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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중간 배당 유망주는?

12월 결산법인의 중간배당 기준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배당 지급이 예상되는 종목들이 눈길을 끈다.

2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올해 중간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찾아본 결과, 대교우B, 지에스이3,705원, ▲45원, 1.23%, 대교2,500원, ▲90원, 3.73%, 경농8,990원, ▼-40원, -0.44%, 코웨이62,600원, ▼-800원, -1.26%. 진양화학2,645원, ▼-90원, -3.29%, 진양홀딩스3,175원, 0원, 0%, 두산우, 경동제약6,080원, ▼-20원, -0.33%. SK텔레콤57,200원, ▲900원, 1.6% 순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중간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대교우B는 예상 중간배당수익률이 2.6%로 10개 종목 중 가장 높다. 대교의 우선주인 대교우B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중간배당금을 지급했으며, 2009년 한해를 제외하곤 매년 중간배당 금액을 유지하거나 조금씩 인상했다. 대교우B의 중간배당금은 최근 3년간(2010~2013) 110원을 유지했다.

최근 2년 연속으로 주당 40원의 중간배당금을 지급한 지에스이도 예상 중간배당수익률이 2.4%로 높은 편에 속했다. 대교(1.6%), 경농(1.3%), 코웨이(1.2)도 예상 중간배당수익률이 1%를 넘었다. 

SK텔레콤은 예상 중간배당수익률이 0.4%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대교와 경동제약과 함께 지난 10년 연속으로 중간배당금을 지급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코웨이와 진양화학은 지난해 최근 10년래 처음으로 중간배당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와 같은 금액의 연간 배당금(중간 + 기말 배당금)이 지급될 것이라 가정하면, 대교우B는 연간 배당금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도 5.3%로 가장 높았다. 두산우(5.2%)와 진양화학(5.%)도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

예상 중간배당수익률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경농은 PER(주가수익배수)이 9.2배로 가장 낮았다. 진양화학(11.2배)과 지에스이(11.6배), 진양홀딩스(11.7배), SK텔레콤(11.9배)는 PER이 10배를 넘었지만, 다른 종목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종목의 PER은 1분기 순이익이 반영됐다.

종목 선정은 올해 중간 배당을 지급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찾기 위해 지난해 중간 배당금을 지급한 종목 가운데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늘어난 종목을 찾았다.




한편, 10개 종목 중 현재까지 7개 종목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순이익이 늘어난 곳은 진양화학(전년 동기비 +45%)과 코웨이(+15%), 지에스이(+1%) 3개에 그쳤다. SK텔레콤과 대교, 두산은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줄었다. 다만, SK텔레콤과 대교(대교우B 포함)는 지난 1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중간배당금을 지급했고, 두산(두산우 포함)은 2009년부터 5년 연속 중간배당을 했다.

[대교우B]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매출액 0 0 0 0
영업이익 0 0 0 0
영업이익률(%) 0% 0% 0% 0%
순이익(연결지배) N/A 0 0 0
순이익률(%) N/A 0% 0% 0%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0.00
이시각 PBR 0.00
이시각 ROE 0.00%
5년평균 PER N/A
5년평균 PBR N/A
5년평균 ROE N/A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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