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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일양약품, 4일 연속 강세...배경은?
일양약품11,060원, ▲10원, 0.09%이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일보다 5.8% 오른 2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4일(거래일 기준) 연속 상승세로 이 기간 상승률은 22%다.
이같은 상승 배경에는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하나대투증권은 일양약품의 자체 개발 신약 '놀텍'(항궤양제), '슈펙트'(백혈병 치료제)에 주목하면서 향후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요인으로 판단했다. 신약은 매년 매출의 10%를 상회하는 연구개발비 투자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놀텍의 경우 중동, 터키 등에 판권 계약이 체결돼 있다고 덧붙였다.
놀텍은 국산 제 14호 신약으로 일양약품은 터키 압디사, 라이프파마사(UAE)와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6월 브라질 Ache사와 독점판매 텀싯(계약이행각서) 계약을 체걸하면서 라이센스 비용과 마일스톤(기술료)으로 1850만 달러를 책정하기도 했다. 판매시 놀텍 원료를 공급하게 되며, 회사는 본계약 체결시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 이알음 연구원은 지난해 완공된 일양약품의 백신공장 가동, 중국 자회사의 성장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중국 자회사인 양주일양유한제약공사,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는 각각 지난 1분기(4월~6월, 3월 결산법인) 105억원, 6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지난해 동기보다 22%, 29% 증가한 규모다.
또 회사가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항바이러스제의 경우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따르면 일양약품 관계자는 에볼라 효과가 입증된 전임상단계의 항바이러스제를 복지부를 통해 세계보건기구에 임상 의뢰를 해 놓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근 아프리카지역에서 발병해 2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다만 일양약품의 최근 수익성은 부진한 모습이다.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은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89% 줄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높은 부채비율과 차입금 비중은 투자시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지난해 말 일양약품의 유동비율은 89%, 부채비율은 117%다.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유동비율 100% 이상, 부채비율 100% 미만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차입금 비중은 43%로 여기에서 연간 55억원의 이자비용이 발생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47억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영업이익만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로 이자보상배율은 0.9배를 기록 중이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같은 상승 배경에는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하나대투증권은 일양약품의 자체 개발 신약 '놀텍'(항궤양제), '슈펙트'(백혈병 치료제)에 주목하면서 향후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요인으로 판단했다. 신약은 매년 매출의 10%를 상회하는 연구개발비 투자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놀텍의 경우 중동, 터키 등에 판권 계약이 체결돼 있다고 덧붙였다.
놀텍은 국산 제 14호 신약으로 일양약품은 터키 압디사, 라이프파마사(UAE)와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6월 브라질 Ache사와 독점판매 텀싯(계약이행각서) 계약을 체걸하면서 라이센스 비용과 마일스톤(기술료)으로 1850만 달러를 책정하기도 했다. 판매시 놀텍 원료를 공급하게 되며, 회사는 본계약 체결시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 이알음 연구원은 지난해 완공된 일양약품의 백신공장 가동, 중국 자회사의 성장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중국 자회사인 양주일양유한제약공사,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는 각각 지난 1분기(4월~6월, 3월 결산법인) 105억원, 6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지난해 동기보다 22%, 29% 증가한 규모다.
또 회사가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항바이러스제의 경우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따르면 일양약품 관계자는 에볼라 효과가 입증된 전임상단계의 항바이러스제를 복지부를 통해 세계보건기구에 임상 의뢰를 해 놓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근 아프리카지역에서 발병해 2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다만 일양약품의 최근 수익성은 부진한 모습이다.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은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89% 줄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높은 부채비율과 차입금 비중은 투자시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지난해 말 일양약품의 유동비율은 89%, 부채비율은 117%다.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유동비율 100% 이상, 부채비율 100% 미만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차입금 비중은 43%로 여기에서 연간 55억원의 이자비용이 발생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47억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영업이익만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로 이자보상배율은 0.9배를 기록 중이다.
[일양약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업체 |
---|---|
사업환경 | ▷ 국내 의약품 업계는 대부분 복제약 시장. 수출 경쟁력이 부족해 내수 위주임 ▷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FTA등 으로 시장 외부의 정책적 위험이 커지고 있음 ▷ 국내 의약품 시장은 고령화,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 |
경기변동 | 일반적으로 의약품 수요는 경기에 비탄력적임 |
주요제품 | ▷ 혈압강화제 (46%) ▷ 항진균제: 상품 (16%) ▷ 전립선비대증치료제 (9%) ▷ 자양강장제 (4%)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원부자재: 유하정판 등에서 구입 (79%) ▷ 염산테라조신: 애보트 등에서 구입 (16%) ▷ 100M 병: 두산테크팩에서 구입 (6%) *괄호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신약 개발 및 도입시 매출 확대 |
리스크 | ▷ 정부의 약가 인하정책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우려 ▷ 차입급 비중 43%(2014.03 기준) |
신규사업 | ▷ 계절 독감백신을 시작으로 홍역 백신, 간염 백신 및 조류독감 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국내 및 해외시장에 수출 계획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일양약품의 정보는 2014년 07월 2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일양약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일양약품]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정도언 | 본인 | 보통주 | 4,167,744 | 22.72 | 4,167,744 | 22.72 | - |
정형식 | 부 | 보통주 | 73,000 | 0.40 | 73,000 | 0.40 | - |
정재형 | 제 | 보통주 | 82,481 | 0.45 | 82,481 | 0.45 | - |
정재형 | 제 | 우선주 | 60,000 | 0.33 | 60,000 | 0.33 | - |
정유석 | 자 | 보통주 | 741,511 | 4.04 | 741,511 | 4.04 | - |
정희석 | 자 | 보통주 | 4,312 | 0.02 | 4,312 | 0.02 | - |
김동연 | 임원 | 보통주 | 9,292 | 0.05 | 9,292 | 0.05 | - |
주승남 | 임원 | 보통주 | 24 | 0 | 24 | 0 | - |
계 | 보통주 | 5,078,364 | 27.68 | 5,078,364 | 27.68 | - | |
우선주 | 60,000 | 0.33 | 60,000 | 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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