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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분석] 서흥, 영업익 32%↑...예상치 '부합'
13일 개장을 앞두고 전일 개선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서흥13,370원, ▲90원, 0.68%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전일 종가는 1.8%오른 3만8800원으로 지난 8일 이후 3일 연속 반등세다. 이 기간 상승률은 3%다.
서흥은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됐던 회사다. 증권가는 서흥이 최근 단행한 설비투자가 지난해 마무리되면서 증설효과가 올해부터 100%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도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올해엔 오송 공장의 생산기계 45대 체제가 완전히 반영되는 첫해로 하드캡슐 부문에서 20%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계적으로 이뤄지던 증설이 완료돼 올해부터 증설 효과가 모두 반영된다는 이야기다. 여기에다 수익성이 더욱 높은 식물성 하드캡슐 판매 비중 확대와 완제품 및 젤라틴 부문의 가동률을 높이는 등 다양한 수익성 개선 작업을 통해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서흥의 올해 출발은 양호했다. 회사가 전일 장 중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4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32%,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은 50억원으로 51% 각각 늘었다.
이는 증권가 예상치에도 부합하는 수준이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서흥의 1분기 매출액 평균(컨센서스)은 730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이다. 회사 발표한 매출은 이보다 2% 많고, 영업이익은 2% 적었다. 순이익은 예상치를 39% 상회하는 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외손익 또는 연결 대상 종속기업의 실적 개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흥의 종속기업으로는 원재료인 젤라틴을 생산하는 젤텍과 미국, 베트남 일본에 각각 위치한 해외법인이 있다. 이 중에서 베트남 법인은 공장을 보유하고 제품도 생산한다. 나머지는 판매 목적으로 설립했다. 젤텍의 지분율은 42.8%이며, 해외법인은 모두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서흥의 주가수익배수(PER)는 32.3배로 종전보다 4.5배 낮아진다. 그럼에도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은 아니다. 회사의 과거 5년간 평균치 12.1배보다도 높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2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로 각각 산정된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서흥은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됐던 회사다. 증권가는 서흥이 최근 단행한 설비투자가 지난해 마무리되면서 증설효과가 올해부터 100%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도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올해엔 오송 공장의 생산기계 45대 체제가 완전히 반영되는 첫해로 하드캡슐 부문에서 20%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계적으로 이뤄지던 증설이 완료돼 올해부터 증설 효과가 모두 반영된다는 이야기다. 여기에다 수익성이 더욱 높은 식물성 하드캡슐 판매 비중 확대와 완제품 및 젤라틴 부문의 가동률을 높이는 등 다양한 수익성 개선 작업을 통해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서흥의 올해 출발은 양호했다. 회사가 전일 장 중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4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32%,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은 50억원으로 51% 각각 늘었다.
이는 증권가 예상치에도 부합하는 수준이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서흥의 1분기 매출액 평균(컨센서스)은 730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이다. 회사 발표한 매출은 이보다 2% 많고, 영업이익은 2% 적었다. 순이익은 예상치를 39% 상회하는 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외손익 또는 연결 대상 종속기업의 실적 개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흥의 종속기업으로는 원재료인 젤라틴을 생산하는 젤텍과 미국, 베트남 일본에 각각 위치한 해외법인이 있다. 이 중에서 베트남 법인은 공장을 보유하고 제품도 생산한다. 나머지는 판매 목적으로 설립했다. 젤텍의 지분율은 42.8%이며, 해외법인은 모두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서흥의 주가수익배수(PER)는 32.3배로 종전보다 4.5배 낮아진다. 그럼에도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은 아니다. 회사의 과거 5년간 평균치 12.1배보다도 높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2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로 각각 산정된다.
[서흥]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의약품 하드캡슐 제조사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 생산 |
---|---|
사업환경 | ▷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성장으로 의약용 캡슐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국내 하드캡슐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상당수 제약회사들에 납품 |
경기변동 | ▷ 의약품 시장은 경기 변동에 둔감 ▷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경기 변동, 생활 수준, 라이프 사이클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하드캡슐 : 의약품 포장 (37%) ▷ 건강기능식품 : OEM 제조 대행 (35%) ▷ 의약품 : OEM 제조 대행 (1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젤라틴 (11년 9,093원/kg → 12년 9,594원/kg → 13년 10,874원/kg) ▷ 하이드 (11년 206원/kg → 12년 217원/kg → 13년 234원/kg) |
실적변수 | ▷ 제약·건강식품산업 호황시 수혜 |
리스크 |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본사 이전 및 신공장 건설로 비용 지출 |
신규사업 | 오송단지로 본사 및 공장 이전해 하드캡슐 생산능력 60% 증가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서흥의 정보는 2014년 05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서흥]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서흥]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양주환 | 본인 | 보통주 | 3,793,020 | 32.79 | 3,793,020 | 32.79 | - |
양주철 | 동생 | 보통주 | 895,830 | 7.74 | 895,830 | 7.74 | - |
유영희 | 배우자 | 보통주 | 102,190 | 0.88 | 102,190 | 0.88 | - |
양준택 | 자 | 보통주 | 390,630 | 3.38 | 390,630 | 3.38 | - |
양준성 | 자 | 보통주 | 345,510 | 2.99 | 345,510 | 2.99 | - |
유당장학회 | 재단 | 보통주 | 577,580 | 4.99 | 577,580 | 4.99 | - |
윤성걸 | 임원 | 보통주 | 72,134 | 0.62 | 52,134 | 0.45 | - |
김배성 | 임원 | 보통주 | 101,000 | 0.87 | 101,000 | 0.87 | - |
김광연 | 임원 | 보통주 | 25,634 | 0.22 | 0 | 0 | - |
계 | 보통주 | 6,303,528 | 54.48 | 6,257,894 | 54.09 | - | |
기 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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