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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일동제약, 2Q 이익 대폭 증가...왜?
31일 개장을 앞두고 2분기 이익이 대폭 개선된 일동제약12,160원, ▼-90원, -0.73%이 눈길을 끈다.
전일 일동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6억원, 순이익이 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7% 급증했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3% 증가한 983억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2011년 2분기 이후 이익은 감소하기 시작했다. 리베이트 적발에 따른 약가 인하 조치 영향이다. 2011년 7월 복지부는 사상 처음으로 리베이트 적발에 의한 약가 인하 조치를 단행했다. 이 영향으로 일동제약의 주요 품목인 위장약 큐란과 뇌혈관개선제인 사미온은 각각 4.59%씩 인하됐다.
2012년 일괄 약가인하 정책으로 일동제약의 주력 제품 가격은 다시 인하됐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9만1800원이던 큐란 가격은 2012년 8만1000원으로 12% 내렸다.
약가인하 정책이 끝난 지난해부터는 영업이익이 대체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해 2분기 이익은 다시 꺾였다. 광고선전비 비중이 높아지면서 판관비율이 증가한 영향이다.
2013년 2분기 광고선전비 비중은 12.3%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5월 ‘아로나민’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시행했으며, ‘메디폼’ TV광고도 새로 시작했다. 이 결과 판관비율은 51.4%로 높아졌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무형자산손상차손(14억원)과 기타대손상각비(37억원)가 발생해 지난해 2분기 일동제약의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세무조사 결과 법인세를 추가 납부한 점도 순이익 부진의 원인이다. 작년 2분기 일동제약의 법인세는 67억원으로 종전 4억원 대비 대폭 늘었다.
올해 2분기 광고선전비가 종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일회성 비용인 무형자산손상차손, 기타대손상각비, 법인세 추징금 등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 순이익 또한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잠정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8.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1배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는 5.9%다.
일동제약의 순이익이 부진한 이유는 자회사 영향이다. 올해 1분기 일동제약은 광고대행업을 하는 유니기획 등 4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전일 일동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6억원, 순이익이 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7% 급증했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3% 증가한 983억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2011년 2분기 이후 이익은 감소하기 시작했다. 리베이트 적발에 따른 약가 인하 조치 영향이다. 2011년 7월 복지부는 사상 처음으로 리베이트 적발에 의한 약가 인하 조치를 단행했다. 이 영향으로 일동제약의 주요 품목인 위장약 큐란과 뇌혈관개선제인 사미온은 각각 4.59%씩 인하됐다.
2012년 일괄 약가인하 정책으로 일동제약의 주력 제품 가격은 다시 인하됐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9만1800원이던 큐란 가격은 2012년 8만1000원으로 12% 내렸다.
약가인하 정책이 끝난 지난해부터는 영업이익이 대체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해 2분기 이익은 다시 꺾였다. 광고선전비 비중이 높아지면서 판관비율이 증가한 영향이다.
2013년 2분기 광고선전비 비중은 12.3%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5월 ‘아로나민’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시행했으며, ‘메디폼’ TV광고도 새로 시작했다. 이 결과 판관비율은 51.4%로 높아졌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무형자산손상차손(14억원)과 기타대손상각비(37억원)가 발생해 지난해 2분기 일동제약의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세무조사 결과 법인세를 추가 납부한 점도 순이익 부진의 원인이다. 작년 2분기 일동제약의 법인세는 67억원으로 종전 4억원 대비 대폭 늘었다.
올해 2분기 광고선전비가 종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일회성 비용인 무형자산손상차손, 기타대손상각비, 법인세 추징금 등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 순이익 또한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잠정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8.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1배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는 5.9%다.일동제약의 순이익이 부진한 이유는 자회사 영향이다. 올해 1분기 일동제약은 광고대행업을 하는 유니기획 등 4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일동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전문의약품 주력의 제약업체 |
|---|---|
| 사업환경 | ▷ 국내 의약품 업계는 대부분 복제약 시장. 수출 경쟁력이 부족해 내수 위주임 ▷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FTA등 으로 시장 외부의 정책적 위험이 커지고 있음 ▷ 국내 의약품 시장은 고령화,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 |
| 경기변동 | ▷ 국민건강과 직접적 연관성을 가지는 제약산업의 특성상 경기 방어적 성격을 띰 |
| 주요제품 | ▷ 항생제: 후루마린 ▷ 위궤양 치료제: 큐란 ▷ 활성비타민: 아로나민 |
| 원재료 | ▷ 플로목세프: 항생제 원료, 일본 시오노기에서 매입 (33%) 가격(11년 USD 2,500 → 12년 USD 2,500 → 13년 USD 2,500 → 14년1분기 USD 2,500) ▷ 니세르골린: 순환기계 약품 원료, 이태리 화이자에서 매입 (9%) 가격(11년 USD 6 → 12년 USD 5.4 → 13년 USD 5.4 → 14년1분기 USD 5.4)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원재료 가격 |
| 실적변수 | ▷ 신약 개발시 실적 Level-up 가능 |
| 신규사업 | ▷ 단뇨병치료제인 GLP-1 융합단백질 GX-G6를 포함한 다양한 신약 개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일동제약의 정보는 2014년 07월 1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일동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일동제약]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씨엠제이씨(주) | 본인 | 보통주 | 2,091,600 | 8.34 | 2,091,600 | 8.34 | - |
| 윤원영 | 발행회사 임원 | 보통주 | 1,608,285 | 6.42 | 1,608,285 | 6.42 | - |
| 임경자 | 처 | 보통주 | 669,525 | 2.67 | 669,525 | 2.67 | - |
| 윤웅섭 | 자 | 보통주 | 407,440 | 1.63 | 407,440 | 1.63 | - |
| 윤혜진 | 자 | 보통주 | 56,215 | 0.22 | 56,215 | 0.22 | - |
| 윤영실 | 자 | 보통주 | 21,420 | 0.09 | 21,420 | 0.09 | - |
| 윤미라 | 형수 | 보통주 | 120,345 | 0.48 | 120,345 | 0.48 | - |
| 윤혜성 | 조카 | 보통주 | 65,895 | 0.26 | 65,895 | 0.26 | - |
| 윤준섭 | 조카 | 보통주 | 92,290 | 0.37 | 92,290 | 0.37 | - |
| 윤형섭 | 조카 | 보통주 | 50,860 | 0.20 | 50,860 | 0.20 | - |
| 이금기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1,371,195 | 5.47 | 1,371,195 | 5.47 | - |
| 이정치 | 발행회사 임원 | 보통주 | 291,940 | 1.16 | 291,940 | 1.16 | - |
| 일동후디스 | 계열사 | 보통주 | 774,500 | 3.09 | 341,081 | 1.36 | 장내매도 |
| 송파재단 | 재단 | 보통주 | 762,580 | 3.04 | 762,580 | 3.04 | - |
| 이준수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152,095 | 0.61 | 152,095 | 0.61 | - |
| (주)루텍 | 계열사 | 보통주 | 27,000 | 0.11 | 0 | 0 | 장내매도 |
| 김중효 | 발행회사 임원 | 보통주 | 0 | 0 | 2,115 | 0.01 | 신규임원 |
| 김용철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0 | 0 | 31,995 | 0.13 | 신규임원 |
| 계 | 보통주 | 8,563,185 | 34.16 | 8,136,876 | 32.46 | - | |
| 우선주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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