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등이 보유한 세코닉스가 강세다. 15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는 4.9% 상승한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4월 8일 세코닉스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지난 4월 1일 기준 66만2313주를 보유해 지분율은 8.87%가 됐다.

지난 9일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도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7일 기준 지분율은 7.32%로 직전보고서(2014년 4월 9일) 대비 1.05%P 높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7일로 3만742주를 장내 매수했다. 최근 거래 평균 취득단가는 2만1301원이다.

반면, KB자산운용(KB자산)은 지난 8일 지분을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4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3.09%로 직전보고서(2013년 12월 11일) 대비 2.24%P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4월 29일로 2만1385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단가는 2만2727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