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우리종금, LG유플러스11,090원, ▲210원, 1.93%를 포함한 6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종금의 설상일 대표이사는 회사 주식 2만206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01%가 됐다. LG유플러스의 유필계 부사장은 자사주 6030주를 사들였다.

유니크의 안재범 상무이사는 2564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박상신 상무는 1200주를 각각 매수했다. 이 밖에 대아티아이2,670원, ▼-40원, -1.48%, 삼영무역12,820원, ▼-10원, -0.08%, 삼성물산123,000원, ▲1,400원, 1.15%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했다.

반면 고려개발, 아이마켓코리아8,150원, ▼-20원, -0.24% 포함 4개 종목은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고려개발의 황순태 주요주주는 회사 주식 8000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을 12.18%에서 12.14%로 낮췄다.

한편, KPX그린케미칼의 양준화 대표이사는 시간외매수를 통해 지난 13일 자사주를 매수했다. KPX홀딩스로부터 5만5329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종전 4.1%에서 4.38%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