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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분석] 오리콤, 올 들어 첫 '上'...배경은?
두산 계열 광고대행사 오리콤6,880원, ▲310원, 4.72%이 상한가다.
2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오리콤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3665원을 기록 중이다. 상한가와 더불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리콤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4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이날 강세엔 최고광고제작책임자(CCO)영입 소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리콤은 두산 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씨를 CC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지난 2006년 본인의 광고회사인 빅앤트 인터내셔널 크리에이티브(이하 빅앤트)를 운영하며 광고계에 몸담고 있다. 특히 국제 광고제 원쇼에서 여러차례 상을 받은 이력을 갖고 있어 오리콤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 CCO선임은 빅앤트가 법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두산계열사에 편입됐고, 빅앤트와 오리콤의 광고 부문을 통합하게 되면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박서원 씨는 두산 그룹의 일원이 됐다. 일부에서는 두산 그룹의 4세 경영이 본격화 됐다는 평가도 내리고 있다.
오리콤은 지난 196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종합광고회사다. 상장은 지난 2000년 이뤄졌다. 최대주주는 두산224,000원, ▲6,000원, 2.75%으로 지분 67.47%를 보유하고 있다. 오리콤은 지난 2007년 두산의 매거진 사업부문을 양수해 현재 광고 사업 외에 Vogue, GQ 등의 잡지도 출간하고 있다. 부문별 매출액은 광고와 매거진이 각각 207억원으로 절반씩을 차지한다(2014년 상반기 기준).
오리콤은 고배당주에 꼽히는 종목이다. 지난 매년 배당을 지급했고, 배당수익률은 줄곧 4%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주당 200원을 지급했다. 배당수익률은 7.5%다. 시중 은행 금리를 2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광고시장 부진으로 오리콤의 실적은 부진한 상황이다. 내수 소비가 감소하고 경기가 불황일 경우 기업들이 광고 예산을 축소하기 때문이다. 오리콤의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 줄었고, 영업이익은 -2억69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연결 기준). 지배지분 순이익도 -36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오리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5.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7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2%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오리콤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3665원을 기록 중이다. 상한가와 더불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리콤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4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이날 강세엔 최고광고제작책임자(CCO)영입 소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리콤은 두산 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씨를 CC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지난 2006년 본인의 광고회사인 빅앤트 인터내셔널 크리에이티브(이하 빅앤트)를 운영하며 광고계에 몸담고 있다. 특히 국제 광고제 원쇼에서 여러차례 상을 받은 이력을 갖고 있어 오리콤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 CCO선임은 빅앤트가 법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두산계열사에 편입됐고, 빅앤트와 오리콤의 광고 부문을 통합하게 되면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박서원 씨는 두산 그룹의 일원이 됐다. 일부에서는 두산 그룹의 4세 경영이 본격화 됐다는 평가도 내리고 있다.
오리콤은 지난 196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종합광고회사다. 상장은 지난 2000년 이뤄졌다. 최대주주는 두산224,000원, ▲6,000원, 2.75%으로 지분 67.47%를 보유하고 있다. 오리콤은 지난 2007년 두산의 매거진 사업부문을 양수해 현재 광고 사업 외에 Vogue, GQ 등의 잡지도 출간하고 있다. 부문별 매출액은 광고와 매거진이 각각 207억원으로 절반씩을 차지한다(2014년 상반기 기준).
오리콤은 고배당주에 꼽히는 종목이다. 지난 매년 배당을 지급했고, 배당수익률은 줄곧 4%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주당 200원을 지급했다. 배당수익률은 7.5%다. 시중 은행 금리를 2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광고시장 부진으로 오리콤의 실적은 부진한 상황이다. 내수 소비가 감소하고 경기가 불황일 경우 기업들이 광고 예산을 축소하기 때문이다. 오리콤의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 줄었고, 영업이익은 -2억69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연결 기준). 지배지분 순이익도 -36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오리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5.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7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2%다.
[오리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두산그룹 계열의 광고대행업체, 매거진사업도 함 |
---|---|
사업환경 | ▷ 상위 10개 대행사가 전체 방송광고 대부분 점유 ▷ 매거진·온라인잡지 등 콘텐츠 사업 영역 확대로 외형 확장 전망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높은 탄력성 가짐, 호황시 마케팅 예산확대로 광고시장 성장 불황시에는 반대 |
주요제품 | - 광고부문 ▷ 광고 대행수입 (25%) ▷ 광고물 제작수입(16%) ▷ BTL사업수입(35%) ▷ 기타수입(18%) ▷ 북경(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사항 없음 |
실적변수 | ▷ 실물경제 확장으로 광고시장 호황시 수혜 ▷ 광고주와의 장기 대행계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 방송사별 수수료율 변화에 따른 제품 가격 영향 ▷ 잡지사 광고 수요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영국파운드화 자산 12억원 보유, 해당환율 인하시 부정적 ▷ 민간 소비 감소와 경기불황 여파에 따른 광고마케팅 예산 축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오리콤의 정보는 2014년 09월 2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오리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오리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두산 | 본인 | 보통주 | 7,291 | 67.58 | 7,291 | 67.47 | - |
연강재단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7 | 0.62 | 67 | 0.62 | - |
고영섭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6 | 0.89 | 96 | 0.89 | 스톡옵션 |
임양규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8 | 0.54 | 58 | 0.54 | 스톡옵션 |
계 | 보통주 | 7,512 | 69.63 | 7,512 | 69.51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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