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기관투자자가 5개 기업의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르메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리미티드(Hermes Investment Management Limited.)는 솔브레인193,500원, ▲2,700원, 1.42% 지분을 신규로 5% 이상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5%를 넘어 보고의무가 발생한 날은 지난달 26일이며, 이후 추가로 지분을 취득해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전일 특별 관계자에 해당하는 펀드 4곳이 보유한 솔브레인 지분율은 5.07%다.

베어링자산운용도 SBS콘텐츠허브 지분을 5.05%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지분공시 했다. 이는 보고자인 베어링자산운용과 특별 관계자인 펀드 2곳의 보유 지분을 모두 더한 수치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3개 기업의 지분을 확대한 반면 8개 기업의 지분은 축소했다. 확대 기업은 GS홈쇼핑, 바텍20,400원, ▲100원, 0.49%, 하나투어56,600원, ▲1,000원, 1.8%로 가장 지분을 많이 늘린 GS홈쇼핑은 1.1%P 확대해 보유비율이 7%가 됐다. 축소한 기업은 이수페타시스23,000원, ▲300원, 1.32%, 한섬14,710원, ▲50원, 0.34%, NHN엔터테인먼트, 농우바이오7,250원, 0원, 0%, 다우기술18,200원, ▲240원, 1.34%, 롯데칠성119,900원, ▼-100원, -0.08%, 블루콤3,215원, ▼-5원, -0.16%, KG모빌리언스4,175원, ▼-40원, -0.95%다. 이 중에서 다우기술, 롯데칠성, KG모빌리언스는 보유비율을 각각 5% 아래로 낮췄다.

하나대투증권은 보유중인 삼보모터스3,990원, ▼-35원, -0.87% 지분을 시간외로 전량 처분했다. 이에 따라 보유비율은 종전 15.23%에서 0%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