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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분석] 알에프텍, 무선충전 상용화 수혜 기대감에 주가 ‘활짝’
알에프텍3,230원, ▲5원, 0.16%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알에프텍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7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2015년 무선충전 상용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알에프텍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리포트를 제출했다.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목표주가로는 1만1500원을 유지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가장 불편 사항은 짧은 배터리 시간이다. 화면이 커지고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지면서 멀티미디어, 게임 등 사용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졌다.
무선충전 방식은 크게 접촉방식인 자기유도방식과 비접촉 방식인 자기공진방식이 있다. 자기유도방식은 충전기 내부에 탑재된 코일과 단말기에 위치한 코일 사이에 오가는 자기장을 이용해 에너지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두 기기가 붙어있어야 하며, 코일끼리 겹쳐질 경우에 충전이 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 자기공진방식은 코일 사이의 특정 주파수를 통해 에너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코일끼리 겹쳐지지 않아도 충전이 가능하다. 자기공진방식은 아직 상용화 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알에프텍은 무선충전 송신부인 무선충전 패드와 수신부인 커버를 양산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커버 및 패드 시제품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에 오랫동안 유선충전기를 공급해 충전 프로세스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송거리 확대에 따른 수신코일 비대화 해결 설계 방식을 고안했다. 신영증권 곽찬 연구원은 이에 따라 앞으로 삼성전자가 무선충전을 상용화할 때 주요 공급자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다.
최근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알에프텍을 비롯한 스마트폰 부품업체들의 실적은 꺾이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5%로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32%를 기록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신규 부품을 납품하면서 물량 선점을 하는 한편, 판매가격을 높여야 한다. 신영증권의 곽찬 연구원은 내년 무선충전이 상용화될 경우 알에프텍의 실적 개선이 스마트폰 부품업체 가운데 돋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곽 연구원이 예상한 알에프텍의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483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이다. 올해 예상치보다 각각 19%, 206% 많은 수치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270% 급증한 126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2배다.
[2014년 4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신영증권은 2015년 무선충전 상용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알에프텍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리포트를 제출했다.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목표주가로는 1만1500원을 유지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가장 불편 사항은 짧은 배터리 시간이다. 화면이 커지고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지면서 멀티미디어, 게임 등 사용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졌다.
무선충전 방식은 크게 접촉방식인 자기유도방식과 비접촉 방식인 자기공진방식이 있다. 자기유도방식은 충전기 내부에 탑재된 코일과 단말기에 위치한 코일 사이에 오가는 자기장을 이용해 에너지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두 기기가 붙어있어야 하며, 코일끼리 겹쳐질 경우에 충전이 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 자기공진방식은 코일 사이의 특정 주파수를 통해 에너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코일끼리 겹쳐지지 않아도 충전이 가능하다. 자기공진방식은 아직 상용화 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알에프텍은 무선충전 송신부인 무선충전 패드와 수신부인 커버를 양산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커버 및 패드 시제품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에 오랫동안 유선충전기를 공급해 충전 프로세스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송거리 확대에 따른 수신코일 비대화 해결 설계 방식을 고안했다. 신영증권 곽찬 연구원은 이에 따라 앞으로 삼성전자가 무선충전을 상용화할 때 주요 공급자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다.
최근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알에프텍을 비롯한 스마트폰 부품업체들의 실적은 꺾이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5%로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32%를 기록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신규 부품을 납품하면서 물량 선점을 하는 한편, 판매가격을 높여야 한다. 신영증권의 곽찬 연구원은 내년 무선충전이 상용화될 경우 알에프텍의 실적 개선이 스마트폰 부품업체 가운데 돋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곽 연구원이 예상한 알에프텍의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483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이다. 올해 예상치보다 각각 19%, 206% 많은 수치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270% 급증한 126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2배다.
[무선충전 기술 관련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선 없이 전력 전달을 가능하게 해 주는 기술이다. 2012년 6월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 S3, 옵티머스 LTE2에 무선충전 기술이 기본으로 처음 탑재됐다. 이를 계기로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본격적으로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무선충전 기술에는 자기유도방식, 자기공명방식, 전자기파방식 3가지가 있다. 현재는 스마트 폰을 중심으로 자기유도방식 무선 충전이 탑재되고 있으나 향후엔 자기공명방식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기공진방식은 자기유도방식에 비해 전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거리가 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전력 손실이 심해 더욱 높은 기술력을 요하고, 전파를 주고받는 주파수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2014년 1월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이 새로운 무선충전 기술을 위한 무선전력전송 기준을 마련해 자기공전방식의 빠른 상용화가 기대된다. 무선충전기에 활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 할당했으며, 용어정의, 기술 방식별 전계 강도의 최대 허용기준 등을 정했다. 전계 강도란 전파의 세기를 단위면적당 에너지로 표시한 것으로 기존 무선설비와의 간섭영향을 고려해 허용 기준을 만든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iSuppli)는 무선충전 시장규모가 2010년 1410억원(1억2390만달러) 수준에서 2011년 1조원(8억8580만 달러)로 615% 성장했으며, 2014년에는 20조원(18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업]
-알에프텍: 삼성전자 스마트 폰 유선 충전기 납품 1위사. 무선전력전송 기술 개발.
-켐트로닉스: 무선충전기 용 EMC(전자파차폐제)소재 개발 완료. EMC는 무선충전기 원가의 20~3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
-한솔테크닉스: 2012년 11월 스마트 폰 무선충전기 사업에 본격 진출, 스마트 폰과 배터리 팩 모두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 개발 완료. 무선 충전 사업을 위해 2012년 11월 유상증자 실시.
-와이즈파워: LG전자 옵티머스 LTE2에 무선충전기 공급, 아이폰용 애프터마켓형 제품인 '윌리윌리' 개발, 판매.
-크로바하이텍: 무선충전기용 코일 생산 업체.
-포스코 ICT: 벽체매립형 무선충전기 개발.
무선충전 기술에는 자기유도방식, 자기공명방식, 전자기파방식 3가지가 있다. 현재는 스마트 폰을 중심으로 자기유도방식 무선 충전이 탑재되고 있으나 향후엔 자기공명방식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기공진방식은 자기유도방식에 비해 전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거리가 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전력 손실이 심해 더욱 높은 기술력을 요하고, 전파를 주고받는 주파수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2014년 1월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이 새로운 무선충전 기술을 위한 무선전력전송 기준을 마련해 자기공전방식의 빠른 상용화가 기대된다. 무선충전기에 활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 할당했으며, 용어정의, 기술 방식별 전계 강도의 최대 허용기준 등을 정했다. 전계 강도란 전파의 세기를 단위면적당 에너지로 표시한 것으로 기존 무선설비와의 간섭영향을 고려해 허용 기준을 만든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iSuppli)는 무선충전 시장규모가 2010년 1410억원(1억2390만달러) 수준에서 2011년 1조원(8억8580만 달러)로 615% 성장했으며, 2014년에는 20조원(18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업]
-알에프텍: 삼성전자 스마트 폰 유선 충전기 납품 1위사. 무선전력전송 기술 개발.
-켐트로닉스: 무선충전기 용 EMC(전자파차폐제)소재 개발 완료. EMC는 무선충전기 원가의 20~3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
-한솔테크닉스: 2012년 11월 스마트 폰 무선충전기 사업에 본격 진출, 스마트 폰과 배터리 팩 모두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 개발 완료. 무선 충전 사업을 위해 2012년 11월 유상증자 실시.
-와이즈파워: LG전자 옵티머스 LTE2에 무선충전기 공급, 아이폰용 애프터마켓형 제품인 '윌리윌리' 개발, 판매.
-크로바하이텍: 무선충전기용 코일 생산 업체.
-포스코 ICT: 벽체매립형 무선충전기 개발.
[무선충전 기술 관련기업] 관련종목
주가 : 11월 12일 오후 13시 28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켐트로닉스 | 9,350원 | ▲800원 (9.4%) | 1,377 | 34 | 26 | 6.7 | 0.82 | 12.2% |
와이즈파워 | 162원 | 0원 (0%) | 41 | 2 | -14 | N/A | 2.04 | -85.3% |
크로바하이텍 | 3,190원 | ▲395원 (14.1%) | 302 | -19 | -17 | N/A | 0.94 | -5.9% |
알에프텍 | 7,410원 | ▲960원 (14.9%) | 1,178 | 25 | -21 | N/A | 0.76 | -7% |
한솔테크닉스 | 11,900원 | ▲800원 (7.2%) | 2,808 | 9 | -29 | N/A | 1.40 | -7% |
포스코 ICT | 5,830원 | ▲80원 (1.4%) | 4,715 | 241 | 149 | 27.6 | 2.29 | 8.3% |
* 기간 : 2014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알에프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삼성전자 유선 충전기 및 DMB 안테나 납품 1위 기업 |
---|---|
사업환경 | ▷ 삼성 스마트폰의 경쟁력 강화에 따라 알에프텍의 관련 매출 증가 기대 ▷ 업계는 글로벌 무선충전기 시장이 2013년 4000만대 → 2015년 1억5000만대로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 ▷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 서비스 상용화로 신규 단말기 및 관련 부가제품 수요 증가 전망 |
경기변동 | ▷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량에 따라 경기 변동 가능성이 큰 편 |
주요제품 | ▷ 모바일 부가기기: 충전기, DLC, 악세서리, 안테나 (98%) |
원재료 | ▷ 칩, IC류, 사출류, 케이블류 등 |
실적변수 | ▷ 삼성전자 등 휴대 단말기 판매 확대 시 수혜 ▷ 원/달러 환율 상승 시 수혜 |
리스크 | ▷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이 큼 |
신규사업 | 해당사항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알에프텍의 정보는 2014년 06월 1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알에프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알에프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정혁진 | 본인 | 보통주 | 1,300,000 | 12.31 | 1,300,000 | 12.31 | - |
차정운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300,000 | 12.31 | 1,300,000 | 12.31 | - |
이원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05,011 | 1.94 | 205,011 | 1.94 | - |
계 | 보통주 | 2,805,011 | 26.56 | 2,805,011 | 26.56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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