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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한국유리, 52주 신고가...증권사 첫 리포트 덕?
증권사 리포트가 처음으로 나온 한국유리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해 눈길을 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한국유리는 장중 한때 2만18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기록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 및 원/달러 환율 하락세 등이 지속되면 한국유리의 실적이 올해 혹은 내년에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며 리포트를 증권사에서 처음으로 내놓았다.
한국유리는 판유리업체로 KCC234,000원, ▲1,000원, 0.43%와 함께 국내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한국유리의 매출의 83%가 판유리에서, 나머지 17%는 유리섬유를 이용한 단열재에서 발생한다. 판유리는 주로 아파트나 주택 등에 사용되므로 건축시장 의존도가 높다. 자동차 유리로도 사용돼 자동차 생산량에도 영향을 받는다. 최근에는 디스플레이, 가전, 태양광 등으로 전방산업이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 판유리 기업들은 오랜 과점체제를 누려왔으나 부작용으로 경쟁력이 하락했다. 한국유리는 중국산 판유리와의 가격경쟁으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한국유리는 2010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정부 경기부양정책에 힘입어 건축경기가 회복세를 보인 덕분이다.
하지만 2011년 하반기부터 태양열집열판에 사용되는 판유리 수요가 대폭 줄면서 한국유리의 실적도 꺾이기 시작했다. 2012년 판유리 생산량은 46만톤으로 2011년 대비 35% 줄었다. 단열재 생산량 또한 1만8458톤으로 13% 감소했다.
지난해부터 한국유리의 영업이익은 적자폭을 축소해나가기 시작, 올해 1분기에는 9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이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음에도 이익이 개선된 이유는 고부가가치제품이 늘어난 덕분으로 보인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최근 고효율 에너지 절약이 강조되면서 단열성능이 향상된 고성능 유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 증권사 정유석 연구원은 한국유리가 단열성 고기능 코팅유리 시장에서 점유율 60%를 유지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점도 한국유리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판유리는 모래, 소다회 등을 1600도의 고열을 가해 제조한다. 원재료인 모래, 소다회를 수입에 의존하므로 환율 변동에 민감하다.
전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분기 대비 3.9%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환율이 3.9% 올랐을 때 한국유리는 외화관련손익(외화관련이익-외화관련손실) -4억원이 발생했다. 작년 3분기 환율이 5.9% 내렸을 때 외화관련손익 4억원이 발생한 바 있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한국유리는 장중 한때 2만18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기록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 및 원/달러 환율 하락세 등이 지속되면 한국유리의 실적이 올해 혹은 내년에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며 리포트를 증권사에서 처음으로 내놓았다.
한국유리는 판유리업체로 KCC234,000원, ▲1,000원, 0.43%와 함께 국내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한국유리의 매출의 83%가 판유리에서, 나머지 17%는 유리섬유를 이용한 단열재에서 발생한다. 판유리는 주로 아파트나 주택 등에 사용되므로 건축시장 의존도가 높다. 자동차 유리로도 사용돼 자동차 생산량에도 영향을 받는다. 최근에는 디스플레이, 가전, 태양광 등으로 전방산업이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 판유리 기업들은 오랜 과점체제를 누려왔으나 부작용으로 경쟁력이 하락했다. 한국유리는 중국산 판유리와의 가격경쟁으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한국유리는 2010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정부 경기부양정책에 힘입어 건축경기가 회복세를 보인 덕분이다.
하지만 2011년 하반기부터 태양열집열판에 사용되는 판유리 수요가 대폭 줄면서 한국유리의 실적도 꺾이기 시작했다. 2012년 판유리 생산량은 46만톤으로 2011년 대비 35% 줄었다. 단열재 생산량 또한 1만8458톤으로 13% 감소했다.
지난해부터 한국유리의 영업이익은 적자폭을 축소해나가기 시작, 올해 1분기에는 9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이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음에도 이익이 개선된 이유는 고부가가치제품이 늘어난 덕분으로 보인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최근 고효율 에너지 절약이 강조되면서 단열성능이 향상된 고성능 유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 증권사 정유석 연구원은 한국유리가 단열성 고기능 코팅유리 시장에서 점유율 60%를 유지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점도 한국유리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판유리는 모래, 소다회 등을 1600도의 고열을 가해 제조한다. 원재료인 모래, 소다회를 수입에 의존하므로 환율 변동에 민감하다.
전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분기 대비 3.9%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환율이 3.9% 올랐을 때 한국유리는 외화관련손익(외화관련이익-외화관련손실) -4억원이 발생했다. 작년 3분기 환율이 5.9% 내렸을 때 외화관련손익 4억원이 발생한 바 있다.
[한국유리]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자동차·건축용 원판유리 제조업체. 국내 시장점유율 40% |
---|---|
사업환경 | ▷ 국내 판유리 시장은 2개사 과점체제. 중국산 국내 점유율 20% 내외 ▷ 디스플레이, 가전, 태양광 등의 용도가 늘어나 시장 다양화 ▷ 에너지 절약위해 단열성능이 향상된 고성능 유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 |
경기변동 | ▷ 자동차, 건설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아파트 건축호수, 자동차 생산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판유리: 맑은유리, 색유리, 무늬유리, 가공유리(88%) *괄호 안은 매출비중 |
원재료 | ▷ 규사 ('11년 5만2587원 → '12년 5만7030원 → '13년 5만4000원, 원/톤) ▷ 소다회 ('11년 27만7457원 → '12년 28만9338원 → '13년 25만2000원, 원/톤) *원료 대부분 수입 |
실적변수 | ▷ 자동차 생산량, 신규 주택 공급 증가시 수혜 ▷ 유가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 생산량 조절 어렵고 매출원가율이 80%~90%로 높아 수요 증감에 따라 이익 변동 폭이 큼 ▷ 2013년 3분기 연환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 2012년부터 영업활동 현금흐름 (-) 지속 중 |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한국유리의 정보는 2014년 05월 15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국유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한국유리]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SOFIAG | 본인 | 보통주 | 4,481,748 | 44.5 | 4,481,748 | 44.5 | - |
NAI | 계열사 | 보통주 | 3,474,738 | 34.5 | 3,474,738 | 34.5 | - |
SGGF | 계열사 | 보통주 | 215,500 | 2.14 | 155,000 | 1.5 | - |
계 | 보통주 | 8,111,486 | 80.5 | 8,111,486 | 80.5 | - | |
계 | 8,171,986 | 77.57 | 8,111,486 | 77.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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