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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우량주] 바이오랜드,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현대바이오랜드4,275원, ▲10원, 0.23%는 천연물을 이용해 화장품, 기능성 식품, 의약품 등의 원재료를 만든다. 올해 1분기 기준 매출비중은 화장품 원료 57%, 건강 기능성 식품 원료 24%, 의약품 원료 15%다. 이외 의료기기에서 매출의 4%가 발생한다.
바이오랜드는 수입의존도가 높던 생물소재원료를 국산화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원료 전체 시장 중 9.8%, 생물산업 화장품원료 전체 시장 중 49%를 점유하고 있다. 미백작용을 하는 알부틴, 한방 농축액 등을 이용해 만든 제품을 아모레퍼시픽109,100원, ▲300원, 0.28%, LG생활건강325,500원, ▲11,500원, 3.66% 등 화장품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건강기능성식품 원료 제품으로는 홍삼과 헛개나무 등이 있으며, 이를 광동제약5,560원, ▲100원, 1.83%, 남양유업63,400원, ▲1,800원, 2.92% 등에 납품한다. 천연물 시럽 원료, 한방 파스 등의 원료를 생산하는 원료의약품의 주요 고객은 동아제약, 녹십자134,500원, ▼-100원, -0.07%다. 한편 의료기기 제품으로는 의료용 콜라겐, 상처 드레싱이 있으며 일동제약12,160원, ▼-90원, -0.73%과 대웅제약129,100원, ▲100원, 0.08% 등에 판매된다.
▷ 화장품 산업에 영향을 받는 실적
바이오랜드의 매출액은 2009년부터 크게 증가했다. 2009년 매출액은 5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8.7% 늘었으며, 2010년엔 625억원으로 22.6% 증가했다. 주요 제품인 화장품 원료 판매가 호조를 거둔 결과다. 2008년 197억원이었던 화장품 원료 매출액은 2010년 392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생산량이 확대되면서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천안공장 가동률은 2008년 101%에서 2010년 105%까지 높아졌다. 이에 따라 바이오랜드는 2010년 말 시설투자에 나섰다. 공장은 2011년 말에 완공됐다.
하지만 2012년부터 화장품산업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바이오랜드의 매출액도 둔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실적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바이오랜드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시설투자로 감가상각비가 늘어나 영업이익의 감소폭은 더욱 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화장품 수요가 개선되면서 바이오랜드의 매출액이 다시 늘어나는 가운데 시설투자가 일단락되면서 감가상각비가 줄어든 결과 바이오랜드의 이익도 개선됐다. 증권업계는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업체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마스크팩 등 신규 품목이 출시되면서 바이오랜드의 매출액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바이오랜드는 중국 제조공장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총 투자금액은 46억원으로,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2.2% 규모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주요 고객사는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들이며, 기존 수출을 통해 판매처는 상당수 확보돼 있다. 최근 중국 로컬업체들의 브랜드 차별화 전략으로 천연 재료를 이용한 제품 출시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차입금으로 시설투자
2011년 시설투자에 나서며 차입금을 늘린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시설투자가 일단락되고, 실적이 개선되면서 차입금은 다시 감소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바이오랜드의 차입금은 242억원으로,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16.8%다. 이자비용도 12억원에서 11억원으로 줄었다.
이익축적지수 그래프에서도 차입금이 늘어나던 시기 유형자산이 대폭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시설투자가 일단락되면서 감가상각비 발생으로 유형자산이 감소하고 있다.
▷ 현금창출력 '양호'
바이오랜드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꾸준히 (+)를 기록하고 있다. 시설투자로 차입금이 늘어나면서 (+)를 기록했던 재무활동현금흐름은 이후 다시 (-)를 기록하고 있다. 회전일수도 비슷한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 올해 들어 주가 48%↑
지난해 하락세를 이어가던 바이오랜드 주가는 올해 들어 48% 올랐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치는 3조5817억원, 영업이익은 4469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16%, 21%씩 늘어난 수준이다. 실적 개선 기대감에 6월 들어 증권사들은 일제히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16배 수준까지 낮아졌던 바이오랜드의 주가수익배수(PER)은 전일 종가 기준 26.3배까지 높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 또한 1.5배에서 2.3배까지 높아졌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87%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바이오랜드는 수입의존도가 높던 생물소재원료를 국산화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원료 전체 시장 중 9.8%, 생물산업 화장품원료 전체 시장 중 49%를 점유하고 있다. 미백작용을 하는 알부틴, 한방 농축액 등을 이용해 만든 제품을 아모레퍼시픽109,100원, ▲300원, 0.28%, LG생활건강325,500원, ▲11,500원, 3.66% 등 화장품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건강기능성식품 원료 제품으로는 홍삼과 헛개나무 등이 있으며, 이를 광동제약5,560원, ▲100원, 1.83%, 남양유업63,400원, ▲1,800원, 2.92% 등에 납품한다. 천연물 시럽 원료, 한방 파스 등의 원료를 생산하는 원료의약품의 주요 고객은 동아제약, 녹십자134,500원, ▼-100원, -0.07%다. 한편 의료기기 제품으로는 의료용 콜라겐, 상처 드레싱이 있으며 일동제약12,160원, ▼-90원, -0.73%과 대웅제약129,100원, ▲100원, 0.08% 등에 판매된다.
▷ 화장품 산업에 영향을 받는 실적
바이오랜드의 매출액은 2009년부터 크게 증가했다. 2009년 매출액은 5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8.7% 늘었으며, 2010년엔 625억원으로 22.6% 증가했다. 주요 제품인 화장품 원료 판매가 호조를 거둔 결과다. 2008년 197억원이었던 화장품 원료 매출액은 2010년 392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생산량이 확대되면서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천안공장 가동률은 2008년 101%에서 2010년 105%까지 높아졌다. 이에 따라 바이오랜드는 2010년 말 시설투자에 나섰다. 공장은 2011년 말에 완공됐다.
하지만 2012년부터 화장품산업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바이오랜드의 매출액도 둔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실적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바이오랜드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시설투자로 감가상각비가 늘어나 영업이익의 감소폭은 더욱 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화장품 수요가 개선되면서 바이오랜드의 매출액이 다시 늘어나는 가운데 시설투자가 일단락되면서 감가상각비가 줄어든 결과 바이오랜드의 이익도 개선됐다. 증권업계는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업체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마스크팩 등 신규 품목이 출시되면서 바이오랜드의 매출액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바이오랜드는 중국 제조공장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총 투자금액은 46억원으로,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2.2% 규모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주요 고객사는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들이며, 기존 수출을 통해 판매처는 상당수 확보돼 있다. 최근 중국 로컬업체들의 브랜드 차별화 전략으로 천연 재료를 이용한 제품 출시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차입금으로 시설투자
2011년 시설투자에 나서며 차입금을 늘린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시설투자가 일단락되고, 실적이 개선되면서 차입금은 다시 감소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바이오랜드의 차입금은 242억원으로,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16.8%다. 이자비용도 12억원에서 11억원으로 줄었다.
이익축적지수 그래프에서도 차입금이 늘어나던 시기 유형자산이 대폭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시설투자가 일단락되면서 감가상각비 발생으로 유형자산이 감소하고 있다.
▷ 현금창출력 '양호'
바이오랜드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꾸준히 (+)를 기록하고 있다. 시설투자로 차입금이 늘어나면서 (+)를 기록했던 재무활동현금흐름은 이후 다시 (-)를 기록하고 있다. 회전일수도 비슷한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 올해 들어 주가 48%↑
지난해 하락세를 이어가던 바이오랜드 주가는 올해 들어 48% 올랐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치는 3조5817억원, 영업이익은 4469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16%, 21%씩 늘어난 수준이다. 실적 개선 기대감에 6월 들어 증권사들은 일제히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16배 수준까지 낮아졌던 바이오랜드의 주가수익배수(PER)은 전일 종가 기준 26.3배까지 높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 또한 1.5배에서 2.3배까지 높아졌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87%다.
[화장품 원재료 업체]
화장품 원재료 업체들은 화장품 완성 업계의 중국발 호조에 더불어 호황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완성품에 비해 마진율이 낮아 싼 가격에 많이 팔아 이익을 늘리는 박리다매 전략을 택하고 있다.
화장품 원재료 업체들은 원재료 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바이오 기술 등을 이용해 '마스크팩'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가령 제닉의 경우 일명 하유미팩을 생산 중에 있으며 국내 마스크팩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진출을 통한 추가 성장도 예상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화장품 원재료 업체들은 원재료 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바이오 기술 등을 이용해 '마스크팩'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가령 제닉의 경우 일명 하유미팩을 생산 중에 있으며 국내 마스크팩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진출을 통한 추가 성장도 예상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화장품 원재료 업체] 관련종목
주가 : 7월 2일 오후 12시 19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바이오랜드 | 16,650원 | ▼250원 (-1.5%) | 207 | 42 | 36 | 26.5 | 2.35 | 8.9% |
제닉 | 16,950원 | ▼150원 (-0.9%) | 145 | 0 | -3 | 36.2 | 1.94 | 5.4% |
* 기간 : 2014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바이오랜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 및 의약품 원료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천연물은 보건의료, 식품, 농업,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해 성장성이 높음 ▷ 생물공학의 발전, 국민소득 증가로 인한 시장규모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 기대 |
경기변동 | 경기 변동에 둔감한 편 |
주요제품 | ▷ 화장품 원료 (57%, 11년 kg당 1만1580원 → 12년 7553원 → 13년 6703원 → 14년 1분기 4755원) ▷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 (24%,11년 kg당 4만5109원 → 12년 4만7296원 → 13년 4만6035원 → 14년 1분기 5만6675원)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판매단가 추이 |
원재료 | ▷ 화장품 원료(54%, Hydroquinone 11년 kg당 8227원 → 12년 8886원 → 13년 8771원 → 14년 1분기 8700원) ▷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 (37%, 발효주정 12년 kg당 1597원 → 13년 14713원 → 14년 1분기 1550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매입단가 추이 |
실적변수 | ▷ 천연화장품, 건강기능성 식품 시장 확대시 수혜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판매 증가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영업외이익 발생 |
리스크 | 화장품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원재료 단가 인하 가능성 |
신규사업 | 인공피부, 인공각막, 생물창상피복재, 천연물유래화장품소재, 천연물신약, 진단신약 개발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바이오랜드의 정보는 2014년 06월 1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바이오랜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바이오랜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택선 | 본 인 | 보통주 | 2,030,000 | 13.53 | 2,030,000 | 13.53 | - |
정찬복 | 대표이사 | 보통주 | 1,316,346 | 8.78 | 1,316,346 | 8.78 | - |
(주)인터 리스 | 관계 회사 | 보통주 | 837,362 | 5.58 | 837,362 | 5.58 | - |
임인경 | 처 | 보통주 | 738,222 | 4.92 | 738,222 | 4.92 | - |
임인국 | 처남 | 보통주 | 444,094 | 2.96 | 444,094 | 2.96 | - |
이형주 | 자 | 보통주 | 150,000 | 1.00 | 150,000 | 1.00 | - |
고광순 | 대표이사 처 | 보통주 | 73,822 | 0.49 | 73,822 | 0.49 | - |
이택준 | 친척 | 보통주 | 0 | 0 | 36,429 | 0.25 | - |
이영규 | 부 | 보통주 | 26,200 | 0.17 | 26,200 | 0.17 | - |
이택완 | 제 | 보통주 | 14,200 | 0.10 | 14,200 | 0.10 | - |
계 | 보통주 | 5,630,246 | 37.53 | 5,666,675 | 37.78 | - | |
기 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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