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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국보디자인, 주가 강세...배경은?
실내 인테리어 전문업체 국보디자인16,750원, ▲50원, 0.3%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주가는 전날 12.1% 급등한 1만3450원으로 마감했다. 이로 인해 지난 3월 7일 경신한 역대 최고가 1만42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1월 2일)에 비하면 34% 상승한 것이다.
특히 기관이 주식을 적극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기관은 국보디자인 주식 2만3200주 가량을 사들였다.
주가 강세 배경엔 국보디자인의 높은 시장지배력과 영업환경 개선 등이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국보디자인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1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09억원으로 42% 증가했다. 해외 도급공사 매출이 77억원으로 전년보다 20% 줄었지만, 국내 도급공사 매출이 1455억원으로 34%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는 과거 수주 이력과 양호한 실적이 경쟁력으로 부각되면서 수주가 몰린 덕분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주총액은 1848억원으로 전년보다 23%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8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해 올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국보디자인은 수익성 위주의 보수적인 경영을 진행해 지난 30년간 매년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률은 7.2%로 업계 상위 5개(국보디자인 제외) 업체 영업이익률인 1%~2% 수준보다 높다. 삼성그룹, 금호그룹, 한화그룹, 신세계그룹, 현대그룹, 롯데그룹 등 대기업과 검찰청, 서울중앙지방법원, 국회 등 국가기관으로부터 수주를 받은 이력도 있다.
이에 따라 국보디자인의 도급 순위는 매년 상승해 현재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보디자인의 도급 순위는 2006년 4위에서 2007년 3위로 오른 뒤 2011년 2위, 2012년 1위로 상승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최근엔 리모델링 시장 확대가 국보디자인의 기회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리모델링 시 인테리어 교체가 필수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축물 유지·보수를 포함한 국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1980년 2조원에서 2008년 16조7000억원으로 연평균 7.8% 성장했으며, 2015년에는 약 28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시행된 수직증축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주 대부분이 기업 위주여서, 주택 비중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국보디자인은 경쟁입찰을 통해 기업들 수주를 주로 따내고 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국보디자인의 주가수익배수(PER)는 9.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7%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주가는 전날 12.1% 급등한 1만3450원으로 마감했다. 이로 인해 지난 3월 7일 경신한 역대 최고가 1만42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1월 2일)에 비하면 34% 상승한 것이다.
특히 기관이 주식을 적극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기관은 국보디자인 주식 2만3200주 가량을 사들였다.
주가 강세 배경엔 국보디자인의 높은 시장지배력과 영업환경 개선 등이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국보디자인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1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09억원으로 42% 증가했다. 해외 도급공사 매출이 77억원으로 전년보다 20% 줄었지만, 국내 도급공사 매출이 1455억원으로 34%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는 과거 수주 이력과 양호한 실적이 경쟁력으로 부각되면서 수주가 몰린 덕분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주총액은 1848억원으로 전년보다 23%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8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해 올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국보디자인은 수익성 위주의 보수적인 경영을 진행해 지난 30년간 매년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률은 7.2%로 업계 상위 5개(국보디자인 제외) 업체 영업이익률인 1%~2% 수준보다 높다. 삼성그룹, 금호그룹, 한화그룹, 신세계그룹, 현대그룹, 롯데그룹 등 대기업과 검찰청, 서울중앙지방법원, 국회 등 국가기관으로부터 수주를 받은 이력도 있다.
이에 따라 국보디자인의 도급 순위는 매년 상승해 현재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보디자인의 도급 순위는 2006년 4위에서 2007년 3위로 오른 뒤 2011년 2위, 2012년 1위로 상승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최근엔 리모델링 시장 확대가 국보디자인의 기회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리모델링 시 인테리어 교체가 필수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축물 유지·보수를 포함한 국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1980년 2조원에서 2008년 16조7000억원으로 연평균 7.8% 성장했으며, 2015년에는 약 28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시행된 수직증축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주 대부분이 기업 위주여서, 주택 비중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국보디자인은 경쟁입찰을 통해 기업들 수주를 주로 따내고 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국보디자인의 주가수익배수(PER)는 9.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7%다.
[국보디자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업체(도급 순위 1위, 2013년 기준) |
---|---|
사업환경 | ▷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실내인테리어의 고급화 욕구 등으로 수요는 지속될 전망 ▷ 전체 건축물의 25%가 지은지 15년 이상된 건물로 이에 따른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 |
경기변동 | 경기변동 영양은 작은편, 국민소득 성장과 밀접 |
주요제품 | ▷ 국내 도급공사 (95%) ▷ 해외 도급공사 (5%) *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국내외 부동산 업황 개선시 수혜 ▷ 인테리어디자인 수요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업체간 경쟁심화로 인한 수익성 저하 ▷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 |
신규사업 | 다양한 해외사업에 참여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국보디자인의 정보는 2014년 04월 2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국보디자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국보디자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황창연 | 본인 | 보통주 | 3,439,665 | 45.86 | 3,439,665 | 45.86 | - |
서은미 | 배우자 | 보통주 | 218,719 | 2.91 | 226,800 | 3.02 | - |
황선응 | 자녀 | 보통주 | 9,000 | 0.12 | 9,000 | 0.12 | - |
황선준 | 자녀 | 보통주 | 0 | 0 | 5,000 | 0.07 | - |
문준철 | 등기이사 | 보통주 | 0 | 0 | 7,048 | 0.09 | - |
계 | 보통주 | 3667384 | 48.89 | 687513 | 46.16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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