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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실적과 투자지표] 세방전지, 가동률 상승에 실적↑
국내 1위 납축전지 업체 세방전지65,800원, ▲3,200원, 5.11%가 개선된 실적을 발표해 관심을 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세방전지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2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10% 늘었고, 순이익은 178억원으로 2% 증가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할 경우, 세방전지의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7배에서 9.6배로 소폭 내려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배 수준이 유지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에서 10.6%로 하락한다.
세방전지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은 가동률 상승 덕분이다. 올 1분기 세방전지의 창원·광주공장 평균 가동률은 88.3%로 전년 동기보다 10.8%P 올랐다. 창원공장의 생산실적은 38만8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광주공장의 생산실적은 374만3000대로 8% 증가했다. 업황 부진으로 2012년 가동률이 75.4%까지 하락한 후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타고 있다. 특히 산업용 납축전지를 생산하는 창원공장의 가동률이 빠르게 올랐다.
원재료가 하락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원재료인 납의 올 1분기 투입단가는 톤당 2106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하락했다. 반면 주력 제품인 차량용 납축전지(매출 비중 81%)의 평균 판매단가는 개당 1만699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내리는 데 그쳤다. 산업용 납축전지 가격은 10만296원으로 9% 하락으나, 매출 비중이 18%로 낮다.
다만, 외환관련이익이 줄면서 순이익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난해 1분기 원/달러 환율은 전분기보다 3.9% 상승했으나, 올 1분기엔 1% 오르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세방전지는 외화자산이 많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유리하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 10% 상승 시 16억원 가량의 외환이익이 발생한다.
한편, 세방전지는 최근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두 달간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7일부터 전날까지 기관이 순매수한 주식수는 약 15만5600주로, 발행주식수의 1.1% 규모다. 현재 세방전지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큰손 투자자는 VIP투자자문(지분율 6.35%), 국민연금(6.09%) 등이 있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세방전지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2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10% 늘었고, 순이익은 178억원으로 2% 증가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할 경우, 세방전지의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7배에서 9.6배로 소폭 내려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배 수준이 유지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에서 10.6%로 하락한다.
세방전지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은 가동률 상승 덕분이다. 올 1분기 세방전지의 창원·광주공장 평균 가동률은 88.3%로 전년 동기보다 10.8%P 올랐다. 창원공장의 생산실적은 38만8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광주공장의 생산실적은 374만3000대로 8% 증가했다. 업황 부진으로 2012년 가동률이 75.4%까지 하락한 후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타고 있다. 특히 산업용 납축전지를 생산하는 창원공장의 가동률이 빠르게 올랐다.
원재료가 하락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원재료인 납의 올 1분기 투입단가는 톤당 2106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하락했다. 반면 주력 제품인 차량용 납축전지(매출 비중 81%)의 평균 판매단가는 개당 1만699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내리는 데 그쳤다. 산업용 납축전지 가격은 10만296원으로 9% 하락으나, 매출 비중이 18%로 낮다.
다만, 외환관련이익이 줄면서 순이익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난해 1분기 원/달러 환율은 전분기보다 3.9% 상승했으나, 올 1분기엔 1% 오르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세방전지는 외화자산이 많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유리하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 10% 상승 시 16억원 가량의 외환이익이 발생한다.
한편, 세방전지는 최근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두 달간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7일부터 전날까지 기관이 순매수한 주식수는 약 15만5600주로, 발행주식수의 1.1% 규모다. 현재 세방전지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큰손 투자자는 VIP투자자문(지분율 6.35%), 국민연금(6.09%) 등이 있다.
[세방전지]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세방 그룹 계열 국내 점유율 1위 납축전지 생산업체. 점유율 40% |
---|---|
사업환경 | ▷ 국내 납축전지 시장은 4개사(세방전지, 아트라스BX, 성우오토모티브, 델코)가 93% 점유 ▷ 납축 전지는 평균적으로 2.8년에 한번씩 교체되는 소모품으로 수요가 꾸준함 ▷ 세방전지는 주로 신차용 제품을 공급하고, 아트라스BX는 A/S용(교체용) 제품을 공급함 |
경기변동 | ▷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교체 수요 비중이 커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 |
주요제품 | ▷ 차량용 납축전지: 자동차 시동, 조명 작동에 사용 (79%) ▷ 산업용 납축전지: (2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납: 고려아연 등에서 구매 (73%). 가격(11년 2,397.83 USD/Ton → 12년 2,061.39 USD/Ton) → 13년 2141.15 USD/Ton)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매입단가 추이 |
실적변수 | ▷ 자동차 판매량 증가시 수혜 ▷ LME 납 가격 하락시 수혜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수혜 (수출 비중 65%) |
리스크 | ▷ 장기적으로 전기차, 수소차량 비중 확대시 납축전지 수요 감소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세방전지의 정보는 2014년 05월 0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세방전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세방전지]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세방(주) | 본인 | 보통주 | 5,312,352 | 37.95 | 5,312,352 | 37.95 | - |
이상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23,550 | 0.88 | 123,550 | 0.88 | - |
이앤에스글로벌(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5,900 | 0.83 | 115,900 | 0.83 | - |
이상웅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23,549 | 0.88 | 123,549 | 0.88 | - |
이려몽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23,549 | 0.88 | 123,549 | 0.88 | - |
김성규 | - | 보통주 | 580 | 0.004 | 0 | 0 | 임원 퇴직 |
임동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 | 390 | 0.003 | 장내매매 |
계 | 보통주 | 5,799,480 | 41.42 | 5,799,290 | 41.42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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