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알파칩스를 포함한 5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칩스의 김욱 이사는 주식 23만986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2.99%가 됐다. 한국자원투자개발의 박현덕 사내이사는 1만5000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04%에서 0.06%로 늘었다.

한화투자증권3,730원, ▼-60원, -1.58%의 이용규 상무는 1만주, 손중권 사업부장은 2500주를 각각 매수했다. 극동유화3,630원, 0원, 0%의 주요주주인 아이베스트투자(주)는 자사주를 2980주를 사들였다. 롯데하이마트의 김윤호 이사도 140주를 장내 매수했다.

반면 어보브반도체8,190원, ▲120원, 1.49%, 테스14,820원, ▲230원, 1.58% 등 6개 기업은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매도 수량이 가장 많았던 어보브반도체는 김석진 부사장이 20만주, 최원 대표이사가 10만주를 각각 시간외 매도했다. 테스14,820원, ▲230원, 1.58%의 이동덕 상무는 7280주, 김종욱 이사는 2922주를 각각 팔았다.

이 밖에 케이엘티, 동양피엔에프, 미래에셋증권8,730원, ▲20원, 0.23%, 아모레퍼시픽109,100원, ▲300원, 0.28%의 내부자들이 자사주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