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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신세계 I&C, 주가↓ 외인지분율↑...배경은?
신세계 I&C8,860원, ▼-10원, -0.11%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지분율은 높아져 눈길을 끈다.
29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신세계 I&C는 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장중 한때 12만3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하락세로 전환, 현재 주가는 최고가 대비 22% 낮은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 지분율은 8.53%에서 9.11%로 0.58%P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 I&C는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 16일 신세계 I&C는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5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6.4% 감소한 35억원을, 순이익은 8.7% 줄어든 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측은 매출액 감소 이유로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수익 감소를 꼽았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기업들이 SI(System Integration)구축 발주를 연기하고 있다. SI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시스템을 말한다. 매출액이 줄어드는 가운데 지급수수료, 판촉비 등 판관비가 늘어나면서 이익은 더욱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신세계I&C는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우선 수익성 악화로 적자에 시달려 온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Contents Delivery Network) 사업과 전자책 사업을 철수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모바일상품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른 사업부문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높은 ITO(IT Outsorcing)사업부를 확대하고 있다. ITO사업부는 신세계 그룹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는 SM(System Management)과 외부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POS SI(System Integration) 등을 한다. 올해 상반기 ITO 사업부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이지만,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에 달한다. 앞으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아웃렛 등 신세계 그룹의 유통채널이 확대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 I&C는 벌어들인 이익 대부분을 당좌자산으로 쌓았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신세계 I&C가 보유한 현금성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921억원이다. 차입금은 없어, 이를 순현금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현재 시가총액 대비 56% 규모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9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신세계 I&C는 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장중 한때 12만3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하락세로 전환, 현재 주가는 최고가 대비 22% 낮은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 지분율은 8.53%에서 9.11%로 0.58%P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 I&C는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 16일 신세계 I&C는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5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6.4% 감소한 35억원을, 순이익은 8.7% 줄어든 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측은 매출액 감소 이유로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수익 감소를 꼽았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기업들이 SI(System Integration)구축 발주를 연기하고 있다. SI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시스템을 말한다. 매출액이 줄어드는 가운데 지급수수료, 판촉비 등 판관비가 늘어나면서 이익은 더욱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신세계I&C는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우선 수익성 악화로 적자에 시달려 온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Contents Delivery Network) 사업과 전자책 사업을 철수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모바일상품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른 사업부문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높은 ITO(IT Outsorcing)사업부를 확대하고 있다. ITO사업부는 신세계 그룹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는 SM(System Management)과 외부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POS SI(System Integration) 등을 한다. 올해 상반기 ITO 사업부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이지만,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에 달한다. 앞으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아웃렛 등 신세계 그룹의 유통채널이 확대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 I&C는 벌어들인 이익 대부분을 당좌자산으로 쌓았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신세계 I&C가 보유한 현금성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921억원이다. 차입금은 없어, 이를 순현금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현재 시가총액 대비 56% 규모다.
[ICT 서비스 활성화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정부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하고, 기존에 방송통신위원회가 담당하던 정보통신기술을 산하에 이관했다. 또한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오는 2017년까지 9000억원을 투자한다.
대기업 역시 ICT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하고 관련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 기기가 등장하면서 모바일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룹 계열사인 삼성SDS, LG CNS, 포스코 ICT, SKC&C, 신세계I&C 등이 ICT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시스템통합(SI) 분야의 사업 환경은 대기업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국가기관 등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대기업 계열사 참여를 금지하는 'SW 진흥법'을 시행했다. 그간 국내 SI 시장은 절반 가까이를 대기업 계열사가 차지하고 있었다. 정부는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 공생 발전을 위해 지난해 SW 진흥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중견 SI업체로인 다우기술, 비츠로시스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을 기대된다.
향후 기업들은 글로벌 경영 환경 지원을 위한 IT 통합, 환경규제 대응, 전통 제조업과 IT의 융합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워킹 시장은 모바일 오피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ICT 기술 융합으로 연평균 17.5%씩 성장해 2014년 4조8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워킹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2년 1월 발표한 8대 ICT 트렌드 중 하나다. 현재 국내 상장사 중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는 더존비즈온이 있다. 전사적자원관리(ERP)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MS 선정 ICT 8대 키워드: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소셜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디바이스, 내추럴 유저 인터페이스(NUI), 디지털 콘텐츠, HTML5
[ICT 서비스 상장 업체]
-SK C&C: SK그룹 중심 ICT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특화 솔루션, 보안 솔루션, 3D/AR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
-포스코 ICT: 포스코 중심 ICT 서비스 제공. 스마트 원자로 설계 및 개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빌딩 에너지 관리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
-신세계 I&C: 이마트가 대주주이며 신세계 계열 중심 ICT 서비스 제공. CDN, 유무선 통신 서비스, E-Book, 클라우드 컴퓨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
-현대정보기술: 2011년 2월 롯데정보통신이 인수한 ICT 서비스 업체. U-헬스케어, U-그린, U-교통, 클라우드 컴퓨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 대기업 협력업체를 위한 전자신용인증서비스 업체.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 시 유리.
-다우기술, 비츠로시스: 국내 상장돼 있는 중견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 다우기술은 인터넷서비스를, 비츠로시스는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추진 중.
-더존비즈온: 전사적자원관리(ERP),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
대기업 역시 ICT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하고 관련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 기기가 등장하면서 모바일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룹 계열사인 삼성SDS, LG CNS, 포스코 ICT, SKC&C, 신세계I&C 등이 ICT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시스템통합(SI) 분야의 사업 환경은 대기업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국가기관 등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대기업 계열사 참여를 금지하는 'SW 진흥법'을 시행했다. 그간 국내 SI 시장은 절반 가까이를 대기업 계열사가 차지하고 있었다. 정부는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 공생 발전을 위해 지난해 SW 진흥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중견 SI업체로인 다우기술, 비츠로시스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을 기대된다.
향후 기업들은 글로벌 경영 환경 지원을 위한 IT 통합, 환경규제 대응, 전통 제조업과 IT의 융합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워킹 시장은 모바일 오피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ICT 기술 융합으로 연평균 17.5%씩 성장해 2014년 4조8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워킹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2년 1월 발표한 8대 ICT 트렌드 중 하나다. 현재 국내 상장사 중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는 더존비즈온이 있다. 전사적자원관리(ERP)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MS 선정 ICT 8대 키워드: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소셜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디바이스, 내추럴 유저 인터페이스(NUI), 디지털 콘텐츠, HTML5
[ICT 서비스 상장 업체]
-SK C&C: SK그룹 중심 ICT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특화 솔루션, 보안 솔루션, 3D/AR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
-포스코 ICT: 포스코 중심 ICT 서비스 제공. 스마트 원자로 설계 및 개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빌딩 에너지 관리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
-신세계 I&C: 이마트가 대주주이며 신세계 계열 중심 ICT 서비스 제공. CDN, 유무선 통신 서비스, E-Book, 클라우드 컴퓨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
-현대정보기술: 2011년 2월 롯데정보통신이 인수한 ICT 서비스 업체. U-헬스케어, U-그린, U-교통, 클라우드 컴퓨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 대기업 협력업체를 위한 전자신용인증서비스 업체.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 시 유리.
-다우기술, 비츠로시스: 국내 상장돼 있는 중견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 다우기술은 인터넷서비스를, 비츠로시스는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추진 중.
-더존비즈온: 전사적자원관리(ERP),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
[ICT 서비스 활성화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10월 29일 오후 14시 11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포스코 ICT | 5,990원 | ▲30원 (0.5%) | 4,715 | 241 | 149 | 28.6 | 2.38 | 8.3% |
신세계 I&C | 96,000원 | ▲2,000원 (2.1%) | 1,110 | 80 | 69 | 13.5 | 1.02 | 7.6% |
현대정보기술 | 2,245원 | ▲190원 (9.3%) | 646 | -44 | -59 | N/A | 3.58 | -56.3% |
이크레더블 | 8,910원 | ▼50원 (-0.6%) | 116 | 59 | 53 | 16.9 | 3.87 | 22.9% |
나이스디앤비 | 3,850원 | ▼55원 (-1.4%) | 126 | 36 | 31 | 16.1 | 2.41 | 15% |
SK C&C | 246,500원 | ▼9,500원 (-3.7%) | 9,681 | 1,055 | 2,666 | 49.1 | 5.30 | 10.8% |
다우기술 | 11,350원 | ▲250원 (2.3%) | 1,103 | 68 | 152 | 17.4 | 0.68 | 3.9% |
비츠로시스 | 1,185원 | ▼10원 (-0.8%) | 247 | 7 | 4 | N/A | 0.78 | -10.4% |
더존비즈온 | 7,210원 | 0원 (0%) | 632 | 84 | 51 | 26.5 | 2.28 | 8.6% |
* 기간 : 2014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신세계 I&C]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신세계 그룹 IT 서비스 업체 |
---|---|
사업환경 | ▷ 수출증가세 둔화, 대외 무역수지 악화에 따른 소비시장 위축으로 IT시장 성장률이 둔화될 전망 ▷ 대형 시스템통합(SI)업체의 공공사업 참여제한으로 중견 IT업체들은 수혜를 입을 전망 ▷ 4세대 이동통신을 비롯한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이 점차 발전하고 있음 |
경기변동 | ▷그룹의 전산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편 |
주요제품 | ▷ ITO사업부: 전산시스템 수탁운영, 그룹사 시스템 구축 (29%) ▷ IT서비스사업부: 시스템 통합·구축 서비스 등 (26%) ▷유통사업부: 게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3D솔루션, PC주변기기, 모바일상품 등 유통 (44%) |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신세계 그룹의 IT서비스 투자 확대시 수혜 |
리스크 | ▷ 높은 그룹 의존도 ▷ 정부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규제 |
신규사업 | ▷ 클라우드 컴퓨팅, 전자상품권(모바일 상품권) 사업 ▷ 디지털공간미디어시스템 '스마트 아쿠아리움' 구축 사업 ▷ NICE신용평가정보와 일본의 NEC사와 얼굴인식을 통한 매장분석 서비스 FA SaaS 사업 *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사업 및 e-Book사업은 수익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신세계 I&C의 정보는 2014년 06월 2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신세계 I&C]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신세계 I&C]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이마트 | 본인 | 의결권 있는 주식 (보통주) | 499,000 | 29.01 | 499,000 | 29.01 | - |
정용진 | 계열사 임원 | 의결권 있는 주식 (보통주) | 74,170 | 4.31 | 74,170 | 4.31 | - |
정재은 | 계열사 임원 | 의결권 있는 주식 (보통주) | 40,000 | 2.33 | 40,000 | 2.33 | - |
계 | 의결권 있는 주식 (보통주) | 613,170 | 35.65 | 613,170 | 35.65 | - | |
합 계 | 613,170 | 35.65 | 613,170 | 35.6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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