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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환인제약, 신고가 '눈앞'...왜?
정신신경과 치료제 전문기업 환인제약12,200원, ▼-30원, -0.25%이 상승세다. 17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전일 대비 2.7%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7일 기록한 52주 신고가 1만6000원에 근접한 상태로, 연초(1월 2일 종가)에 비하면 43% 상승한 것이다.
기관 투자자는 최근 6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발행주식수의 0.2% 규모인 3만8340주를 사들였다.
환인제약은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2003년 537억원에서 지난해 1045억원으로 10년간 연평균 7%씩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4억원에서 201억원,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은 76억원에서 146억원으로 늘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환인제약의 올해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1218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 12%씩 증가한 것이다.
주력 제품인 정신신경용제가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03년 25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지난해 533억원으로 불어났다. 치열해진 생존 경쟁과 사회불안에 따른 우울증 등으로 정신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신규로 판매하기 시작한 제네릭 의약품들의 마진율이 기존 제품보다 높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환인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9.3%로 전년 대비 2.2%p 상승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2007~2011년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2007년 47만6000명에 수준이었던 우울증환자 수는 2011년 53만5000명으로 12% 증가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IMS는 지난해 전체 의약품이 모두 성장 정체를 겪은 가운데서도 정신계통 의약품은 3.6% 성장한 4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엔 제도 변경으로 관련 의약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신질환자의 법적 규정 범위 축소를 골자로 하는 ‘정신건강증진법’이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12월 의결됐고, 오는 2015년부터 시행된다. 현행법에선 정신질환을 가진 모든 자를 정신질환자로 정의하지만, 개정안에선 '망각, 환각, 사고나 기분장애' 등으로 인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대한 제약'이 있는 자로 한정한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증(우울증 등) 환자의 경우 일반환자로 분류돼 과거보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올 1분기 포함)을 반영한 환인제약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5.9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1%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기관 투자자는 최근 6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발행주식수의 0.2% 규모인 3만8340주를 사들였다.
환인제약은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2003년 537억원에서 지난해 1045억원으로 10년간 연평균 7%씩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4억원에서 201억원,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은 76억원에서 146억원으로 늘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환인제약의 올해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1218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 12%씩 증가한 것이다.
주력 제품인 정신신경용제가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03년 25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지난해 533억원으로 불어났다. 치열해진 생존 경쟁과 사회불안에 따른 우울증 등으로 정신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신규로 판매하기 시작한 제네릭 의약품들의 마진율이 기존 제품보다 높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환인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9.3%로 전년 대비 2.2%p 상승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2007~2011년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2007년 47만6000명에 수준이었던 우울증환자 수는 2011년 53만5000명으로 12% 증가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IMS는 지난해 전체 의약품이 모두 성장 정체를 겪은 가운데서도 정신계통 의약품은 3.6% 성장한 4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엔 제도 변경으로 관련 의약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신질환자의 법적 규정 범위 축소를 골자로 하는 ‘정신건강증진법’이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12월 의결됐고, 오는 2015년부터 시행된다. 현행법에선 정신질환을 가진 모든 자를 정신질환자로 정의하지만, 개정안에선 '망각, 환각, 사고나 기분장애' 등으로 인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대한 제약'이 있는 자로 한정한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증(우울증 등) 환자의 경우 일반환자로 분류돼 과거보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올 1분기 포함)을 반영한 환인제약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5.9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1%다.
[환인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전문의약품 위주의 제약업체. 정신·신경치료제가 주요 제품 |
---|---|
사업환경 | ▷ 의약분업 이후 전문의약품,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 성장으로 상위권 제약사들의 입지 강화 ▷ 정신질환환자 증가로 관련 의약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 |
경기변동 | 전문의약품의 특성상 경기의 영향이 제한적이라 안정적으로 성장 |
주요제품 | ▷ 정신·신경용제: 렉사프로, 리페리돈등 (매출 비중 71%) ▷ 소화성 궤양용제: 유란탁 등 (매출 비중 8%) |
원재료 | ▷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 (매입 비중 5.4%) ▷ 리스페리돈 (매입 비중 2.5%) ▷ 아캄프로세이트칼슘 (매입 비중 5.3%) |
실적변수 | ▷ 환율 하락시 원가율 개선 |
리스크 | ▷ 환율 상승시 원가율 상승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환인제약의 정보는 2014년 05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환인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환인제약]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광식 | 본인 | 보통주 | 3,465,170 | 18.63 | 3,465,170 | 18.63 | - |
이원범 | 친인척 | 보통주 | 480,000 | 2.58 | 480,000 | 2.58 | - |
계 | 보통주 | 3,945,170 | 21.21 | 3,945,170 | 21.21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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