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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실적과 분석] 창해에탄올, 영업익 +178%

지난 3분기 창해에탄올9,220원, ▲40원, 0.44%이 수익성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3분기 매출액이 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고, 영업이익이 178% 급증한 3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순이익(연결 지배)은 전년 동기 16억4400만원 적자에서 올 3분기 32억25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22.9%로 전년 동기(8.9%) 대비 14%p 상승했다. 2분기 22.4%로 전년 동기에 비해 17.3%p 오른 데 이어 큰 폭의 수익성 상승세가 이어졌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는 국산 원료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수입 원재료 비중이 늘고, 원/달러 환율이 내려 원재료 매입비용을 절감한 결과다.

최근 증권가에선 저도주 트렌드 확대와 소주업체의 경쟁 심화에 따른 소주 출하량 증가로 주정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또한, 지방 상위권 소주 업체의 전국화 추진, 각 지역에서의 경쟁 심화도 수요 증가를 기대케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보고서를 제출한 신영증권은 창해에탄올을 주정업계에서 유일하게 주정과 소주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 저도주 현상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평가했다. 이어 꾸준한 이익 증가 및 연고지에서의 뚜렷한 인지도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반영, 목표주가를 종전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창해에탄올은 국내 주정시장 2위(점유율 14.4%) 업체다. 주정은 소주의 주요 원재료로 순도 100%에 가까운 식용알코올을 말한다. 국내 주정업계는 창해에탄올을 비롯한 10개사가 과점시장을 구성한다. 진로발효와 창해에탄올을 제외하면 대부분 비슷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주정산업은 대한주정판매라는 단일 유통망을 통해 주류 제조사에 납품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과당경쟁이 없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이 회사의 현재 PER은 5배다. PBR과 ROE는 각각 1.41배와 28.5%다. 투자지표는 미행사 신주인수권부사채(BW) 물량을 고려해 계산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미행사 BW의 행사가능주식수는 총 184만주다. 이는 현재 총 발행주식 수의 28%에 해당한다. 행사가액은 전일종가(1만8650원)보다 68% 낮은 5950원이다. 행사가능기간은 2011년 11월 6일부터 2016년 10월 5일이다.

[창해에탄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4.6월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매출액 368 690 685 647
영업이익 83 80 35 51
영업이익률(%) 22.6% 11.6% 5.1% 7.9%
순이익(연결지배) N/A 247 -160 86
순이익률(%) N/A 35.8% -23.4% 13.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0.00
이시각 PBR 1.73
이시각 ROE 0.00%
5년평균 PER N/A
5년평균 PBR N/A
5년평균 ROE N/A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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