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BGF리테일, '신참'을 보는 다른 시각...왜?
전일 신규 상장한 BGF리테일108,000원, ▼-1,300원, -1.19%이 이틀째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1.6% 내린 5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BGF리테일은 전일 시초가 대비 3.1%(1800원) 내린 5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BGF리테일의 시초가는 공모가 4만1000원 대비 39% 높은 5만7000원에 형성됐다.
BGF리테일의 향후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BGF리테일은 CU편의점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유통업체로, 시장점유율 32%를 차지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편의점 매출액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인 가구 수는 2010년 414만 가구에서 지난해 471만 가구로 13% 늘었다. 같은 기간 편의점 매출액도 7조8086억원에서 11조7284억원으로 50% 증가했다. 이는 1인 가구가 소량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거리가 가까운 편의점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PB상품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PB상품은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마진이 높다. 2011년 307억원이던 PB상품 매출액은 지난해 2180억원으로 7배 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2%에서 7.09%로 높아졌다.
반면 최근 정부정책은 부정적이다. 최근 정부 규제로 올해 2월 14일부터 편의점은 250m 이내 신규 출점이 제한되고, 24시간 운영 강제도 금지된다. BGF리테일은 대체로 그동안 점포수 증가에 따라 매출액이 늘었다. 지난해 점포수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매출액도 8% 증가하는데 그쳤다.
다만 아직 편의점 수를 늘릴 여지는 있다. 기존 슈퍼 점주가 편의점으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교보증권은 현재 일반개인 소형슈퍼가 5만개~6만개 정도 남아있는데, 이 가운데 1만개~2만개 점포는 편의점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BGF리테일의 시장 점유율이 낮아진 점도 부정적이다. 편의점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와 GS25, 세븐일레븐 3업체가 약 90%를 과점하고 있다. 2010년 이후 CU가 시장점유율 31%~32%를 유지하는 동안 GS25와 세븐일레븐은 시장점유율을 점차 늘렸다. 특히 지난해 GS25의 시장점유율은 31.0%로 2012년 대비 1.9%P 높아졌다.
BGF리테일은 1990년 일본훼미리마트와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며 편의점 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독자 브랜드 CU(convenience for you)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본훼미리마트와의 파트너 관계를 정리했다.
파트너 관계를 정리하면서 BGF리테일은 올해 7월 말까지 상장하거나, 상장 미완료시 일본훼미리마트가 소유한 주식 전부를 매수하기로 계약했다. 이를 반영해 BGF리테일은 지난해 금융부채로 2702억원과 이에 대한 이자비용으로 107억원을 계상했다. 기타자본을 -2503억원을 계상했다.
이번 상장으로 올해 2분기보고서에는 금융부채 가운데 34억원은 순이익으로, 2503억원은 기타자본으로 재분류된다. 또한 이자비용도 없어진다. 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순이익 증가폭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증권은 올해 BGF리테일의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 가운데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제시한 곳은 현대증권이며, 낮게 제시한 곳은 HMC투자증권이다. 증권사 목표가 평균치는 6만원이다.
BGF리테일은 전일 시초가 대비 3.1%(1800원) 내린 5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BGF리테일의 시초가는 공모가 4만1000원 대비 39% 높은 5만7000원에 형성됐다.
BGF리테일의 향후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BGF리테일은 CU편의점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유통업체로, 시장점유율 32%를 차지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편의점 매출액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인 가구 수는 2010년 414만 가구에서 지난해 471만 가구로 13% 늘었다. 같은 기간 편의점 매출액도 7조8086억원에서 11조7284억원으로 50% 증가했다. 이는 1인 가구가 소량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거리가 가까운 편의점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PB상품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PB상품은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마진이 높다. 2011년 307억원이던 PB상품 매출액은 지난해 2180억원으로 7배 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2%에서 7.09%로 높아졌다.
반면 최근 정부정책은 부정적이다. 최근 정부 규제로 올해 2월 14일부터 편의점은 250m 이내 신규 출점이 제한되고, 24시간 운영 강제도 금지된다. BGF리테일은 대체로 그동안 점포수 증가에 따라 매출액이 늘었다. 지난해 점포수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매출액도 8% 증가하는데 그쳤다.
다만 아직 편의점 수를 늘릴 여지는 있다. 기존 슈퍼 점주가 편의점으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교보증권은 현재 일반개인 소형슈퍼가 5만개~6만개 정도 남아있는데, 이 가운데 1만개~2만개 점포는 편의점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BGF리테일의 시장 점유율이 낮아진 점도 부정적이다. 편의점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와 GS25, 세븐일레븐 3업체가 약 90%를 과점하고 있다. 2010년 이후 CU가 시장점유율 31%~32%를 유지하는 동안 GS25와 세븐일레븐은 시장점유율을 점차 늘렸다. 특히 지난해 GS25의 시장점유율은 31.0%로 2012년 대비 1.9%P 높아졌다.
BGF리테일은 1990년 일본훼미리마트와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며 편의점 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독자 브랜드 CU(convenience for you)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본훼미리마트와의 파트너 관계를 정리했다.
파트너 관계를 정리하면서 BGF리테일은 올해 7월 말까지 상장하거나, 상장 미완료시 일본훼미리마트가 소유한 주식 전부를 매수하기로 계약했다. 이를 반영해 BGF리테일은 지난해 금융부채로 2702억원과 이에 대한 이자비용으로 107억원을 계상했다. 기타자본을 -2503억원을 계상했다.
이번 상장으로 올해 2분기보고서에는 금융부채 가운데 34억원은 순이익으로, 2503억원은 기타자본으로 재분류된다. 또한 이자비용도 없어진다. 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순이익 증가폭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증권은 올해 BGF리테일의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 가운데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제시한 곳은 현대증권이며, 낮게 제시한 곳은 HMC투자증권이다. 증권사 목표가 평균치는 6만원이다.
[BGF리테일]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유통업체 |
---|---|
사업환경 | ▷ 편의점 사업은 최근 4년간 매출액 기준 연평균 14.5% 성장 ▷ 국내 편의점 프랜차이즈는 상위 3개사가 과점 (CU, GS25, 세븐일레븐) ▷ 자체상품(PB상품) 개발 등이 차별화 전략 |
경기변동 | 경기변동 영향 작음 |
주요제품 | ▷ 상품(직영, 가맹점 상품 판매): 82% ▷ 용역(용억, 임대료, 기타수수료): 18% *매출비중 |
실적변수 | ▷ 1인 가구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신규출점 제한, 24시간 운영 강제 금지 등 영업환경에 부정적인 정부정책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BGF리테일의 정보는 2014년 05월 1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BGF리테일]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BGF리테일] 주요주주
[2014년 4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기초(2014.01.01) | 기말(제출일 현재)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홍석조 | 최대주주 | 보통주 | 8,607,495 | 34.9% | 8,607,495 | 34.9% | - |
홍석현 | 형제 | 보통주 | 2,256,555 | 9.2% | 2,256,555 | 9.2% | - |
홍라영 | 형제 | 보통주 | 1,858,160 | 7.5% | 1,858,160 | 7.5% | - |
홍석준 | 형제 | 보통주 | 1,232,170 | 5.0% | 1,232,170 | 5.0% | - |
홍승연 | 조카 | 보통주 | 406,050 | 1.6% | 406,050 | 1.6% | - |
홍정환 | 조카 | 보통주 | 406,050 | 1.6% | 406,050 | 1.6% | - |
㈜비지에프캐시넷 | 관계회사 | 보통주 | 310,035 | 1.3% | 310,035 | 1.3% | - |
신연균 | 형제(배우자) | 보통주 | 257,745 | 1.0% | 257,745 | 1.0% | - |
㈜비지에프로지스팔탄 | 관계회사 | 보통주 | 184,685 | 0.7% | 184,685 | 0.7% | - |
노철수 | 형제(배우자) | 보통주 | 129,145 | 0.5% | 129,145 | 0.5% | - |
㈜비지에프로지스양주 | 관계회사 | 보통주 | 72,500 | 0.3% | 72,500 | 0.3% | - |
㈜비지에프로지스용인 | 관계회사 | 보통주 | 55,000 | 0.2% | 55,000 | 0.2% | - |
㈜비지에프로지스강화 | 관계회사 | 보통주 | 52,500 | 0.2% | 52,500 | 0.2% | - |
홍정국 | 자 | 보통주 | 50,000 | 0.2% | 50,000 | 0.2% | - |
양경희 | 처 | 보통주 | 43,270 | 0.2% | 43,270 | 0.2% | - |
정경선 | 형제(배우자) | 보통주 | 43,270 | 0.2% | 43,270 | 0.2% | - |
이계명 | 형제(배우자) | 보통주 | 43,270 | 0.2% | 43,270 | 0.2% | - |
이종덕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28,500 | 0.2% | 28,500 | 0.2% | - |
이기용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25,000 | 0.1% | 25,000 | 0.1% | - |
김영석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19,750 | 0.1% | 19,750 | 0.1% | - |
이건준 | 임원 | 보통주 | 16,000 | 0.1% | 16,000 | 0.1% | - |
박대하 | 임원 | 보통주 | 16,000 | 0.1% | 16,000 | 0.1% | - |
정기철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13,250 | 0.1% | 13,250 | 0.1% | - |
원경연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13,000 | 0.1% | 13,000 | 0.1% | - |
박재구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12,500 | 0.1% | 12,500 | 0.1% | - |
김기헌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11,000 | 0.0% | 11,000 | 0.0% | - |
이용상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11,000 | 0.0% | 11,000 | 0.0% | - |
노기선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9,850 | 0.0% | 9,850 | 0.0% | - |
류왕선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9,750 | 0.0% | 9,750 | 0.0% | - |
이광우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8,750 | 0.0% | 8,750 | 0.0% | - |
금용섭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7,750 | 0.0% | 7,750 | 0.0% | - |
이창헌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5,750 | 0.0% | 5,750 | 0.0% | - |
황환조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5,100 | 0.0% | 5,100 | 0.0% | - |
고 현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4,750 | 0.0% | 4,750 | 0.0% | - |
신욱재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2,000 | 0.0% | 2,000 | 0.0% | - |
합계 | 보통주 | 16,227,600 | 65.9% | 16,227,600 | 65.9%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