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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10년간 꼬박꼬박 배당한 기업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회복이 더뎌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년간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한 종목 중 예상 시가배당률이 시중금리보다 높은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지난 10년간(2004~2013) 배당 미지급 횟수가 1회 이하인 종목 중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3% 이상인 종목을 찾아봤다. 이에 따르면 오리콤6,570원, ▲10원, 0.15%, 진양산업7,160원, ▼-150원, -2.05%, 진양폴리7,850원, ▼-170원, -2.12%, 남영비비안, 일정실업12,410원, ▼-80원, -0.64% 등 60개 종목이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3%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배당수익률 기준을 3%로 잡았다.  

이 가운데 오리콤은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6.5%로 가장 높았다. 예상 배당수익률은 전일(17일) 종가와 지난해 배당금을 기준으로 계산했다. KG케미칼3,990원, ▲190원, 5%(6.1%), 진양산업(5.8%), WISCOM2,070원, ▲5원, 0.24%(5.7%), 진양폴리(5.5%)도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WISCOM과 플랜티넷1,993원, ▼-3원, -0.15%, 신영증권78,100원, ▼-500원, -0.64%, 전파기지국 등 17개 종목은 지난 10년간 매년 배당금을 지급한 데다, 배당금이 전년 대비 감소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이 가운데 WISCOM은 예상 배당수익률이 5.7%로 가장 높았고, 플랜티넷(5.7%), 신영증권(4.6%), 전파기지국(4.6%)도 올해 배당수익률이 4%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종목 중 GS는 2분기 영업이익이 2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 것으로 추정돼 증가율이 가장 높다. SK텔레콤56,300원, ▼-400원, -0.71%도 2분기 영업이익이 593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 늘 것으로 추정된다.  전일 KT&G115,900원, ▲400원, 0.35%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8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고 발표했다.

일시적 이익 반영으로 PER이 0.4배로 낮아진 것으로 추정되는 종근당홀딩스51,200원, ▲800원, 1.59%를 제외하면 한국컴퓨터5,430원, ▲70원, 1.31%는 현재 PER이 5.5배로 가장 낮다. 경남스틸3,075원, ▲115원, 3.89%(6.0배), 삼현철강4,640원, ▲10원, 0.22%(6.3배), 금강철강4,310원, ▼-40원, -0.92%(7.2배), 전파기지국(7.4배) 등도 PER이 낮은 편에 속했다.

올해도 배당금을 지급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찾기 위해 지난 10년간 배당금 미지급 횟수가 1회 이하인 종목을 골랐다. 또한, 10년간 전년 대비 배당금 감액 횟수가 3회를 초과하는 종목은 제외했다.

[표] '10년간 배당금 미지급 횟수 1회 이하 + 예상시가배당률 3% 이상' 

번호

종목명

결산

예상
시가배당률
(7.17 종가)

배당 지급 내역

투자지표(7.17 종가)

미지급
횟수

감액
횟수

PER

PBR

ROE

1

오리콤

12

6.5%

0

1

12.1

0.6

4.7%

2

KG케미칼

12

6.1%

1

2

38.4

0.9

2.4%

3

진양산업

12

5.8%

1

2

11.3

1.1

9.4%

4

WISCOM

12

5.7%

0

0

15.6

0.7

4.4%

5

진양폴리

12

5.5%

1

2

16.9

1.4

8.5%

6

플랜티넷

12

5.5%

0

0

159.6

0.8

0.5%

7

남영비비안

12

5.3%

0

3

 

0.4

 

8

일정실업

12

5.3%

0

1

17.6

0.6

3.2%

9

진양화학

12

5.1%

1

2

11.1

1.6

14.7%

10

동국알앤에스

12

5.0%

0

1

 

0.4

 

11

한국기업평가

12

5.0%

0

2

15.1

2.3

15.4%

12

한네트

12

4.6%

0

2

15.9

0.8

5.1%

13

신영증권

3

4.6%

0

0

8.6

0.4

5.1%

14

전파기지국

12

4.6%

0

0

7.4

0.9

12.4%

15

국제엘렉트릭

3

4.6%

1

2

10.7

2.1

19.5%

16

유화증권

3

4.5%

0

3

11.9

0.3

2.7%

17

동양고속

12

4.3%

1

2

9.0

0.5

0.1%

18

이씨에스

3

4.2%

1

2

8.1

1.1

13.2%

19

동양에스텍

12

4.2%

0

1

12.5

0.5

0.0%

20

텔코웨어

12

4.1%

0

3

11.5

1.6

0.1%

21

진로발효

12

3.9%

0

1

11.5

3.6

0.3%

22

SK텔레콤

12

3.9%

0

2

12.5

1.5

0.1%

23

율촌화학

12

3.9%

0

1

15.1

1.0

0.1%

24

인터엠

9

3.9%

0

0

106.6

0.7

0.6%

25

유엔젤

12

3.9%

0

1

 

0.8

0.0%

26

C&S자산관리

12

3.8%

1

3

83.8

1.3

0.0%

27

휴스틸

12

3.8%

0

2

31.2

0.3

0.0%

28

백광소재

12

3.7%

0

0

12.6

0.6

0.1%

29

종근당홀딩스

12

3.7%

0

1

0.4

1.1

2.7%

30

한국주철관

3

3.7%

0

2

16.6

0.4

2.6%

31

한창산업

12

3.7%

0

3

13.9

0.4

0.0%

32

이수화학

12

3.6%

0

2

 

0.5

0.0%

33

나라엠앤디

12

3.6%

0

2

10.0

0.6

0.1%

34

조선내화

12

3.6%

0

0

10.8

0.8

0.1%

35

경남스틸

12

3.6%

0

1

6.0

0.5

0.1%

36

삼익THK

12

3.6%

0

3

10.2

1.4

0.1%

37

삼현철강

12

3.6%

0

0

6.3

0.5

0.1%

38

KTcs

12

3.5%

1

1

11.1

1.2

0.1%

39

대덕전자

12

3.5%

0

2

90.4

1.0

0.0%

40

삼화왕관

12

3.5%

0

0

9.7

0.7

0.1%

41

메가스터디

12

3.4%

1

3

10.3

1.0

0.1%

42

성보화학

12

3.4%

0

3

18.3

0.9

0.1%

43

KT&G

12

3.4%

0

0

23.2

2.6

0.1%

44

코리아에스이

12

3.4%

0

1

894.4

0.6

0.0%

45

가온전선

12

3.3%

0

1

16.1

0.5

0.0%

46

원풍

12

3.3%

0

0

9.0

0.6

0.1%

47

KNN

12

3.3%

0

3

 

0.6

0.0%

48

경농

12

3.3%

0

1

9.6

0.8

0.1%

49

부국철강

12

3.2%

0

0

14.5

0.4

0.0%

50

동서

12

3.2%

0

0

13.4

1.7

0.1%

51

예스코

12

3.2%

0

2

16.2

0.4

0.0%

52

평화홀딩스

12

3.2%

0

0

12.7

0.3

0.0%

53

중앙에너비스

9

3.2%

0

0

13.1

0.7

5.0%

54

대교

12

3.2%

0

3

18.6

0.9

4.7%

55

극동유화

12

3.2%

0

1

7.5

0.8

10.2%

56

금강철강

12

3.2%

0

0

7.2

0.6

8.5%

57

한국컴퓨터

12

3.2%

0

2

5.5

0.8

15.1%

58

동성하이켐

12

3.1%

0

2

8.1

1.3

15.7%

59

동방아그로

12

3.1%

0

0

10.6

0.7

6.6%

60

에스피지

12

3.1%

0

1

24.6

1.6

6.6%

(자료 : 아이투자, 와이즈에프엔)          



[오리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두산그룹 계열의 광고대행업체, 매거진사업도 함
사업환경 ▷ 상위 10개 대행사가 전체 방송광고 대부분 점유
▷ 매거진·온라인잡지 등 콘텐츠 사업 영역 확대로 외형 확장 전망
경기변동 경기변동에 높은 탄력성 가짐, 호황시 마케팅 예산확대로 광고시장 성장 불황시에는 반대
주요제품 ▷ 광고 대행수입 (20%)
▷ 광고물 제작수입(15%)
▷ BTL사업수입(37%)
▷ 기타수입(19%)
▷ 북경(9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원재료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사항 없음
실적변수 ▷ 실물경제 확장으로 광고시장 호황시 수혜
▷ 광고주와의 장기 대행계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리스크 영국파운드화 자산 12억원 보유, 해당환율 인하시 부정적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오리콤의 정보는 2014년 07월 0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오리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4.3월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매출액 188 949 1,086 983
영업이익 -16 39 77 84
영업이익률(%) -8.5% 4.1% 7.1% 8.5%
순이익(연결지배) -10 30 48 65
순이익률(%) -5.3% 3.2% 4.4% 6.6%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2.14
이시각 PBR 0.57
이시각 ROE 4.68%
5년평균 PER 6.67
5년평균 PBR 0.56
5년평균 ROE 9.22%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오리콤]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주)두산본인보통주7,29168.627,29167.58-
연강재단특수관계인보통주670.63670.62-
고영섭특수관계인보통주490.46960.89스톡옵션
임양규특수관계인보통주00.00580.54스톡옵션
보통주7,40769.717,51269.63-
우선주-----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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