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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알톤스포츠, 1Q 순익 '더블'...비결은?
자전거 제조사 알톤스포츠가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상승세다. 26일 오후 12시 39분 현재 전일보다 2.8% 오른 679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는 이날 분기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 늘었다. 영업이익은 16억5700만원으로 25%, 순이익은 13억3200만원으로 102% 각각 증가했다.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됐고 순이익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최근 발표된 삼천리자전거의 실적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자전거 업계 전반적으로 양호한 영업성과를 보이는 상황이다. 따듯했던 겨울 날씨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에서는 지난 3월에 벚꽃이 폈다. 이는 기상청이 공식적으로 벚꽃 개화 관측을 시작한 1922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분석됐다. 예상보다 빨리 핀 벚꽃 때문에 서울시는 여의도 벚꽃축제 일정을 앞당기기도 했다. 따듯한 날씨 덕인지 자전거 판매량도 늘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쇼핑몰 인터파크와 G마켓은 지난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자전거 판매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20% 가량 증가한것으로 알려졌다.
알톤스포츠의 순이익 개선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은 기타영업외수익은 늘어난 가운데 기타영업외비용이 감소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1분기 기타영업외수익은 7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했던 6700만원 대비 7% 증가했다. 반면 기타영업외비용은 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3500만원보다 크게 감소했다. 여기에는 외화환산손실이 2억8400만원에서 3900만원으로 줄어든 점이 주로 반영됐다.
알톤스포츠는 달러화(USD) 단기차입금, 현금및현금성자산, 매입채무 등을 보유하고 있어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분기보고서 민감도 분석에 따르면 1분기의 경우 원/달러 환율이 10% 하락할 경우 8억9800만원이 세전순이익에 반영되며, 반대의 경우 그만큼의 손실이 반영된다. 지난 1분기 원/달러 환율은 전분기 대비 1% 올랐다. 전년 동기에는 3.9% 상승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할 경우 알톤스포츠의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8.3배에서 22.5배로 내려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8배로 약간 내려가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7%에서 7%로 오른다.
알톤스포츠는 지난 1994년 현 최대주주 박찬우 대표(지분율 55.74%)가 설립한 자전거 회사다. 2011년 신영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을 통해 증시에 상장됐다. 회사는 1996년 국내 자전거 시장에 본격 진출했고, 이듬해인 1997년 수출에 나섰다. 이후 국내 공장과 중국공장을 설립했고, 지난 2010년에는 코렉스자전거를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중국법인 알톤천진유한공사, 지분율 100%), 전기자전거 전문 회사 이알프스(85.87%)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양주시에 공장이 있다. 중국 법인을 포함한 연간 생산능력은 95만8000대다. 국내에선 삼천리자전거, 참좋은레져와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2013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회사는 이날 분기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 늘었다. 영업이익은 16억5700만원으로 25%, 순이익은 13억3200만원으로 102% 각각 증가했다.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됐고 순이익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최근 발표된 삼천리자전거의 실적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자전거 업계 전반적으로 양호한 영업성과를 보이는 상황이다. 따듯했던 겨울 날씨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에서는 지난 3월에 벚꽃이 폈다. 이는 기상청이 공식적으로 벚꽃 개화 관측을 시작한 1922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분석됐다. 예상보다 빨리 핀 벚꽃 때문에 서울시는 여의도 벚꽃축제 일정을 앞당기기도 했다. 따듯한 날씨 덕인지 자전거 판매량도 늘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쇼핑몰 인터파크와 G마켓은 지난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자전거 판매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20% 가량 증가한것으로 알려졌다.
알톤스포츠의 순이익 개선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은 기타영업외수익은 늘어난 가운데 기타영업외비용이 감소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1분기 기타영업외수익은 7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했던 6700만원 대비 7% 증가했다. 반면 기타영업외비용은 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3500만원보다 크게 감소했다. 여기에는 외화환산손실이 2억8400만원에서 3900만원으로 줄어든 점이 주로 반영됐다.
알톤스포츠는 달러화(USD) 단기차입금, 현금및현금성자산, 매입채무 등을 보유하고 있어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분기보고서 민감도 분석에 따르면 1분기의 경우 원/달러 환율이 10% 하락할 경우 8억9800만원이 세전순이익에 반영되며, 반대의 경우 그만큼의 손실이 반영된다. 지난 1분기 원/달러 환율은 전분기 대비 1% 올랐다. 전년 동기에는 3.9% 상승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할 경우 알톤스포츠의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8.3배에서 22.5배로 내려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8배로 약간 내려가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7%에서 7%로 오른다.
알톤스포츠는 지난 1994년 현 최대주주 박찬우 대표(지분율 55.74%)가 설립한 자전거 회사다. 2011년 신영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을 통해 증시에 상장됐다. 회사는 1996년 국내 자전거 시장에 본격 진출했고, 이듬해인 1997년 수출에 나섰다. 이후 국내 공장과 중국공장을 설립했고, 지난 2010년에는 코렉스자전거를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중국법인 알톤천진유한공사, 지분율 100%), 전기자전거 전문 회사 이알프스(85.87%)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양주시에 공장이 있다. 중국 법인을 포함한 연간 생산능력은 95만8000대다. 국내에선 삼천리자전거, 참좋은레져와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웰빙(레저+아웃도어)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웰빙(Well-being)은 행복, 삶의 만족, 질병이 없는 상태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여행 및 레저스포츠 등을 통해 삶의 여유를 지니고 명상과 관련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추구한다.
국민소득 증가로 여가를 중시하고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더욱 증가해 다양한 여가활동 및 관련 소비지출도 증가하고 있다. 야외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레저용 상품과 아웃도어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다. 기존 4-50대 남성에서 여성, 다양한 연령층으로 소비자가 확대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됐다.
아웃도어 매출 구성은 의류 46%, 용품 39%, 신발 15% 순이다.
[레저 주요 기업]
대륙제관: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출시
라이브플렉스: 레저용 텐트 사업과 온라인 게임 개발
삼천리자전거: 자전거 제조 1위
참좋은레져: 고급자전거, 여행사업 영위
알톤스포츠: 국내 2위 자전거 회사
[아웃도어 주요 기업]
LG패션: 프랑스 브랜드 라푸마(Lafuma) 국내 도입.
코오롱인더: 패션사업부 코오롱스포츠가 국내 자생 브랜드 중 매출 1위
영원무역홀딩스: 국내 아웃도어 1위 노스페이스 한국 영업권 보유
영원무역: 아웃도어 위탁생산(OEM)
LS네트웍스: 일본 브랜드 몽벨의 국내 총판
효성: 기능성 원사(실) 생산, 아웃도어 의류용 공급
코오롱FM(상장예정): 기능성 원사 생산
국민소득 증가로 여가를 중시하고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더욱 증가해 다양한 여가활동 및 관련 소비지출도 증가하고 있다. 야외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레저용 상품과 아웃도어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다. 기존 4-50대 남성에서 여성, 다양한 연령층으로 소비자가 확대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됐다.
아웃도어 매출 구성은 의류 46%, 용품 39%, 신발 15% 순이다.
[레저 주요 기업]
대륙제관: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출시
라이브플렉스: 레저용 텐트 사업과 온라인 게임 개발
삼천리자전거: 자전거 제조 1위
참좋은레져: 고급자전거, 여행사업 영위
알톤스포츠: 국내 2위 자전거 회사
[아웃도어 주요 기업]
LG패션: 프랑스 브랜드 라푸마(Lafuma) 국내 도입.
코오롱인더: 패션사업부 코오롱스포츠가 국내 자생 브랜드 중 매출 1위
영원무역홀딩스: 국내 아웃도어 1위 노스페이스 한국 영업권 보유
영원무역: 아웃도어 위탁생산(OEM)
LS네트웍스: 일본 브랜드 몽벨의 국내 총판
효성: 기능성 원사(실) 생산, 아웃도어 의류용 공급
코오롱FM(상장예정): 기능성 원사 생산
[웰빙(레저+아웃도어) 업계] 관련종목
주가 : 5월 26일 오후 12시 39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LF | 26,850원 | ▼50원 (-0.2%) | 14,164 | 1,091 | 682 | 11.5 | 0.86 | 7.5% |
코오롱인더 | 66,800원 | ▲200원 (0.3%) | 9,673 | 458 | 339 | 13.3 | 0.92 | 6.9% |
영원무역홀딩스 | 73,300원 | ▲1,800원 (2.5%) | 186 | 180 | 174 | 11.8 | 1.58 | 13.4% |
영원무역 | 43,450원 | 0원 (0%) | 2,129 | 127 | 206 | 16.7 | 2.21 | 13.3% |
LS네트웍스 | 4,365원 | ▼35원 (-0.8%) | 1,705 | 50 | 22 | N/A | 0.45 | -3.8% |
효성 | 70,800원 | ▼500원 (-0.7%) | 19,363 | 277 | N/A | N/A | 0.96 | -8.8% |
대륙제관 | 6,390원 | ▼10원 (-0.2%) | 495 | 15 | 9 | 44.7 | 1.65 | 3.7% |
라이브플렉스 | 1,735원 | ▲45원 (2.7%) | 458 | 2 | -164 | N/A | 1.48 | -39.3% |
삼천리자전거 | 19,800원 | ▼100원 (-0.5%) | 263 | 21 | 23 | 28.6 | 3.16 | 11% |
알톤스포츠 | 6,790원 | ▲190원 (2.9%) | 514 | 23 | 26 | 27.7 | 1.58 | 5.7%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알톤스포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자전거 생산업체 |
---|---|
사업환경 | ▷ 자전거 산업은 완성자전거 업체와 부품 제조업체로 나뉘며 부품 업체의 지위가 높음 ▷ 이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자체 자전거 제조공장을 확보함 ▷ 환경문제, 고유가 문제등으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국내 자전거 시장은 인프라 확장, 웰빙 열풍, 고가 라인업 강화 등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 중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영향은 작으나 계절과 날씨에 따른 매출 변동 있음 |
주요제품 | ▷ 자전거 (99%)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알루미늄 (59%) ▷ 스틸 (38%) 전량을 중국 자회사 알톤천진유한공사에서 매입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정부의 자전거 활성화 등 정책적 지원 수혜 ▷ 수출 확대시 매출 성장 |
리스크 | ▷저가 중국산 업체 등과의 가격 경쟁 심화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알톤스포츠의 정보는 2013년 12월 2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알톤스포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알톤스포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찬우 | 최대주주 본인 | 보통주 | 4,595,359 | 54.28 | 6,100,808 | 55.43 | - |
김첨흠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5,577 | 0.07 | 7,289 | 0.07 | - |
박우봉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7,198 | 0.09 | 10,000 | 0.09 | - |
최창재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3,955 | 0.05 | 5,169 | 0.05 | - |
박재현 | 공동보유자 | 보통주 | 17,900 | 0.21 | 23,395 | 0.21 | - |
서정호 | 등기임원 | 보통주 | 6,808 | 0.08 | 8,898 | 0.08 | - |
이선미 | 배우자 | 보통주 | 19,900 | 0.24 | 26,010 | 0.24 | - |
이재근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3,955 | 0.05 | 5,169 | 0.05 | - |
계 | 보통주 | 4,665,256 | 55.12 | 6,186,738 | 56.21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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