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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극동유화, 아이베스트 추매 '지속'
아이베스트투자가 극동유화3,630원, 0원, 0% 주식을 지속해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이베스트투자는 이 회사 주식 900주를 장내서 매수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총 매입금액은 2240만원으로 크지 않지만, 지분 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점이 관심을 끈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아이베스트투자가 장내서 매수한 주식은 총 3만8386주(지분 1.1%)이다. 매수에 투입된 자금은 총 9억4600만원이고, 평균 매수가는 전일 종가보다 5% 낮은 2만4664원이다.
지분 추가 매수가 실적이 부진 가운데 진행된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극동유화의 올해 반기 매출액은 14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70억2200만원과 50억6800만원으로 각각 34%와 45% 감소했다.
이같은 아이베스트투자의 행보는 우선 이 회사 주가가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점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대량보유 종목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극동유화 PBR(주가순자산배수) 0.79배이고, 동방아그로6,170원, ▼-50원, -0.8%와 태경산업5,180원, ▲20원, 0.39%의 PBR은 각각 0.70배와 0.87배다. 아이베스트투자가 종목 선정 시 자산가치를 중요하게 보는 점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이 회사는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 10년간 해마다 배당을 한 데다, 배당 금액도 계단식으로 인상됐다. 주당배당금은 2007년 500원에서 점진적으로 증액돼 지난해 800원을 기록했다. 만약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배당금을 지급한다면 연말까지 보유시 예상 배당수익률은 3.1%다. 주요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가 2% 내외에 머물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시중금리에 비해서 매력이 있는 편이다.
극동유화는 공업용 윤활유, 유동파라핀을 만드는 회사로 경남 양산시에 본사와 공장이 있다. 주로 기계, 공업용 기어 등에 필요한 윤활유를 생산한다. 이 회사의 현재 PER은 9.4배다.
한편, 아이베스트투자는 지난 1999년 창업투자회사로 창업한 후 2002년 창투사 라이센스를 반납한 일반법인이다. 이 회사 사장인 한범희씨는 교보증권 임원 출신으로 가족과 함께 회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이베스트투자는 이 회사 주식 900주를 장내서 매수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총 매입금액은 2240만원으로 크지 않지만, 지분 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점이 관심을 끈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아이베스트투자가 장내서 매수한 주식은 총 3만8386주(지분 1.1%)이다. 매수에 투입된 자금은 총 9억4600만원이고, 평균 매수가는 전일 종가보다 5% 낮은 2만4664원이다.
지분 추가 매수가 실적이 부진 가운데 진행된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극동유화의 올해 반기 매출액은 14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70억2200만원과 50억6800만원으로 각각 34%와 45% 감소했다.
이같은 아이베스트투자의 행보는 우선 이 회사 주가가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점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대량보유 종목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극동유화 PBR(주가순자산배수) 0.79배이고, 동방아그로6,170원, ▼-50원, -0.8%와 태경산업5,180원, ▲20원, 0.39%의 PBR은 각각 0.70배와 0.87배다. 아이베스트투자가 종목 선정 시 자산가치를 중요하게 보는 점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이 회사는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 10년간 해마다 배당을 한 데다, 배당 금액도 계단식으로 인상됐다. 주당배당금은 2007년 500원에서 점진적으로 증액돼 지난해 800원을 기록했다. 만약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배당금을 지급한다면 연말까지 보유시 예상 배당수익률은 3.1%다. 주요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가 2% 내외에 머물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시중금리에 비해서 매력이 있는 편이다.
극동유화는 공업용 윤활유, 유동파라핀을 만드는 회사로 경남 양산시에 본사와 공장이 있다. 주로 기계, 공업용 기어 등에 필요한 윤활유를 생산한다. 이 회사의 현재 PER은 9.4배다.
한편, 아이베스트투자는 지난 1999년 창업투자회사로 창업한 후 2002년 창투사 라이센스를 반납한 일반법인이다. 이 회사 사장인 한범희씨는 교보증권 임원 출신으로 가족과 함께 회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극동유화]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윤활유 생산 및 부산, 경남권 LPG 판매회사 |
---|---|
사업환경 | ▷ 국내 윤활유 산업구조가 성숙기에 진입해 큰 폭의 성장을 기대키 어려운 상황. 다만, 기계 수명 유지를 위한 필수소모품으로 기본적인 수요는 꾸준히 발생 ▷ 국내 LPG 수요는 무공해 연료보급 확대 및 LPG 차량 증가로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LNG의 도시가스 보급 증가와 정부의 자동차세율 인상으로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임 |
경기변동 | ▷ 윤활유 수요는 국내외 산업 가동률, 자동차 보급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짐 ▷ 기계 수명 유지를 위한 수요가 비교적 꾸준해 매출 변동 규모는 크지 않은 편 |
주요제품 | ▷ 윤활유(52%) : 기계유 등 ▷ LPG(31%) : 난방취사용, 자동차용 ▷ 유동파라핀(9%) : PS 가소제 |
원재료 | ▷윤활유 원재료(윤활기유, 윤활조유 등, 51%): S-Oil, SK 등에서 매입 - 윤활조유 가격추이 11년 1,275원 → 12년 1,160원 → 13년 1,025원 → 14년 1분기 1,032원 - 윤활기유 가격추이 11년 1,321원 → 12년 1,200원 → 13년 1,045원 → 14년 1분기 1,045원 ▷LPG(상품,31%) * 괄호 안 숫자는 매입비중 |
실적변수 | ▷ 국내 산업체 가동률 상승시 윤활유 수요 증가 ▷ LPG 차량 증가시 수혜 ▷ 주 원재료인 윤활기유 가격 하락시 수익성 개선 |
리스크 | ▷ 윤활유 부문 경쟁심화, 시장 포화로 고성장 어려움 ▷ 하루 주식 거래량이 수천주 수준으로 적은 편 |
신규사업 | 현대오일뱅크와 4개의 LPG충전소 임차 계약을 체결해 운영 중(2011.6월~)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극동유화의 정보는 2014년 09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극동유화]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극동유화]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장홍선 | 최대 주주 |
보통주 | 964,358 | 27.66 | 964,358 | 27.66 | - |
장인우 | 특수 관계인 |
보통주 | 35,041 | 1.00 | 35,041 | 1.00 | - |
장인주 | 특수 관계인 |
보통주 | 244,083 | 7.00 | 244,083 | 7.00 | - |
장선우 | 특수 관계인 |
보통주 | 311,073 | 8.92 | 311,073 | 8.92 | - |
우암 홀딩스(주) |
계열회사 | 보통주 | 31,700 | 0.91 | 31,700 | 0.91 | - |
계 | 보통주 | 1,586,255 | 45.49 | 1,586,255 | 45.49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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