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가 태광16,090원, ▲1,300원, 8.79%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태광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억2900만원 규모인 11만8080주를 순매도했다. 태광의 외인지분율은 18.74%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27개로 화신정공1,194원, ▼-5원, -0.42%(33일), KPX케미칼45,300원, ▼-200원, -0.44%(29일), 삼륭물산3,580원, ▼-40원, -1.1%(24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태광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나라엠앤디4,115원, ▼-45원, -1.08%, 부산가스, 이노와이어리스17,980원, ▼-30원, -0.17%, GST14,780원, ▲50원, 0.34% 등 총 5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화신정공 KPX케미칼 삼륭물산 넥센테크 경남에너지 나라엠앤디 광주신세계 아이디스홀딩스 영인프런티어 JW홀딩스 안국약품 현대중공업 엔에스브이 부산가스 동부하이텍 코오롱머티리얼 쌍용차 이노와이어리스 기업은행 성문전자 MH에탄올 해성산업 JW중외제약 인선이엔티 GST 디에스케이 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