
[GS리테일]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계열 유통업체 |
---|---|
사업환경 | ▷ 편의점 사업은 최근 5년간 매출액 기준 84% 성장 ▷ 국내 편의점 프랜차이즈는 상위 3개사가 과점 (GS25,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 다양한 컨셉의 점포, 신규 서비스 상품 개발 등이 차별화 전략 |
경기변동 | 경기변동 영향 작음 |
주요제품 | ▷ 편의점: GS25 (68%) ▷ 수퍼마켓: GS슈퍼 (29%)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쌀: 삼각김밥 제조 등에 사용, 강진농협 등에서 매입 (15%) ▷ 통식빵: 샌드위치 제조용, 신세계SVN 등에서 매입 (3%) ▷ 마요네즈: 삼각김밥제조 외, 와이디에스 등에서 매입 (2%)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GS25' 편의점 신규 출점 증가시 매출 증가 ▷ 경기 불황시 도시락 등 간편서비스 제품 판매 증가 |
리스크 | ▷ 경쟁사 신규 출점에 따른 경쟁 심화 ▷ 상생경영 개시에 따른 관련 비용 발생으로 수익성 악화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GS리테일의 정보는 2014년 09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GS리테일]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GS리테일]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GS | 최대주주 | 의결권 있는 주식 | 50,628,440 | 65.75 | 50,628,440 | 65.75 | - |
계 | 의결권 있는 주식 | 50,628,440 | 65.75 | 50,628,440 | 65.75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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