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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차량용 카메라 성장...관련주는?
차량용 카메라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차량용 카메라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가운데 카메라 탑재 차량은 더욱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차량용 카메라는 30만화소가 주로 쓰였지만, 내년부터 100만화소 제품이 본격적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용 카메라가 안전주행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면서 카메라의 성능도 향상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100만화소급 차량용 카메라를 개발 중이다. 현재 개발 일정을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 신차에 본격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카메라모듈 시장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매년 연평균 13%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기기 외에도 자동차, 태블릿PC, 가전제품 등에 소형 카메라 탑재량이 늘어남에 따라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차량용 카메라가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오는 2018년 5월까지 1만 파운드(약 4535㎏) 이하의 모든 차량에 후방카메라 탑재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 덕에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세코닉스 등 5개 기업 '주목'
10일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차량용 카메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을 찾아봤다.
조사 결과,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 엠씨넥스20,700원, ▲350원, 1.72%, LG이노텍164,700원, ▼-300원, -0.18%, 현대모비스254,000원, 0원, 0%, 아이디스13,700원, ▼-270원, -1.93% 등이 관련기업으로 나왔다.
세코닉스는 차량용 카메라 렌즈를 생산해 현대모비스에 독점 납품하고 있다. 증권가는 최근 세코닉스의 차량용 카메라 렌즈 부문의 성장성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현대증권은 세코닉스의 해당 부문 매출이 올해 전년 대비 63% 증가한 5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엠씨넥스는 차량용 카메라모듈을 만든다. 현대모비스와 S&T모티브를 거쳐 현대기아차, 쌍용차, 푸조 등에 들어간다. LG이노텍 역시 지난 2월부터 차량용 카메라모듈 시장을 공략, 2017년 수주액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모듈 및 렌즈 등을 조달받아 차량용 카메라를 생산하고 있다.
아이디스는 아직 해당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차량용 CCTV 장치 특허를 취득하는 등 해당 분야로 발을 넓히고 있다.
▷ 투자 매력도와 예상 실적은?
관련기업들의 투자 매력도와 예상 실적은 어떨까.
투자 매력도를 체크하기 위해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 평가 도구 '주식MRI'를 활용했다. 주식MRI는 수익 성장성, 재무 안전성, 현금 창출력, 사업 독점력, 밸류에이션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된 종목 분석 도구다. 항목당 각각 5점이 만점으로, 종합점수는 25점 만점이다. 예상 실적은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이 제공하는 증권사 실적 전망치의 평균값(최근 3개월 간)을 이용했다.
주식MRI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모비스로 나왔다. 총점 20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4위(상위 2%)를 차지했다. 세코닉스가 18점, 아이디스가 17점으로 뒤를 이었다. 엠씨넥스와 LG이노텍은 각각 12점, 9점을 기록했다.
증권사들은 관련기업 중 아이디스를 제외하고 모두 올해 예상 실적을 제시했다. 올해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은 LG이노텍으로, 전년 대비 115% 급증한 293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엠씨넥스는 72%, 세코닉스는 24%, 현대모비스는 9%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차량용 카메라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가운데 카메라 탑재 차량은 더욱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차량용 카메라는 30만화소가 주로 쓰였지만, 내년부터 100만화소 제품이 본격적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용 카메라가 안전주행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면서 카메라의 성능도 향상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100만화소급 차량용 카메라를 개발 중이다. 현재 개발 일정을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 신차에 본격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카메라모듈 시장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매년 연평균 13%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기기 외에도 자동차, 태블릿PC, 가전제품 등에 소형 카메라 탑재량이 늘어남에 따라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차량용 카메라가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오는 2018년 5월까지 1만 파운드(약 4535㎏) 이하의 모든 차량에 후방카메라 탑재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 덕에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세코닉스 등 5개 기업 '주목'
10일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차량용 카메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을 찾아봤다.
조사 결과,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 엠씨넥스20,700원, ▲350원, 1.72%, LG이노텍164,700원, ▼-300원, -0.18%, 현대모비스254,000원, 0원, 0%, 아이디스13,700원, ▼-270원, -1.93% 등이 관련기업으로 나왔다.
세코닉스는 차량용 카메라 렌즈를 생산해 현대모비스에 독점 납품하고 있다. 증권가는 최근 세코닉스의 차량용 카메라 렌즈 부문의 성장성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현대증권은 세코닉스의 해당 부문 매출이 올해 전년 대비 63% 증가한 5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엠씨넥스는 차량용 카메라모듈을 만든다. 현대모비스와 S&T모티브를 거쳐 현대기아차, 쌍용차, 푸조 등에 들어간다. LG이노텍 역시 지난 2월부터 차량용 카메라모듈 시장을 공략, 2017년 수주액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모듈 및 렌즈 등을 조달받아 차량용 카메라를 생산하고 있다.
아이디스는 아직 해당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차량용 CCTV 장치 특허를 취득하는 등 해당 분야로 발을 넓히고 있다.
▷ 투자 매력도와 예상 실적은?
관련기업들의 투자 매력도와 예상 실적은 어떨까.
투자 매력도를 체크하기 위해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 평가 도구 '주식MRI'를 활용했다. 주식MRI는 수익 성장성, 재무 안전성, 현금 창출력, 사업 독점력, 밸류에이션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된 종목 분석 도구다. 항목당 각각 5점이 만점으로, 종합점수는 25점 만점이다. 예상 실적은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이 제공하는 증권사 실적 전망치의 평균값(최근 3개월 간)을 이용했다.
주식MRI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모비스로 나왔다. 총점 20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4위(상위 2%)를 차지했다. 세코닉스가 18점, 아이디스가 17점으로 뒤를 이었다. 엠씨넥스와 LG이노텍은 각각 12점, 9점을 기록했다.
증권사들은 관련기업 중 아이디스를 제외하고 모두 올해 예상 실적을 제시했다. 올해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은 LG이노텍으로, 전년 대비 115% 급증한 293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엠씨넥스는 72%, 세코닉스는 24%, 현대모비스는 9%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세코닉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스마트 폰, 자동차용 렌즈 전문 기업으로 최근엔 삼성 갤럭시 빔 모델에 피코 프로젝터 탑재 |
---|---|
사업환경 | ▷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스마트폰 렌즈 시장 또한 동반 성장하고 있음 ▷ 블랙박스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차량용 렌즈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 |
경기변동 | 렌즈, 프로젝터 등 광학장비는 경기변동에 민감한 편임 |
주요제품 | ▷ 광학렌즈(제품): 스마트폰렌즈, 프로젝터, 차량용카메라용 등 (63%) ▷ 광학렌즈(상품): 스마트폰 렌즈 등 (37%)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경통 및 유리렌즈 (77%): (11년 1,825원 → 12년 1,789원 → 13년 1,712원) ▷ 수지 (23%): (11년 34,530원 → 12년 33,193원 → 13년 38,853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스마트폰 보급 확산시 수혜 ▷ 블랙박스 도입 확산시 수혜 ▷ 피코 프로젝터 확산시 수혜 |
리스크 | ▷ 미상환 신주인수권 97만5165주(발행주식 수의 13%) - 행사가액 7691원, 행사가능기간 12.8.17~16.7.17 |
신규사업 | 초고화소급 렌즈 시설투자 및 중국 내수업체용 모델 개발로 영업 범위 확장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세코닉스의 정보는 2014년 04월 14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세코닉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세코닉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원희 | 본인 | 보통주 | 922,179 | 12.97 | 949,844 | 12.72 | - |
박종현 | 자 | 보통주 | 220,834 | 3.11 | 227,459 | 3.05 | - |
권혁대 | 등기임원 | 보통주 | 52,530 | 0.74 | 54,105 | 0.72 | - |
최무길 | 등기임원 | 보통주 | 10,000 | 0.14 | 10,300 | 0.14 | - |
박은경 | 등기임원 | 보통주 | 238,115 | 3.35 | 245,258 | 3.28 | - |
김종기 | 등기임원 | 보통주 | 0 | 0 | 0 | 0 | - |
최정수 | 임원 | 보통주 | 3,851 | 0.05 | 966 | 0.01 | - |
최순철 | 임원 | 보통주 | 583 | 0.39 | 0 | 0 | - |
황규환 | 임원 | 보통주 | 10,609 | 0.15 | 10,927 | 0.15 | - |
제갈창성 | 임원 | 보통주 | 2,879 | 0.04 | 65 | 0.00 | - |
한승민 | 임원 | 보통주 | 1,000 | 0.01 | 30 | 0.00 | - |
이희중 | 임원 | 보통주 | 4,284 | 0.06 | 4,412 | 0.06 | - |
강동훈 | 임원 | 보통주 | 0 | 0 | 0 | 0 | - |
윤석일 | 임원 | 보통주 | 0 | 0 | 0 | 0 | - |
이해승 | 사외이사 | 보통주 | 0 | 0 | 0 | 0 | - |
남귀현 | 사외이사 | 보통주 | 0 | 0 | 0 | 0 | - |
장무환 | 임원 | 보통주 | 0 | 00 | 0 | 0 | - |
계 | 보통주 | 1,466,864 | 20.62 | 1,503,366 | 20.13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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