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한농화성, 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늘어..왜?
지난 2분기 한농화성이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2분기 매출액이 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1%와 12% 늘어 각각 22억6900만원과 22억7900만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분기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늘었다.
이는 원재료의 매입가 하락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2분기 주요 원재료인 에틸렌 옥사이드(매입비중 50%)의 매입가는 톤당 약 152만4620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약 4% 내렸다. 이에 힘입어 같은 기간 매출원가율은 92.2%에서 91.3%로 0.9%p 하락했고, 영업이익률은 3.2%에서 4.0%로 0.8%p 상승했다.
한농화성은 원재료 매입액의 약 44%를 기타로 분류하고 매입가를 따로 공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더딘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부진과 중국·중동의 설비확장 및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공급과잉을 고려하면 한농화성이 원재료로 사용하는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계면활성제(EOA)의 판매량 증가도 실적 선방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계면활성제 판매량은 1만4945톤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5% 늘었다. 덕분에 판매가가 톤당 약 24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떨어졌음에도 매출액은 11% 늘어난 358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글리콜에테르(GE)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2분기 이 사업부의 판매가는 약 136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6% 내렸고, 판매량은 1만1991톤으로 13% 줄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22% 감소한 1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LCD 산업의 불황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농화성은 1976년 설립된 정밀화학 업체다. 올해 반기 매출비중은 계면활성제 62%, 글리콜에테르 30%, 특수산업유화제 8%다. 주력 제품인 계면활성제는 세제, 제지, 섬유,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한농화성은 계면활성제 내수 시장에서 롯데케미칼, KPX그린케미칼, 동남합성, 다우케미컬 등과 경쟁하고 있다. 글리콜에테르는 반도체·LCD 세정제, 도료 등의 소재로 사용된다. 한농화성은 국내 유일의 글리콜에테르 제조사로 다국적기업인 다우케미컬, BP, 쉘 등과 국내 시장서 경쟁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이 회사의 현재 PER은 9.2배다. PBR과 ROE는 각각 0.77배와 8.3%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2분기 매출액이 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1%와 12% 늘어 각각 22억6900만원과 22억7900만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분기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늘었다.
이는 원재료의 매입가 하락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2분기 주요 원재료인 에틸렌 옥사이드(매입비중 50%)의 매입가는 톤당 약 152만4620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약 4% 내렸다. 이에 힘입어 같은 기간 매출원가율은 92.2%에서 91.3%로 0.9%p 하락했고, 영업이익률은 3.2%에서 4.0%로 0.8%p 상승했다.
한농화성은 원재료 매입액의 약 44%를 기타로 분류하고 매입가를 따로 공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더딘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부진과 중국·중동의 설비확장 및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공급과잉을 고려하면 한농화성이 원재료로 사용하는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계면활성제(EOA)의 판매량 증가도 실적 선방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계면활성제 판매량은 1만4945톤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5% 늘었다. 덕분에 판매가가 톤당 약 24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떨어졌음에도 매출액은 11% 늘어난 358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글리콜에테르(GE)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2분기 이 사업부의 판매가는 약 136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6% 내렸고, 판매량은 1만1991톤으로 13% 줄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22% 감소한 1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LCD 산업의 불황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농화성은 1976년 설립된 정밀화학 업체다. 올해 반기 매출비중은 계면활성제 62%, 글리콜에테르 30%, 특수산업유화제 8%다. 주력 제품인 계면활성제는 세제, 제지, 섬유,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한농화성은 계면활성제 내수 시장에서 롯데케미칼, KPX그린케미칼, 동남합성, 다우케미컬 등과 경쟁하고 있다. 글리콜에테르는 반도체·LCD 세정제, 도료 등의 소재로 사용된다. 한농화성은 국내 유일의 글리콜에테르 제조사로 다국적기업인 다우케미컬, BP, 쉘 등과 국내 시장서 경쟁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이 회사의 현재 PER은 9.2배다. PBR과 ROE는 각각 0.77배와 8.3%다.
[조일알미늄]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알루미늄판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알미늄 압연 산업은 대규모 자본과 두께 균일성 유지를 위한 기술이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음 ▷ 국내 알루미늄판 시장은 노벨리스크코리아(점유율 75%)와 조일알미늄(16%)이 과점하고 있음 ▷ 국내 알미늄 판재업계는 건설 경기 부진 등에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전기, 전자, 건설 등 전방산업 업황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ㅇ 알루미늄 판(매출비중 99.96%) : 항공기의 기체, 창틀, 전선, 은박지, 각종 포장용으로 사용 |
원재료 | ㅇ 알루미늄 괴 : 가격추이 (10년 2,679,000원 → 11년 2,852,000원 → 12년 2,496,000원 → 13년 2,354,000원 → 14년1분기 2,136,000원) |
실적변수 | ▷ 건설 경기 호황시 수혜 ▷ 국제 알루미늄 시세 상승시 판가 인상 및 재고자산 평가이익 발생으로 수혜 |
리스크 | ▷ 전방산업이 대부분 경기 민감형이라 호황기와 불황기의 실적차이가 클 수 있음 ▷ 낮은 영업이익률 |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조일알미늄의 정보는 2014년 07월 1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조일알미늄]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조일알미늄]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영호 | 본인 | 보통주 | 22,074,990 | 31.72 | 22,074,990 | 31.72 | - |
이재섭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549,790 | 13.72 | 9,549,790 | 13.72 | - |
(주)조광 | 〃 | 보통주 | 12,884,170 | 18.51 | 12,884,170 | 18.51 | - |
계 | 보통주 | 44,508,950 | 63.95 | 44,508,950 | 63.95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