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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코디에스, 2Q 흑자전환...배경은?
28일 개장 전 2분기 흑자 전환한 코디에스가 눈길을 끈다.
전일(25일) 장 마감 후 코디에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 급증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8억9900만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3억6700만원을 각각 기록하며 모두 흑자 전환했다.
코디에스의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지난해 2분기부터 늘기 시작했다. 반도체 장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결과다. 코디에스는 지난 2012년 3월 코디엠 지분을 취득해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했다(지분율 65.12%).
코디엠은 지난 1999년 설립된 회사로 디스플레이(LCD)·반도체 장비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장비를 만든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 쑤저우 공장 장비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해 2분기 35억원이던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3분기 74억원 → 4분기 146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다만 올해 들어 반도체장비 매출액은 다시 감소하고 있다. 1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7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 줄었다. 2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잠정실적을 전분기와 비교하면 수익성이 부진했음을 알 수 있다. 연결 기준 매출액 전분기 대비 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0%,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54% 줄었다.
이런 가운데 코디에스의 디스플레이 및 에너지 사업부문 전망은 긍정적이다.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은 LCD와 UHD 패널 검사에 쓰이는 프로브 유닛(Probe Unit)을 만든다. 프로브 유닛은 소모성 제품으로, 패널 생산량이 늘어나면 수혜를 입는다.
최근 초대형 LCD TV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이노룩스·AUO 등 4대 패널 제조업체가 하반기 공급하는 60인치 이상 TV용 패널 물량은 301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상반기 추산치 185만대 대비 62% 증가한 수준이다. 실제 올해 1분기 코디에스의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액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을 만드는 사업부문 매출액도 5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1500만원 대비 10% 늘었다. 다만 매출 비중은 2% 수준으로 여전히 낮다.
2분기 잠정실적을 반영한 코디에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7.3배,주당순자산배수(PBR)은 1.4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6%다.
재무안전성도 다소 낮다.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이 77%로 100% 미만이지만 유동비율이 83%로 100%에 못 미친다. 1년 안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유동자산이 1년 내 갚아야할 유동부채보다 작다는 의미다. 또 차입금 비중이 38%로 연간 11억원 수준의 이자비용이 발생한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전일(25일) 장 마감 후 코디에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 급증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8억9900만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3억6700만원을 각각 기록하며 모두 흑자 전환했다.
코디에스의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지난해 2분기부터 늘기 시작했다. 반도체 장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결과다. 코디에스는 지난 2012년 3월 코디엠 지분을 취득해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했다(지분율 65.12%).
코디엠은 지난 1999년 설립된 회사로 디스플레이(LCD)·반도체 장비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장비를 만든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 쑤저우 공장 장비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해 2분기 35억원이던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3분기 74억원 → 4분기 146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다만 올해 들어 반도체장비 매출액은 다시 감소하고 있다. 1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7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 줄었다. 2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잠정실적을 전분기와 비교하면 수익성이 부진했음을 알 수 있다. 연결 기준 매출액 전분기 대비 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0%,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54% 줄었다.
이런 가운데 코디에스의 디스플레이 및 에너지 사업부문 전망은 긍정적이다.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은 LCD와 UHD 패널 검사에 쓰이는 프로브 유닛(Probe Unit)을 만든다. 프로브 유닛은 소모성 제품으로, 패널 생산량이 늘어나면 수혜를 입는다.
최근 초대형 LCD TV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이노룩스·AUO 등 4대 패널 제조업체가 하반기 공급하는 60인치 이상 TV용 패널 물량은 301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상반기 추산치 185만대 대비 62% 증가한 수준이다. 실제 올해 1분기 코디에스의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액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을 만드는 사업부문 매출액도 5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1500만원 대비 10% 늘었다. 다만 매출 비중은 2% 수준으로 여전히 낮다.
2분기 잠정실적을 반영한 코디에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7.3배,주당순자산배수(PBR)은 1.4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6%다.
재무안전성도 다소 낮다.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이 77%로 100% 미만이지만 유동비율이 83%로 100%에 못 미친다. 1년 안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유동자산이 1년 내 갚아야할 유동부채보다 작다는 의미다. 또 차입금 비중이 38%로 연간 11억원 수준의 이자비용이 발생한다.
[LED 장비업체]
[한국투자교육연구소] LED TV의 수요가 증가하면 LED 칩 생산을 위한 장비 업체가 주목 받는다. LED 칩 생산 필수 장비는 MOCVD 장비로 주성엔지니어링이 가장 먼저 국산화에 성공했다. 향후 LED 조명시장이 확대되면 장비 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
[LED 장비 관련 기업]
주성엔지니어링 : MOCVD 국내 최초 국산화.
탑엔지니어링 : MOCVD, 에처 및 패키징 장비 생산.
LIG에이디피 : MOCVD, OLED용 검사장비
한미반도체 : 다이본딩, 몰딩, 레이저마킹 생산.
프로텍 : 패키지 공정에 디스펜서 장비 납품.
코디에스 : LED 칩 검사용 프로브 카드 생산.
[LED 장비 관련 기업]
주성엔지니어링 : MOCVD 국내 최초 국산화.
탑엔지니어링 : MOCVD, 에처 및 패키징 장비 생산.
LIG에이디피 : MOCVD, OLED용 검사장비
한미반도체 : 다이본딩, 몰딩, 레이저마킹 생산.
프로텍 : 패키지 공정에 디스펜서 장비 납품.
코디에스 : LED 칩 검사용 프로브 카드 생산.
[LED 장비업체] 관련종목
주가 : 7월 25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주성엔지니어링 | 3,915원 | ▲20원 (0.5%) | 332 | 2 | -35 | N/A | 2.02 | -27.6% |
탑엔지니어링 | 4,250원 | ▼75원 (-1.7%) | 173 | 2 | 11 | 42 | 0.50 | 1.2% |
LIG에이디피 | 4,430원 | ▼20원 (-0.5%) | 178 | -46 | -46 | 18 | 3.20 | 17.8% |
한미반도체 | 15,850원 | ▲250원 (1.6%) | 363 | 104 | 81 | 25.3 | 2.34 | 9.2% |
프로텍 | 9,270원 | ▲260원 (2.9%) | 217 | 40 | 32 | 9.6 | 0.96 | 10.1% |
코디에스 | 4,120원 | ▲80원 (2%) | 53 | 7 | 8 | 23.4 | 1.50 | 6.4% |
AP시스템 | 8,020원 | ▲110원 (1.4%) | 403 | 9 | 2 | 20.8 | 1.85 | 8.9% |
* 기간 : 2014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코디에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LCD 검사장비와 산업용 축전지를 만드는 업체 |
---|---|
사업환경 | ▷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 중심에서 AMOLED로 넘어가는 추세 ▷ AMOLED 투자 확대 예상 |
경기변동 | ▷ 디스플레이 경기변동에 민감 ▷ LCD 검사장비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LCD장비 업체보다 경기 변동에 덜 민감 ▷ 반면 패널 생산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디스플레이 검사장비(프로브 유닛): LCD, AMOLED, LED 검사용 (38%) (11년 2406만원 → 12년 2532만원 → 13년 2410만원 → 14년1분기 2410만원)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베이스 외: 프로브 유닛 제조(27.15%) (11년 114원 → 12년 92만원 → 13년 101만원 → 14년1분기 107만원) *괄호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디스플레이 생산 증가 시 수혜 ▷ 정부의 전기차 인프라 구축 시 수혜 |
리스크 | ▷ 미행사 신주인수권(2회) 44만1170주(발행주식 4.8%) - 행사기간 11.12.17~15.11.27, 행사가액 4760원 ▷ 미행사 신주인수권(3회) 161만1418주(발행주식 17%) - 행사기간 13.4.30~17.3.30, 행사가액 3289원 ▷ 미행사 신주인수권(3회) 85만50주(발행주식 9.2 |
신규사업 | LED 장비,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코디에스의 정보는 2014년 07월 1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디에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코디에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찬중 | 본인 | 보통주 | 2,815,182 | 27.09 | 2,786,366 | 23.32 | - |
변재봉 | 임원 | 보통주 | 111,212 | 1.07 | 121,616 | 1.02 | - |
이우석 | 임원 | 보통주 | 182,424 | 1.76 | 0 | 0 | - |
고세원 | 임원 | 보통주 | 12,000 | 0.12 | 12,000 | 0.10 | - |
계 | 보통주 | 3,120,818 | 30.04 | 2,919,982 | 24.44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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