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토필드, 동국제강8,280원, ▼-70원, -0.84%, 한미약품278,000원, ▼-3,000원, -1.07% 등 8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필드의 이용철 대표는 37만2804주를 장내매수 했다. 지분을 2.81%P 늘려 지분율이 16.76%가 됐다. 동국제강의 주요주주인 제이에프이 스틸 인터내셔널 유럽(JFE STEEL INTERNATIONAL EUROPE B.V)을 12만6000주를 매입했다. 한미약품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17만6000주를 늘렸다.

한독12,530원, ▲30원, 0.24%의 김현익 부사장은 890주, 삼보모터스3,990원, ▼-35원, -0.87%의 김환섭 상무는 210주를 매수했다.

한창제지718원, ▲11원, 1.56%의 최대주주인 김승한 이사와 김길수 대표는 장외에서 각각 478만1980주, 55만8000주를 매수했다. 채권금융기관으로부터 매입했다고 밝혔다.

반면 대우증권의 정태영 부사장은 3551주, 동서25,900원, ▲1,100원, 4.44%의 김상헌 고문은 1만5290주를 장내매도 했다. CS엘쏠라의 서인원 상무는 2만주, 테스14,820원, ▲230원, 1.58%의 안병대 전무는 3만주를 내다 팔았다. 인터파크의 이상규 이사는 보유하고 있던 25만주를 전량 매도했다.

삼기오토모티브의 박홍재 전무는 8만주를 장외매매로 기관투자에게 팔았다. KCC건설4,000원, ▼-50원, -1.23%의 정상영 명예회장은 10만8000주를 시간외매매로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