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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아비코전자, 2Q 매출액↓ 이익↑...배경은?
아비코전자4,615원, ▲5원, 0.11%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이익은 모두 개선돼 눈길을 끈다. 1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아비코전자는 전일보다 1.4%(80원) 오른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비코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수준이다. 반면 이익은 모두 늘었다. 영업이익은 4% 증가한 25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25% 늘어난 2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에 따라 매출액은 줄었지만, 고마진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익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아비코전자의 주력 제품은 시그널인덕터로, 올해 1분기 기준 매출비중은 43%다. 인덕터는 전자제품의 필수 부품으로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한다. 시그널인덕터는 여기에 전기적 노이즈를 제거하는 기능을 추가한 부품으로, 주로 스마트폰에 사용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한 대당 시그널인덕터 4개~5개가 채택된다.
과거 시그널인덕터는 일본 업체에서 독점 공급했으나 아비코전자가 이를 국산화해 지난해부터 납품하기 시작했다. 일본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과 빠른 대응 등으로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LG전자93,300원, ▲700원, 0.76% 등 국내 스마트폰 업체 내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매출비중은 삼성전자 65%, LG전자 15% 등이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부문이 속한 IM 사업부문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줄었고, 영업이익은 4조원으로 30% 감소했다. 이에 따라 아비코전자의 매출액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고객사에 납품하는 시그널인덕터 제품 크기는 작아졌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크기를 작게 만드는 데는 기술력이 필요해 마진이 높은 편이다. 부국증권에 따르면 현재 고객사에 납품하는 아비코전자의 시그널인덕터 크기는 초반 1608(1.6mm x0.8mm)에서 1005(1.0mm x0.5mm)로 작아졌다.
또한 파워인덕터도 이익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파워인덕터는 TV 회로상 흐르는 전류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최근 UHD TV 시장 성장 및 월드컵 효과 등으로 TV판매량이 늘었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아비코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어없이 구리선 코일을 만들어 파워인덕터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제품보다 수익성이 높다.
한편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16일에 리포트를 제출한 부국증권은 아비코전자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가 예상한 아비코전자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756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이다. 지난해 대비 각각 26%, 162% 늘어난 수준이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47% 늘어난 84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7배다.
올해 상반기까지 아비코전자의 매출액은 315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이다. 증권사 기대치의 42%, 40% 수준이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증권사 예상치의 44% 규모인 37억원이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아비코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수준이다. 반면 이익은 모두 늘었다. 영업이익은 4% 증가한 25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25% 늘어난 2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에 따라 매출액은 줄었지만, 고마진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익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아비코전자의 주력 제품은 시그널인덕터로, 올해 1분기 기준 매출비중은 43%다. 인덕터는 전자제품의 필수 부품으로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한다. 시그널인덕터는 여기에 전기적 노이즈를 제거하는 기능을 추가한 부품으로, 주로 스마트폰에 사용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한 대당 시그널인덕터 4개~5개가 채택된다.
과거 시그널인덕터는 일본 업체에서 독점 공급했으나 아비코전자가 이를 국산화해 지난해부터 납품하기 시작했다. 일본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과 빠른 대응 등으로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LG전자93,300원, ▲700원, 0.76% 등 국내 스마트폰 업체 내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매출비중은 삼성전자 65%, LG전자 15% 등이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부문이 속한 IM 사업부문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줄었고, 영업이익은 4조원으로 30% 감소했다. 이에 따라 아비코전자의 매출액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고객사에 납품하는 시그널인덕터 제품 크기는 작아졌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크기를 작게 만드는 데는 기술력이 필요해 마진이 높은 편이다. 부국증권에 따르면 현재 고객사에 납품하는 아비코전자의 시그널인덕터 크기는 초반 1608(1.6mm x0.8mm)에서 1005(1.0mm x0.5mm)로 작아졌다.
또한 파워인덕터도 이익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파워인덕터는 TV 회로상 흐르는 전류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최근 UHD TV 시장 성장 및 월드컵 효과 등으로 TV판매량이 늘었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아비코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어없이 구리선 코일을 만들어 파워인덕터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제품보다 수익성이 높다.
한편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16일에 리포트를 제출한 부국증권은 아비코전자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가 예상한 아비코전자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756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이다. 지난해 대비 각각 26%, 162% 늘어난 수준이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47% 늘어난 84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7배다.
올해 상반기까지 아비코전자의 매출액은 315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이다. 증권사 기대치의 42%, 40% 수준이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증권사 예상치의 44% 규모인 37억원이다.
[아비코전자]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인덕터, 저항기 등 전자부품 제조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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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인덕터는 휴대용 전자기기 핵심부품으로, 모바일 시장 성장에 힘입어 수요 꾸준히 상승 중 ▷ 전자부품사업은 제품의 소형화, 고밀도화와 이에 따른 제품 개발능력이 중요한 경쟁요소 ▷ 이 회사는 리드인덕터 국내시장 점유율 80%, 1위업체(2013)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IT 경기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칩 인덕터 (58%) ▷ 상품: 칩 레지스터 등 (33%) ▷ 리드 인턱터 (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코어 (20%) 국내 가격(11년 1만3175원/KPC → 12년 9889원/KPC → 13년 10,898원/KPC) ▷ 상품 (49%) ▷ 외주가공비 (11%)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IT 경기 호전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원재료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변동에 민감 ▷ 업황에 따라 실적 변동 폭이 큼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아비코전자의 정보는 2014년 04월 1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비코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비코전자]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행진개발 | 본인 | 보통주 | 1,949,500 | 16.69 | 2,299,500 | 19.69 | - |
김제영 | 회장 | 보통주 | 2,356,960 | 20.18 | 2,006,960 | 17.18 | - |
이종만 | 대표이사 | 보통주 | 584,510 | 5.00 | 554,510 | 4.75 | - |
정영희 | 부사장 | 보통주 | 110,320 | 0.94 | 96,970 | 0.83 | - |
이요한 | 이사 | 보통주 | 6,000 | 0.05 | 6,000 | 0.05 | - |
계 | 보통주 | 5,007,290 | 42.86 | 4,963,940 | 42.5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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