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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실적과 분석] 아미코젠, 호실적 발표...배경은?
아미코젠3,705원, ▼-60원, -1.59%이 개선된 실적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아미코젠은 장 종료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79%, 지배지분 순이익은 12억원으로 345%씩 증가했다.
주요제품인 특수효소(CX)의 매출이 늘어났다. 올해 3분기 기준 CX의 매출액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났다. CX는 세파계 항생제의 중간물질인 7-ACA 생산공정에 사용되며 중국으로 수출된다.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57%다. 이 밖에 N-아세틸글루코사민(NAG)의 매출액도 8억3300만원으로 15%, 피니톨/D-카이노이노시톨(PI/DCI)는 5억8000만원으로 1739%씩 늘어났다.
올해 3분기 판관비는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는데 그쳤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급여는 4억3000만원으로 93% 늘었으나 지급수수료, 광고선전비, 보험료, 접대비 등의 항목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21%로 전년 동기 대비 3%P 개선됐다.
외환관련이익이 발생해 순이익 증가폭이 컸다. 올해 3분기 기준 외환관련손익(외환차익+외화환산이익-외환차손-외화환산손실)은 4억54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 4억원 손실에서 8억5000만원 가량 늘어났다. 원/위안 환율이 상승하면서 외환관련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 기준 아미코젠은 위안화자산 67억원 위안화부채 9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위완화자산이 부채보다 커 원/위안 환율이 상승할 경우 외환관련이익이 발생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위안 환율이 10% 상승시 5억8000만원 가량의 외환관련이익이 발생한다. 올해 3분기말 원/위안 환율은 170.08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가량 상승했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아미코젠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3.1배에서 62.6배로 하락하고, 주가순자산배수(PBR)는 9.01배에서 8.61배로 낮아진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3%에서 13.8%로 상승한다.
한편, 아미코젠은 자체 개발한 유전자 진화기술을 활용해 제약용 특수 효소제를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됐고 올해 기술성 평가 특례로 상장된 이력을 갖고 있다. 아미코젠은 인위적인 돌연변이를 유도해 고기능성 바이오 물질을 도출해내는 생명공학 기법을 세계 최초로 상업화 시킨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2014년 6월 30일 현재, 주식수: 단위 주, 지분율: 단위 %]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아미코젠은 장 종료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79%, 지배지분 순이익은 12억원으로 345%씩 증가했다.
주요제품인 특수효소(CX)의 매출이 늘어났다. 올해 3분기 기준 CX의 매출액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났다. CX는 세파계 항생제의 중간물질인 7-ACA 생산공정에 사용되며 중국으로 수출된다.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57%다. 이 밖에 N-아세틸글루코사민(NAG)의 매출액도 8억3300만원으로 15%, 피니톨/D-카이노이노시톨(PI/DCI)는 5억8000만원으로 1739%씩 늘어났다.
올해 3분기 판관비는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는데 그쳤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급여는 4억3000만원으로 93% 늘었으나 지급수수료, 광고선전비, 보험료, 접대비 등의 항목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21%로 전년 동기 대비 3%P 개선됐다.
외환관련이익이 발생해 순이익 증가폭이 컸다. 올해 3분기 기준 외환관련손익(외환차익+외화환산이익-외환차손-외화환산손실)은 4억54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 4억원 손실에서 8억5000만원 가량 늘어났다. 원/위안 환율이 상승하면서 외환관련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 기준 아미코젠은 위안화자산 67억원 위안화부채 9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위완화자산이 부채보다 커 원/위안 환율이 상승할 경우 외환관련이익이 발생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위안 환율이 10% 상승시 5억8000만원 가량의 외환관련이익이 발생한다. 올해 3분기말 원/위안 환율은 170.08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가량 상승했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아미코젠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3.1배에서 62.6배로 하락하고, 주가순자산배수(PBR)는 9.01배에서 8.61배로 낮아진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3%에서 13.8%로 상승한다.
한편, 아미코젠은 자체 개발한 유전자 진화기술을 활용해 제약용 특수 효소제를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됐고 올해 기술성 평가 특례로 상장된 이력을 갖고 있다. 아미코젠은 인위적인 돌연변이를 유도해 고기능성 바이오 물질을 도출해내는 생명공학 기법을 세계 최초로 상업화 시킨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아미코젠]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생명공학 기술 적용 효소 및 신소재 개발, 생산회사 |
|---|---|
| 사업환경 | ▷ 유전자 진화기술을 기반으로 한 효소기술을 산업바이오에 적용해 다양한 의약용 특수효소 및 바이오 신소재 제조 ▷ 전방산업인 항생제 시장은 지난 10년간 10배 성장(7-ACA 생산량 기준) |
| 경기변동 | ▷ 전방산업인 항생제 산업은 경기 변동에 둔감 ▷ 수명 증가 및 고령화에 따른 수혜 |
| 주요제품 | ▷ 특수효소(CX) : 항생제 제조 원료 7-ACA제조 공법에 사용됨(60%) (11년 $163.52 → 12년 $131.05 → 13년 $136.90 → 14년2분기 $128.41) ▷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피부보습, 관절건강 기능성 물질(12%)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담체: CX효소 원재료(42%, 수입 가격 11년 3만871원 → 12년 2만8752 → 13년 2만8688원/kg → 14년1분기 2만6809원/kg) ▷ 키틴: NAG원재료(9%) ▷ 기타(19%)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
| 실적변수 | ▷ 원료의약품 생산량 증가 ▷ 설비 증설에 따른 성장 기대 |
| 리스크 | ▷ 미행사 신주인수권부사채(BW) 5만주 (발행주식의 1.17%) -행사가 1만2000원, 행사가능기간 12.7.08~15.6.8 ▷ 수출 비중(79%)이 높아 환율 변동에 민감 |
| 신규사업 | ▷ SP효소(페니실린계 항생제 원료 합성효소), SC효소(세파계 항생제 원료 합성효소), 항체 분리용 친화성 레진사업, COS(키토산올리고당), FXN(후코잔틴) 개발 및 사업화 계획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아미코젠의 정보는 2014년 09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미코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미코젠]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신용철 | 최대주주 | 보통주 | 783,914 | 18.60 | 783,914 | 18.45 | - |
| 김영수 | 등기임원 | 보통주 | 39,600 | 0.94 | 47,600 | 1.12 | - |
| 박 철 | 등기임원 | 보통주 | 12,292 | 0.29 | 17,292 | 0.41 | - |
| 이성희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12,300 | 0.29 | 18,300 | 0.43 | - |
| 계 | 보통주 | 848,106 | 20.12 | 867,106 | 20.41 | - | |
| 우선주 |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