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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일지테크, 외인 순매수 지속...왜?
외국인 투자자가 올 들어 일지테크3,920원, ▼-10원, -0.25%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초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은 이 회사 주식 17만8400주(총 발행주식 수의 1.3%)를 순매수했다. 최근 한 달간도 4만9200주(0.4%)를 사들이며 매수를 지속했다. 외국인의 '사자세'에 주가 흐름도 양호했다. 전일 종가는 1만1250원를 기록해 연초(9410원) 대비 약 20% 오른 상태다.
이같은 외국인의 행보는 중국 자회사인 북경일지차과기유한공사(이하 '북경일지')의 실적 성장세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북경일지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44% 늘고, 같은 기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이 2900만원 적자에서 14억81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순이익이 74억9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후 성장세를 지속했다. 2012년 순이익은 56억원 적자였다. 지난 2011년 설립 후 초기엔 베이징현대의 3공장에만 납품했으나, 추가 수주로 1~2공장으로 공급을 확대한 결과다.
최근엔 삼성증권(5월27일), 교보증권(6월9일)에서 올해도 북경일지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보고서가 연이어 나왔다. 베이징현대의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경일지가 미스트라, 소형 SUV, LF 소나타로 납품 차종을 확대하며 고객사 내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현대차가 성우하이텍과 세원정공에 몰아줬던 물량을 분산하는 과정에서 북경일지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일 교보증권은 자회사 실적 성장에 힘입어 일지테크의 올해 연결 지배순이익이 전년 대비 90%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징현대는 중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현대차는 중국에서 9만1064대를 팔아 전년 동기보다 판매량을 7% 늘렸다. 4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 늘어난 37만5000대다.
일지테크는 자동차 차체부품을 만든다. 자동차 차체부품은 자동차의 몸통을 구성하는 철판 구조물이다. 일지테크는 차제부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하는 금형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비중은 차체부품 84%, 금형 6.6%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이 회사의 현재 PER은 9.6배다. PBR과 ROE는 각각 1.87배와 19.5%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초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은 이 회사 주식 17만8400주(총 발행주식 수의 1.3%)를 순매수했다. 최근 한 달간도 4만9200주(0.4%)를 사들이며 매수를 지속했다. 외국인의 '사자세'에 주가 흐름도 양호했다. 전일 종가는 1만1250원를 기록해 연초(9410원) 대비 약 20% 오른 상태다.
이같은 외국인의 행보는 중국 자회사인 북경일지차과기유한공사(이하 '북경일지')의 실적 성장세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북경일지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44% 늘고, 같은 기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이 2900만원 적자에서 14억81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순이익이 74억9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후 성장세를 지속했다. 2012년 순이익은 56억원 적자였다. 지난 2011년 설립 후 초기엔 베이징현대의 3공장에만 납품했으나, 추가 수주로 1~2공장으로 공급을 확대한 결과다.
최근엔 삼성증권(5월27일), 교보증권(6월9일)에서 올해도 북경일지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보고서가 연이어 나왔다. 베이징현대의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경일지가 미스트라, 소형 SUV, LF 소나타로 납품 차종을 확대하며 고객사 내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현대차가 성우하이텍과 세원정공에 몰아줬던 물량을 분산하는 과정에서 북경일지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일 교보증권은 자회사 실적 성장에 힘입어 일지테크의 올해 연결 지배순이익이 전년 대비 90%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징현대는 중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현대차는 중국에서 9만1064대를 팔아 전년 동기보다 판매량을 7% 늘렸다. 4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 늘어난 37만5000대다.
일지테크는 자동차 차체부품을 만든다. 자동차 차체부품은 자동차의 몸통을 구성하는 철판 구조물이다. 일지테크는 차제부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하는 금형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비중은 차체부품 84%, 금형 6.6%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이 회사의 현재 PER은 9.6배다. PBR과 ROE는 각각 1.87배와 19.5%다.
[일지테크]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자동차 차체 부품, 금형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중국·브라질·러시아 등 신흥국 자동차 수요 성장은 기회 요인 ▷ 선진국 경기침체 및 엔화 약세로 일본 완성차 업체의 경쟁력 회복은 리스크임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현대차 완성차 판매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자동차 차체 부품 (8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냉간 압연 강판 |
실적변수 | ▷ 현대차 판매대수 증가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높은 현대자동차 매출 의존도 ▷ 경기민감형 산업에 속해 호황기와 불황기의 실적 차이가 매우 클 수 있음 ▷ 중국법인 적자 지속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일지테크의 정보는 2014년 02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일지테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일지테크]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구준모 | 본인 | 보통주 | 4,628,959 | 34.25 | 4,628,959 | 34.25 | - |
구본일 | 부 | 보통주 | 677,273 | 5.01 | 677,273 | 5.01 | - |
이경옥 | 모 | 보통주 | 398,101 | 2.95 | 398,101 | 2.95 | - |
구대희 | 제 | 보통주 | 266,050 | 1.97 | 266,050 | 1.97 | - |
구준희 | 제 | 보통주 | 266,050 | 1.97 | 266,050 | 1.97 | - |
이윤주 | 처 | 보통주 | 20,550 | 0.15 | 20,550 | 0.15 | - |
계 | 보통주 | 6,256,983 | 46.30 | 6,256,983 | 46.30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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