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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오로라, 1Q 순익 급증...배경은?
오로라6,000원, ▲20원, 0.33%의 순이익이 급증해 눈길을 끈다. 30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오로라는 전일과 같은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로라의 올해 1분기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0% 급증한 2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 늘어난 285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7억원이다. 순이익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금융손익(금융수익-금융원가)이 -1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억원 대비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덕분이다. 특히 금융손익에서 외환관련손익(외화관련금융수익-외화관련금융비용)이 3억원으로 전년 동기 -7억원 대비 10억원 가량 늘었다. 법인세율이 낮아진 점도 순이익 증가에 한 몫 했다. 올해 법인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33%로 전년 동기 66% 대비 대폭 낮아졌다.
올해 1분기 라이센스수수료 매출액이 3억598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90만원 대비 크게 늘었다. 이 결과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에서 1.3%로 높아졌다. 재화 매출액 또한 8% 증가한 278억원을 기록했다.
‘유후와 친구들 시즌2’가 방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유후와 친구들 시즌2’는 지난해 10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2009년 7월에 ‘유후와 친구들’이 방영되면서, 2010년 관련제품은 전년 대비 71% 늘어난 480만개가 판매됐다.
이에 더해 미국 등 경기가 회복된 점도 오로라의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미국지역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8%로 전년 동기 대비 4.7%P 높아졌다.
인도네시아의 생산인원이 많아진 점도 수익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중국에 생산법인을 가지고 있던 오로라는 중국 인건비가 높아지자 2011년 인도네시아 찌안줄(Cianjur)에 생산법인을 세웠다. 이어 지난해 8월 제2공장을 설립했다.
올해 1분기 중국법인 종업원수는 33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96명) 줄어든 반면, 인도네시아법인 종업원수는 469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54명) 늘었다. 증권업계는 인도네시아 생산인력의 숙련도가 향상되면서 수율이 높아진 점도 수익성 개선의 이유로 꼽았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오로라의 주가수익배수(PER)은 15.9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7배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5%다.
오로라는 지난 1981년 설립된 봉제완구 제조사 오로라무역상사가 모태다. 정식 사명은 '오로라월드'다. 캐릭터 개발, 디자인, 생산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회사 자체 추정치에 따르면 국내시장의 1위 업체이며, 전세계 캐릭터 완구류 시장의 40%를 점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오로라가 맥도널드 등 해외 업체와 국내 브래드앤코(bread&co)에 캐릭터 라이선싱 매출이 발생하는 등 캐릭터 콘텐츠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오로라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7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5%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130억원을, 순이익은 61% 늘어난 100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증권사 예상치를 반영한 오로라의 PER은 12.4배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오로라의 올해 1분기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0% 급증한 2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 늘어난 285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7억원이다. 순이익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금융손익(금융수익-금융원가)이 -1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억원 대비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덕분이다. 특히 금융손익에서 외환관련손익(외화관련금융수익-외화관련금융비용)이 3억원으로 전년 동기 -7억원 대비 10억원 가량 늘었다. 법인세율이 낮아진 점도 순이익 증가에 한 몫 했다. 올해 법인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33%로 전년 동기 66% 대비 대폭 낮아졌다.
올해 1분기 라이센스수수료 매출액이 3억598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90만원 대비 크게 늘었다. 이 결과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에서 1.3%로 높아졌다. 재화 매출액 또한 8% 증가한 278억원을 기록했다.
‘유후와 친구들 시즌2’가 방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유후와 친구들 시즌2’는 지난해 10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2009년 7월에 ‘유후와 친구들’이 방영되면서, 2010년 관련제품은 전년 대비 71% 늘어난 480만개가 판매됐다.
이에 더해 미국 등 경기가 회복된 점도 오로라의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미국지역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8%로 전년 동기 대비 4.7%P 높아졌다.
인도네시아의 생산인원이 많아진 점도 수익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중국에 생산법인을 가지고 있던 오로라는 중국 인건비가 높아지자 2011년 인도네시아 찌안줄(Cianjur)에 생산법인을 세웠다. 이어 지난해 8월 제2공장을 설립했다.
올해 1분기 중국법인 종업원수는 33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96명) 줄어든 반면, 인도네시아법인 종업원수는 469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54명) 늘었다. 증권업계는 인도네시아 생산인력의 숙련도가 향상되면서 수율이 높아진 점도 수익성 개선의 이유로 꼽았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오로라의 주가수익배수(PER)은 15.9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7배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5%다.
오로라는 지난 1981년 설립된 봉제완구 제조사 오로라무역상사가 모태다. 정식 사명은 '오로라월드'다. 캐릭터 개발, 디자인, 생산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회사 자체 추정치에 따르면 국내시장의 1위 업체이며, 전세계 캐릭터 완구류 시장의 40%를 점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오로라가 맥도널드 등 해외 업체와 국내 브래드앤코(bread&co)에 캐릭터 라이선싱 매출이 발생하는 등 캐릭터 콘텐츠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오로라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7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5%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130억원을, 순이익은 61% 늘어난 100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증권사 예상치를 반영한 오로라의 PER은 12.4배다.
[엔젤산업(영유아 컨텐츠)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엔젤산업은 0~14세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아동인구 감소 추세에도 지난 10년간 연평균 15.8%씩 성장했다. 특히 컨텐츠, 교육,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영유아 컨텐츠 산업 규모는 2007년 9.7조원에서 2011년 16.2조원으로 확대됐다.
[주요 기업]
웅진씽크빅: 아동용 도서 출판 국내 1위
예림당: Why시리즈로 아동용 도서 출판 국내 2위
오로라: 국내 1위 캐릭터 완구 디자인.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 해외 인기
손오공: 캐릭터 완구 및 게임사업. 탑블레이드, 와우, 스타크2 PC방 서비스
[주요 기업]
웅진씽크빅: 아동용 도서 출판 국내 1위
예림당: Why시리즈로 아동용 도서 출판 국내 2위
오로라: 국내 1위 캐릭터 완구 디자인.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 해외 인기
손오공: 캐릭터 완구 및 게임사업. 탑블레이드, 와우, 스타크2 PC방 서비스
[엔젤산업(영유아 컨텐츠)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5월 30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예림당 | 8,060원 | ▲210원 (2.7%) | 441 | 83 | 70 | 25.7 | 2.49 | 9.7% |
웅진씽크빅 | 7,550원 | ▲120원 (1.6%) | 1,552 | 36 | N/A | 69.2 | 1.08 | 1.6% |
오로라 | 11,550원 | ▲50원 (0.4%) | 922 | 83 | 63 | 19.7 | 1.72 | 8.7% |
손오공 | 2,315원 | ▼5원 (-0.2%) | 491 | -143 | -101 | N/A | 2.17 | -45.2%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오로라]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캐릭터 완구 전문회사 |
---|---|
사업환경 | ▷ 기존의 완구시장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시장 및 서비스업에도 캐릭터가 적용되면서 시장 확대 전망 ▷ 완구 시장은 하나의 캐릭터로 영화, 테마파크 등 '원소스 멀티유즈'가 가능 ▷ 캐릭터 개발의 성공 여부에 따라 라이센싱의 부가가치가 결정 |
경기변동 | ▷ 캐릭터 완구 산업은 일반 제조업보다 경기변동의 영향이 적음 |
주요제품 | ▷ 제품·상품 매출: 캐릭터완구 (98%) |
원재료 | 사업보고서 상 기재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캐릭터 흥행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세계 경기 호황시 수혜 |
리스크 | ▷ 불경기 시 완구 제품 수요 감소 |
신규사업 | ▷ 보고서상의 신규 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오로라의 정보는 2014년 05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오로라]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오로라]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노희열 | 본인 | 보통주 | 4,648,105 | 43.19 | 4,655,593 | 43.26 | - |
홍기명 | 처 | 보통주 | 345,808 | 3.21 | 345,808 | 3.21 | - |
홍기선 | 임원 | 보통주 | 21,881 | 0.20 | 0 | 0 | - |
최영일1 | 임원 | 보통주 | 3,014 | 0.03 | 0 | 0 | - |
최영일2 | 임원 | 보통주 | 0 | 0 | 3,908 | 0.04 | - |
신학명 | 임원 | 보통주 | 2,821 | 0.03 | 4,834 | 0.05 | - |
오기석 | 임원 | 보통주 | 3,134 | 0.03 | 348 | 0.003 | - |
홍기호 | 임원 | 보통주 | 9,049 | 0.03 | 12,702 | 0.12 | - |
이영진 | 임원 | 보통주 | 0 | 0 | 1,815 | 0.02 | - |
김용연 | 임원 | 보통주 | 1,209 | 0.01 | 2,618 | 0.02 | - |
계 | 보통주 | 5,035,021 | 46.78 | 5,027,620 | 46.71 | - | |
기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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