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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인터파크INT, 1Q 별도 VS 연결 차이...왜?
14일 개장 전 올해 1분기 별도기준과 연결기준 실적이 엇갈린 모습을 보인 인터파크INT가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인터파크INT는 올해 1분기 별도 및 연결 잠정실적을 모두 내놓았다. 매출액은 별도, 연결 기준 모두 각각 4%씩 감소했다. 반면 이익은 엇갈렸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 늘어난 52억원을, 순이익은 23% 증가한 4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 보면 영업이익은 22% 줄어든 42억원을, 순이익은 18% 줄어든 27억원이다.
인터파크INT의 매출액이 줄어든 이유는 도서부문 매출액 감소 영향이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액에서 도서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로 가장 높다. 실제 올해 1분기 도서부문 매출액은 5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억원(13%) 줄었다. 인터파크INT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은 공연 및 여행 관련 사업을 한다. 따라서 도서 사업부문의 실적은 별도 기준과 연결 기준이 같다.
매출액 감소에도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한 이유는 투어부문 덕분이다. 또한 ENT부문 공연판매 증가도 이익 개선에 보탬이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투어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6%, ENT부문은 24%다. 도서부문은 적자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 순이익 증가폭이 높은 이유는 최근 상장으로 자금이 유입된 덕분이다. 인터파크INT는 인터파크에서 2006년 분사해 설립된 회사로, 올해 2월 6일 신규 상장했다. 이 영향으로 금융순익(금융수익-금융비용)은 2012년 1분기 (-)2억원에서 올해 1분기 3억원으로 5억원 가량 늘었다.
별도기준과 달리 연결기준 이익이 모두 감소한 이유는 연결대상 종속회사 때문이다. 인터파크INT는 지난해 말 기준 공연장비를 대여하는 루이사운드 포함 총 5곳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공연기획을 하는 서클컨텐츠컴퍼니가 공연 제작비용을 먼저 집행하면서 영업이익이 약 -5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또한 블루스퀘어에 임차중인 크라제가 임대료를 미지급하면서 인터파크씨어터도 영업이익 -3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인터파크INT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은 모두 증권사 예상치를 하회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증권사 기대치보다 10%, 영업이익은 9% 각각 밑돌았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9% 적었고, 영업이익은 24% 하회했다. 증권사 예상치는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추정한 인터파크INT의 올해 1분기 실적으로,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서 참고했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는 인터파크INT 향후 전망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투어부문에 주목한 결과다. 올해 1분기 투어부문의 거래총액은 2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급증했다. 원화 강세와 긴 연휴가 있는 점을 미뤄 향후 실적 개선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하반기부터 ENT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더해 인터파크INT의 거래총액이 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14년 1월 2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 12일 인터파크INT는 올해 1분기 별도 및 연결 잠정실적을 모두 내놓았다. 매출액은 별도, 연결 기준 모두 각각 4%씩 감소했다. 반면 이익은 엇갈렸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 늘어난 52억원을, 순이익은 23% 증가한 4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 보면 영업이익은 22% 줄어든 42억원을, 순이익은 18% 줄어든 27억원이다.
인터파크INT의 매출액이 줄어든 이유는 도서부문 매출액 감소 영향이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액에서 도서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로 가장 높다. 실제 올해 1분기 도서부문 매출액은 5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억원(13%) 줄었다. 인터파크INT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은 공연 및 여행 관련 사업을 한다. 따라서 도서 사업부문의 실적은 별도 기준과 연결 기준이 같다.
매출액 감소에도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한 이유는 투어부문 덕분이다. 또한 ENT부문 공연판매 증가도 이익 개선에 보탬이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투어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6%, ENT부문은 24%다. 도서부문은 적자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 순이익 증가폭이 높은 이유는 최근 상장으로 자금이 유입된 덕분이다. 인터파크INT는 인터파크에서 2006년 분사해 설립된 회사로, 올해 2월 6일 신규 상장했다. 이 영향으로 금융순익(금융수익-금융비용)은 2012년 1분기 (-)2억원에서 올해 1분기 3억원으로 5억원 가량 늘었다.
별도기준과 달리 연결기준 이익이 모두 감소한 이유는 연결대상 종속회사 때문이다. 인터파크INT는 지난해 말 기준 공연장비를 대여하는 루이사운드 포함 총 5곳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공연기획을 하는 서클컨텐츠컴퍼니가 공연 제작비용을 먼저 집행하면서 영업이익이 약 -5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또한 블루스퀘어에 임차중인 크라제가 임대료를 미지급하면서 인터파크씨어터도 영업이익 -3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인터파크INT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은 모두 증권사 예상치를 하회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증권사 기대치보다 10%, 영업이익은 9% 각각 밑돌았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9% 적었고, 영업이익은 24% 하회했다. 증권사 예상치는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추정한 인터파크INT의 올해 1분기 실적으로,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서 참고했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는 인터파크INT 향후 전망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투어부문에 주목한 결과다. 올해 1분기 투어부문의 거래총액은 2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급증했다. 원화 강세와 긴 연휴가 있는 점을 미뤄 향후 실적 개선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하반기부터 ENT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더해 인터파크INT의 거래총액이 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인터파크INT]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2006년 인터파크에서 물적분할 된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
---|---|
사업환경 | ▷ 인터넷 보급 확산과 스마트기기의 등장으로 전자상거래 시장 꾸준히 성장 중 ▷ 인터파크INT는 도서, 쇼핑, 엔터(공연기획·제작·티켓예매), 투어 사업을 영위 ▷ 엔터 국내 문화 소비 증대로 빠르게 성장, 투어 사업은 중저가 항공 수요 증가로 성장 |
경기변동 | ▷ 여행사업은 국내 경기에 민감, 나머지 사업부는 경기변동에 비교적 둔감 |
주요제품 | ▷ 쇼핑 (14%) ▷ 도서 (60%) ▷ 엔터 (15%) ▷ 투어 (9%)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서비스업으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시 수혜 ▷ 사업 분야 시장점유율 상승 및 경쟁력 강화시 수혜 |
리스크 | ▷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 심화 |
신규사업 | 전문몰 사업 강화, 모바일 사업 강화 등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인터파크INT의 정보는 2014년 04월 1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인터파크INT]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인터파크INT] 주요주주
성명 | 관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초 (2013.01.01) | 기말 (신고서 제출일 현재)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인터파크 | 본인 (법인) | 보통주 | 24,457,073 | 90.90% | 24,457,073 | 90.48% | - |
김동업 | 관계사임원 (등기임원) | 보통주 | 100,000 | 0.37% | 110,000 | 0.41%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박진영 | 관계사임원 (등기임원) | 보통주 | 42,556 | 0.16% | 50,083 | 0.19%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김양선 | 관계사임원 (등기임원) | 보통주 | 57,120 | 0.21% | 60,870 | 0.23%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이성환 | 관계사임원 (비등기임원) | 보통주 | 53,750 | 0.20% | 55,000 | 0.20%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최대봉 | 관계사임원 (비등기임원) | 보통주 | 150,000 | 0.56% | 150,000 | 0.55% | - |
이종규 | 관계사임원 (비등기임원) | 보통주 | 58,700 | 0.22% | 58,700 | 0.22% | - |
양승호 | 관계사임원 (비등기임원) | 보통주 | 39,255 | 0.15% | 40,513 | 0.15%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주세훈 | 관계사임원 (비등기임원) | 보통주 | 5,000 | 0.02% | 6,250 | 0.02%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이상민 | 관계사임원 (비등기임원) | 보통주 | 45,390 | 0.17% | 45,390 | 0.17% | - |
조동현 | 관계사임원 (비등기임원) | 보통주 | 64,542 | 0.24% | 65,808 | 0.24%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이상규 | 관계사임원 (계열사 등기임원) | 보통주 | 150,833 | 0.56% | 150,833 | 0.56% | - |
남인봉 | 관계사임원 (계열사 등기임원) | 보통주 | 1,400 | 0.01% | 1,400 | 0.01% | - |
류춘호 | 관계사임원 (계열사 등기임원) | 보통주 | 7,050 | 0.03% | 15,050 | 0.06%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이봉재 | 관계사임원 (계열사 등기임원) | 보통주 | 31,075 | 0.12% | 40,870 | 0.15%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정대인 | 관계사임원 (계열사 등기임원) | 보통주 | 1,060 | 0.00% | 1,060 | 0.00% | - |
합계 | 보통주 | 25,264,804 | 93.90% | 25,308,900 | 9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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