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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호, 5분기 연속 개선...배경은?
삼호개발3,055원, ▲15원, 0.49%가 최근 5개 분기 연속 개선된 실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2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삼호는 전일보다 3.7%(360원) 오른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삼호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9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늘었다.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92억원을 순이익은 306% 급증한 4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앞서 삼호는 지난해 4개 분기 역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건축부문 실적이 개선됐다. NH농협증권에 따르면 춘천 사업지의 준공 시점이 도래한 결과다. 삼호는 춘천소양로주택조합과 2399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06년 10월 30일부터 2014년 4월 25일까지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삼호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2배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9%다.
삼호는 대림산업 계열사로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PF(project financing) 주택사업으로 성장했다. PF란 아파트, 주상복합, 상가 등 건설 후 미래에 발생할 분양수익금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받는 방식을 말한다.
지난 2009년 5월 삼호는 과도한 PF로 재무구조가 훼손되면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바 있다. 모기업인 대림산업이 1450억 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
당초 2012년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삼호의 워크아웃은 감자와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계획이 일부채권은행들의 반발로 무산되면서 2014년 말로 연장되기도 했다. 아직 워크아웃이 진행되고 있지만, 지난해 말 채권단과 건설PF에 대한 손실부담을 확정 짓고 출자전환이 이뤄졌다.
증권업계는 지난해 말 건설PF손실 확정과 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지방 주택 분양이 확대되는 점 등을 들어 올해 삼호의 이익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워크아웃 전 삼호의 영업이익률은 8%~9%를 유지했다.
신규수주도 늘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삼호의 신규수주 금액은 7409억원으로, 2012년 대비 4.7% 늘었다. 올해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삼호는 5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금액은 1536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4% 규모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관도 삼호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최근 한 달동안(4/18~5/20) 기관이 순매수한 삼호 주식은 총 7만4659주로 발행주식수의 0.4% 규모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 15일 삼호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9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늘었다.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92억원을 순이익은 306% 급증한 4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앞서 삼호는 지난해 4개 분기 역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건축부문 실적이 개선됐다. NH농협증권에 따르면 춘천 사업지의 준공 시점이 도래한 결과다. 삼호는 춘천소양로주택조합과 2399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06년 10월 30일부터 2014년 4월 25일까지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삼호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2배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9%다.
삼호는 대림산업 계열사로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PF(project financing) 주택사업으로 성장했다. PF란 아파트, 주상복합, 상가 등 건설 후 미래에 발생할 분양수익금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받는 방식을 말한다.
지난 2009년 5월 삼호는 과도한 PF로 재무구조가 훼손되면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바 있다. 모기업인 대림산업이 1450억 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
당초 2012년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삼호의 워크아웃은 감자와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계획이 일부채권은행들의 반발로 무산되면서 2014년 말로 연장되기도 했다. 아직 워크아웃이 진행되고 있지만, 지난해 말 채권단과 건설PF에 대한 손실부담을 확정 짓고 출자전환이 이뤄졌다.
증권업계는 지난해 말 건설PF손실 확정과 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지방 주택 분양이 확대되는 점 등을 들어 올해 삼호의 이익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워크아웃 전 삼호의 영업이익률은 8%~9%를 유지했다.
신규수주도 늘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삼호의 신규수주 금액은 7409억원으로, 2012년 대비 4.7% 늘었다. 올해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삼호는 5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금액은 1536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4% 규모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관도 삼호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최근 한 달동안(4/18~5/20) 기관이 순매수한 삼호 주식은 총 7만4659주로 발행주식수의 0.4% 규모다.
[삼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시공능력 53위(2013년) 종합건설업체로 대림산업의 자회사 |
---|---|
사업환경 | ▷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미분양 물건 증가로 성장 감소세 ▷ SOC 투자에 따른 토목 부분은 성장 가능성 ▷ 건설업은 타 산업에 비해 생산, 고용유발 효과와 부가가치 창출이 큰 산업 |
경기변동 | ▷ 부동산 경기에 매우 민감하며, 부동산 정책 및 SOC 투자정책에 따라 수요 결정 |
주요제품 | ▷ 국내 도급 건축 (70%) ▷ 국내 도급 토목 (28%) ▷ 자체 분양공사 (1%)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철근 (22%) (11년 840,000 → 12년 735,000 → 13년 700,000) ▷ 레미콘 (21%) (11년 56,200 → 12년 56,200 → 13년 59,900) *괄호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부동산 경기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투자(SOC)에 따라 실적 변동 ▷ 철근, 시멘트, 원유가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손실 확대 ▷ 이자보상배율 -5.0배(2013.12)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삼호의 정보는 2014년 04월 1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대림산업(주) | 본인 | 보통주 | 6,734,109 | 46.76 | 6,346,821 | 41.81 | - |
이해욱 | 임원 | 보통주 | 253,448 | 1.76 | 126,724 | 0.83 | - |
이준용 | 임원 | 보통주 | 26,694 | 0.19 | 13,347 | 0.09 | - |
이해서 | 친인척 | 보통주 | 2,376 | 0.02 | 1,188 | 0.01 | ※ 참조 |
(학)대림학원 | 계열사 | 보통주 | 236,112 | 1.64 | 118,056 | 0.78 | - |
계 | 보통주 | 7,252,739 | 50.37 | 6,606,136 | 43.52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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