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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퍼시스, 52주 신고가 '눈앞'...배경은?
사무용 가구업체 퍼시스42,200원, ▲200원, 0.48%의 주가가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퍼시스 주가는 전날 6.4% 오른 3만34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6월 12일 기록한 52주 신고가 3만3500원에 바짝 다가선 상태다.
퍼시스의 주가 강세 배경엔 양호한 실적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퍼시스는 지난 1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매출액은 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118% 급증했다. 순이익 역시 89억원으로 64% 늘었다.
매출 증가와 원가절감이 맞물린 결과다. 퍼시스는 지난 1분기 책상, 책장, 파티션 등 사무용 가구 제품 매출이 3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 이런 가운데서도 전체 매출원가는 2% 감소한 448억원을 기록했다.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제품 매출이 늘어난 동시에 원재료가가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15%)하는 것은 목재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목재류 중 하나인 파티클 보드(PB)의 평균 매입단가는 ㎥당 24만635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하락했다. 표면재(매입 비중 7%)로 쓰이는 HPM(High Pressure Melamin)의 가격은 장당 1만3014원으로 56% 내렸고, 서랍 등의 기반이 되는 강판류(7%) 가격은 킬로그램당 914원으로 5% 하락했다.
최근 사무용 가구 시장은 업황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위 가구업체인 현대리바트7,860원, ▲60원, 0.77% 역시 지난 1분기 사무용 가구 매출이 3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8000만원에서 올 1분기 24억원으로 급증했다.
다만, 상위 가구업체 간 경쟁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 그룹에 편입된 이후 그룹 내 물량을 담당하면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간 법정관리를 받던 보루네오의 경우, 최근 회생절차를 마무리함 동시에 대상그룹으로부터 인수합병(M&A)을 제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상그룹의 투자전문 계열사인 UTC앤컴퍼니가 보루네오 지분 20%~30%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퍼시스는 현금성자산이 풍부한 편에 속한다.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보면, 차입금은 없고 단기금융자산을 포함한 현금성자산만 128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의 33% 규모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1분기 실적 포함)을 반영한 퍼시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5.9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7%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퍼시스 주가는 전날 6.4% 오른 3만34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6월 12일 기록한 52주 신고가 3만3500원에 바짝 다가선 상태다.
퍼시스의 주가 강세 배경엔 양호한 실적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퍼시스는 지난 1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매출액은 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118% 급증했다. 순이익 역시 89억원으로 64% 늘었다.
매출 증가와 원가절감이 맞물린 결과다. 퍼시스는 지난 1분기 책상, 책장, 파티션 등 사무용 가구 제품 매출이 3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 이런 가운데서도 전체 매출원가는 2% 감소한 448억원을 기록했다.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제품 매출이 늘어난 동시에 원재료가가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15%)하는 것은 목재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목재류 중 하나인 파티클 보드(PB)의 평균 매입단가는 ㎥당 24만635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하락했다. 표면재(매입 비중 7%)로 쓰이는 HPM(High Pressure Melamin)의 가격은 장당 1만3014원으로 56% 내렸고, 서랍 등의 기반이 되는 강판류(7%) 가격은 킬로그램당 914원으로 5% 하락했다.
최근 사무용 가구 시장은 업황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위 가구업체인 현대리바트7,860원, ▲60원, 0.77% 역시 지난 1분기 사무용 가구 매출이 3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8000만원에서 올 1분기 24억원으로 급증했다.
다만, 상위 가구업체 간 경쟁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 그룹에 편입된 이후 그룹 내 물량을 담당하면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간 법정관리를 받던 보루네오의 경우, 최근 회생절차를 마무리함 동시에 대상그룹으로부터 인수합병(M&A)을 제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상그룹의 투자전문 계열사인 UTC앤컴퍼니가 보루네오 지분 20%~30%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퍼시스는 현금성자산이 풍부한 편에 속한다.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보면, 차입금은 없고 단기금융자산을 포함한 현금성자산만 128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의 33% 규모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1분기 실적 포함)을 반영한 퍼시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5.9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7%다.
[퍼시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사무용 가구 업체 |
---|---|
사업환경 | ▷ 사무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져 시장규모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 다만 국내 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해 성장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 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 기업활동 위축도 리스크 요인임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 |
주요제품 | ▷ 사무용 가구(매출 비중 100%) * 판매단가 - 책상류(11년 7만5545원 → 12년 7만9514원 → 13년 7만3391원 → 14년 1분기 6만4297원) - 의자류(11년 14만8203원 → 12년 14만5953원 → 13년 13만7985원 → 14년 1분기 13만4499원) |
원재료 | ▷ 원재료 : 합판, 표면재용 플라스틱, 스폰지 등 (42%) ▷ 부재료 : 알루미늄 압출, 프레스물, 플라스틱 압사출류 (57%)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경기 활성화로 기존 기업 규모 확장 및 신규 기업 창업 증가시 수혜 ▷ 합판·표면재 등 원재료 가격 하락시 원가율 개선 |
리스크 | ▷ 국내 산업 성숙기 진입에 따른 성장률 둔화 우려 ▷ 경제 민주화에 따른 대기업의 정부조달시장 참여 제한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퍼시스의 정보는 2014년 05월 2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퍼시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퍼시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시디즈 | 본인 | 보통주 | 3,463,707 | 30.12 | 3,456,001 | 30.05 | - |
손동창 | 발행회사 임원 | 보통주 | 1,930,556 | 16.79 | 1,930,556 | 16.79 | - |
장미자 | 친인척 | 보통주 | 73,600 | 0.64 | 73,600 | 0.64 | - |
손희령 | 친인척 | 보통주 | 64,400 | 0.56 | 64,400 | 0.56 | - |
손태희 | 친인척 | 보통주 | 64,400 | 0.56 | 64,400 | 0.56 | - |
이종태 | 발행회사 임원 | 보통주 | 16,317 | 0.14 | 16,317 | 0.14 | - |
(주)바로스 | 계열사 | 보통주 | 111,483 | 0.97 | 109,369 | 0.95 | - |
재단법인목훈재단 | 재단 | 보통주 | 170,000 | 1.48 | 170,000 | 1.48 | - |
박상근 | 발행회사 임원 | 보통주 | 200 | 0.00 | 200 | 0.00 | - |
배상돈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50 | 0.00 | 150 | 0.00 | - |
박광호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50 | 0.00 | 150 | 0.00 | - |
김상현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200 | 0.00 | 200 | 0.00 | - |
손태일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50 | 0.00 | 150 | 0.00 | - |
계 | 보통주 | 5,895,313 | 51.26 | 5,885,493 | 51.17 | - | |
우선주 | - | - | - | - | - | ||
합 계 | 5,895,313 | 51.26 | 5,885,493 | 5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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