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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한솔테크닉스, 국민연금 주요주주 등극...배경은?
국민연금이 신규 주요주주로 등장한 한솔테크닉스3,985원, ▲5원, 0.13%가 눈길을 끈다. 2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한솔테크닉스는 전일보다 0.6%(150원) 내린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19일) 국민연금은 한솔테크닉스 보유 지분율이 11.18%로 10%를 넘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국민연금은 한솔테크닉스의 주요주주가 됐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상장사 지분 10% 이상 보유한 투자자는 주요주주로 분류된다. 최근 국민연금이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한 기업은 NHN엔터테인먼트, 화신7,370원, ▼-70원, -0.94% 등이 있다.
한솔테크닉스의 주력 사업은 전자부품이다. 전자부품은 TV용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유닛(BLU, Back Light Unit)과 각종 전자제품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인 파워보드를 생산한다. 올해 1분기 기준 전자부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다. 이외 LED 웨이퍼·잉곳(8%)과 태양광모듈(31%)도 만든다.
2011년부터 전방산업 둔화로 한솔테크닉스의 이익은 모두 적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해 적자폭이 축소됐다. LED 조명과 태양광 설치 수요가 늘어나면서 LED사업과 태양광사업이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인 영향이다. 실제 지난해 한솔테크닉스의 LED사업 영업이익은 -178억원에서 -102억원으로, 태양광 사업부문은 -237억원에서 -72억원으로 모두 적자폭을 축소했다. 여기에 초고화질(UHD) TV 수요가 늘어난 점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런 흐름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졌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영업이익은 -61억원에서 -7억원으로,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9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모두 적자폭을 축소했다.
증권업계는 올해 한솔테크닉스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연결 기준 한솔테크닉스의 매출액은 6568억원, 영업이익은 155억원이
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61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은 62.5배 수준이다.
재무구조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한솔테크닉스의 차입금은 1929억원으로,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9%다. 1분기 말 기준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이자비용은 110억원이다. 한솔테크닉스가 증권가 전망대로 올해 15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이자비용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이자보상배율은 1.4배가 된다. 이자보상배율은 5배를 넘으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전일(19일) 국민연금은 한솔테크닉스 보유 지분율이 11.18%로 10%를 넘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국민연금은 한솔테크닉스의 주요주주가 됐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상장사 지분 10% 이상 보유한 투자자는 주요주주로 분류된다. 최근 국민연금이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한 기업은 NHN엔터테인먼트, 화신7,370원, ▼-70원, -0.94% 등이 있다.
한솔테크닉스의 주력 사업은 전자부품이다. 전자부품은 TV용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유닛(BLU, Back Light Unit)과 각종 전자제품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인 파워보드를 생산한다. 올해 1분기 기준 전자부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다. 이외 LED 웨이퍼·잉곳(8%)과 태양광모듈(31%)도 만든다.
2011년부터 전방산업 둔화로 한솔테크닉스의 이익은 모두 적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해 적자폭이 축소됐다. LED 조명과 태양광 설치 수요가 늘어나면서 LED사업과 태양광사업이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인 영향이다. 실제 지난해 한솔테크닉스의 LED사업 영업이익은 -178억원에서 -102억원으로, 태양광 사업부문은 -237억원에서 -72억원으로 모두 적자폭을 축소했다. 여기에 초고화질(UHD) TV 수요가 늘어난 점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런 흐름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졌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영업이익은 -61억원에서 -7억원으로,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9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모두 적자폭을 축소했다.
증권업계는 올해 한솔테크닉스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연결 기준 한솔테크닉스의 매출액은 6568억원, 영업이익은 155억원이
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61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은 62.5배 수준이다.
재무구조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한솔테크닉스의 차입금은 1929억원으로,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9%다. 1분기 말 기준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이자비용은 110억원이다. 한솔테크닉스가 증권가 전망대로 올해 15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이자비용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이자보상배율은 1.4배가 된다. 이자보상배율은 5배를 넘으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한솔테크닉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TFT-LCD 핵심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 생산업체, 한솔제지 계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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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선진국 수요 감소 및 과잉공급으로 LCD 업황 악화 ▷ LED 디스플레이의 수요 증가로 관련 부품 업종 성장세 |
경기변동 | ▷ 디스플레이업계의 수급 사정과 업황에 따라 변동 |
주요제품 | ▷ BLU : TV 부품 (29.4%) ▷ 파워보드 (0.7%) ▷ 웨이퍼, 잉곳 (7.5%) ▷ 솔라모듈 (23.8%)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태양전지 : 신성솔라에너지, 삼성에스디아이로부터 매입 (27.4%) (11년 3918원 → 12년 3227원 → 13년 2823원) ▷ LED MODULE : 삼성엘이디, 삼성전자, 서울반도체로부터 매입 (10.6%) (11년 1만2104원 → 12년 1만1201원 → 13년 1만2879원)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삼성전자·LG전자 등 디스플레이 제품 판매량 증가시 수혜 ▷ LED 및 태양광 시장 규모 확대시 수혜 |
리스크 | ▷ LCD 업황에 따라 실적 변동 발생 ▷ 2011년, 2012년 순손실 기록 ▷ 차입금 비중 38%, 이자보상배율 (-)로 영업이익으로 이자지불 못함 |
신규사업 | ▷ 2012년 11월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사업 진출 ▷ 시설투자를 위해 536억원 유상 증자 결정 (2013년 1월) ▷ 스마트폰과 배터리팩 모두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 개발 완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한솔테크닉스의 정보는 2014년 04월 24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솔테크닉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한솔테크닉스] 주요주주
2013년 12월 31일 현재 당사의 최대주주는 한솔제지(주)로 총 14.8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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