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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강원랜드, 1Q 실적 개선...PER 21배
내국인 카지노 업체 강원랜드17,370원, ▲20원, 0.12%가 개선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상승세다. 9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2.8% 오른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이 3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고 이날 장중에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376억원으로 16% 늘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060억원으로 19% 증가했다.
이는 증권가 추정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증권사들이 최근 3개월 간 제시한 강원랜드의 1분기 추정 실적 평균치는 매출액 3831억원, 영업이익 1366억원이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할 경우, 강원랜드의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1.2배에서 20.1배로 하락한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1배에서 2.41배로 내려가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에서 12%로 오른다.
강원랜드의 실적 개선 배경엔 증설 효과가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강원랜드는 지난 2012년 11월 카지노 면적 및 게임기구수 증대 계획에 관한 허가를 받았다. 영업장 면적을 6354㎡에서 1만1824㎡로 확장하고, 게임기구수를 1092대에서 1560대, 테이블게임(바카라, 블랙잭 등)을 132대에서 200대, 머신게임은 960대에서 1360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었다. 증권가에 따르면 현재 증설은 완료된 상태이며, 가동률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홀드율은 지난해에 이어 올 초에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사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원랜드가 22% 중반대의 홀드율을 꾸준히 유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홀드율은 드랍액(칩스 구매액) 중 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겨 취득한 금액의 비율을 뜻한다. 홀드율이 22%라면, 1만원을 가지고 게임했을 경우 2200원을 카지노가 가져갔다는 의미다.
다만 오픈 카지노 확대, 레저세 부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의 매출총량 규제 등은 우려 요인으로 지목된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강원랜드는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이 3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고 이날 장중에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376억원으로 16% 늘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060억원으로 19% 증가했다.
이는 증권가 추정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증권사들이 최근 3개월 간 제시한 강원랜드의 1분기 추정 실적 평균치는 매출액 3831억원, 영업이익 1366억원이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할 경우, 강원랜드의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1.2배에서 20.1배로 하락한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1배에서 2.41배로 내려가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에서 12%로 오른다.
강원랜드의 실적 개선 배경엔 증설 효과가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강원랜드는 지난 2012년 11월 카지노 면적 및 게임기구수 증대 계획에 관한 허가를 받았다. 영업장 면적을 6354㎡에서 1만1824㎡로 확장하고, 게임기구수를 1092대에서 1560대, 테이블게임(바카라, 블랙잭 등)을 132대에서 200대, 머신게임은 960대에서 1360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었다. 증권가에 따르면 현재 증설은 완료된 상태이며, 가동률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홀드율은 지난해에 이어 올 초에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사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원랜드가 22% 중반대의 홀드율을 꾸준히 유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홀드율은 드랍액(칩스 구매액) 중 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겨 취득한 금액의 비율을 뜻한다. 홀드율이 22%라면, 1만원을 가지고 게임했을 경우 2200원을 카지노가 가져갔다는 의미다.
다만 오픈 카지노 확대, 레저세 부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의 매출총량 규제 등은 우려 요인으로 지목된다.
[카지노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국내 카지노 산업은 외국인 카지노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소득 증가와 한류 열풍으로 국내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2년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283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그리고 2013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방문객은 405만1000명으로 43% 늘었다. 과거엔 일본 방문객이 대부분이었으나, 일본의 경기 침체 장기화와 엔화 약세 추세로 방문객 수가 줄고 있다.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드는 증설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2012년 11월 강원랜드는 카지노 면적 및 게임기구수 증대 계획에 관한 허가증을 공식 접수했다. 이에 따라 영업장 면적을 6354㎡에서 1만1824㎡로 확장하고, 게임기구수를 1092대에서 1560대로, 테이블게임(바카라, 블랙잭 등)을 132대에서 200대로, 머신게임을 960대에서 1360대로 확장했다. 강원랜드는 그간 테이블 가동률이 200%를 상회하는 등 포화상태에 이르러 입장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 시설 운용은 2013년 상반기부터 이뤄지고 있다.
카지노 산업은 환율 변동과 정책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원화 가치가 높아지면 외국인 방문객이 줄고, 이에 따라 매출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카지노는 사행성 사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정책 리스크도 존재한다. 카지노 증설 시엔 정부로부터 허가가 필요하고, 카지노세 도입 등 규제가 수시로 발생할 수 있다.
카지노 업체 실적의 핵심 지표는 드랍액, 홀드율, 콤프비용 등을 꼽을 수 있다. 드랍액이란 방문객이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칩스를 구매한 총 금액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방문객 수가 늘면 드랍액이 증가한다. 홀드율은 드랍액 중 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겨 취득한 금액의 비율을 뜻한다. 많이 이기면 이길수록 홀드율이 높아지고 카지노의 수익성은 높아진다. 결과적으로 드랍액이 늘고, 홀드율이 상승하면 카지노엔 수혜다.
콤프 비용은 카지노 사업자가 고객에게 무상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숙박, 식음료 등 고객에 제공하는 편의 서비스를 비용으로 계산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VIP 고객에게 콤프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카지노 고객은 매스(Mass)와 VIP로 나뉜다. 매스는 우리나라 말로 '대중'의 의미를 지닌다. 매스 고객이란 VIP를 제외한 카지노에 방문하는 일반 고객 전부를 지칭한다. 매스 고객은 드랍액 규모는 적지만 승률이 낮아 홀드율이 높고, 콤프비용이 들지 않아 수익성이 좋다. VIP는 드랍액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매출 기여도가 높지만, 홀드율이 낮고 콤프비용이 발생해 수익성이 낮다. 외국인 카지노인 GKL은 서울 중심지에 위치해 매스 비중이 높고, 파라다이스는 과거부터 일본인을 대상으로 VIP 영업에 치중해왔다.
[관련기업]
강원랜드: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 업체
파라다이스: 서울 1개(워커힐), 제주 2개, 인천, 부산 각 1개 운영
GKL: 서울 2개(강남, 힐튼호텔), 부산, 제주 각 1개 운영
관광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2년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283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그리고 2013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방문객은 405만1000명으로 43% 늘었다. 과거엔 일본 방문객이 대부분이었으나, 일본의 경기 침체 장기화와 엔화 약세 추세로 방문객 수가 줄고 있다.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드는 증설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2012년 11월 강원랜드는 카지노 면적 및 게임기구수 증대 계획에 관한 허가증을 공식 접수했다. 이에 따라 영업장 면적을 6354㎡에서 1만1824㎡로 확장하고, 게임기구수를 1092대에서 1560대로, 테이블게임(바카라, 블랙잭 등)을 132대에서 200대로, 머신게임을 960대에서 1360대로 확장했다. 강원랜드는 그간 테이블 가동률이 200%를 상회하는 등 포화상태에 이르러 입장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 시설 운용은 2013년 상반기부터 이뤄지고 있다.
카지노 산업은 환율 변동과 정책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원화 가치가 높아지면 외국인 방문객이 줄고, 이에 따라 매출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카지노는 사행성 사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정책 리스크도 존재한다. 카지노 증설 시엔 정부로부터 허가가 필요하고, 카지노세 도입 등 규제가 수시로 발생할 수 있다.
카지노 업체 실적의 핵심 지표는 드랍액, 홀드율, 콤프비용 등을 꼽을 수 있다. 드랍액이란 방문객이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칩스를 구매한 총 금액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방문객 수가 늘면 드랍액이 증가한다. 홀드율은 드랍액 중 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겨 취득한 금액의 비율을 뜻한다. 많이 이기면 이길수록 홀드율이 높아지고 카지노의 수익성은 높아진다. 결과적으로 드랍액이 늘고, 홀드율이 상승하면 카지노엔 수혜다.
콤프 비용은 카지노 사업자가 고객에게 무상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숙박, 식음료 등 고객에 제공하는 편의 서비스를 비용으로 계산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VIP 고객에게 콤프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카지노 고객은 매스(Mass)와 VIP로 나뉜다. 매스는 우리나라 말로 '대중'의 의미를 지닌다. 매스 고객이란 VIP를 제외한 카지노에 방문하는 일반 고객 전부를 지칭한다. 매스 고객은 드랍액 규모는 적지만 승률이 낮아 홀드율이 높고, 콤프비용이 들지 않아 수익성이 좋다. VIP는 드랍액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매출 기여도가 높지만, 홀드율이 낮고 콤프비용이 발생해 수익성이 낮다. 외국인 카지노인 GKL은 서울 중심지에 위치해 매스 비중이 높고, 파라다이스는 과거부터 일본인을 대상으로 VIP 영업에 치중해왔다.
[관련기업]
강원랜드: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 업체
파라다이스: 서울 1개(워커힐), 제주 2개, 인천, 부산 각 1개 운영
GKL: 서울 2개(강남, 힐튼호텔), 부산, 제주 각 1개 운영
[카지노 업계] 관련종목
주가 : 5월 12일 오후 14시 17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강원랜드 | 28,850원 | ▼500원 (-1.7%) | 13,569 | 3,986 | 2,976 | 21.1 | 2.49 | 11.8% |
GKL | 43,550원 | ▲800원 (1.9%) | 5,613 | 1,911 | 1,376 | 19.2 | 6.69 | 34.8% |
파라다이스 | 36,850원 | ▲1,350원 (3.8%) | 4,912 | 1,062 | 1,012 | 31.9 | 4.42 | 13.8%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강원랜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 업체 |
---|---|
사업환경 | ▷ 1994년 이후 관광육성 정책에 따라 꾸준히 성장 ▷ 테마파크, 리조트를 포함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확장 지속 ▷ 강원랜드의 내국인 대상의 카지노 사업권은 기존 2015년에서 2025년까지 10년 연장 ▷ 2012년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카지노세는 기존 2012년에서 2014년으로 유예 ▷ 2012년 11월 카지노 면적 및 게임기구수 증대 계획에 관한 허가증 접수 |
경기변동 | ▷ 내국인 중심의 카지노로 외국인 관광객 증감과는 무관 ▷ 하계 성수기(7~9월) 및 스키시즌(12~2월)에 타 계절대비 입장객 증가 |
주요제품 | ▷ 카지노 (9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방문객 증가시 수혜 ▷ 카지노 측 승률 상승시 수혜 ▷ 증설 허가시 실적 성장 가능성 높아짐 ▷ 카지노에 대한 정부 정책에 따라 실적 변동 가능성 |
리스크 | ▷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총 16건 피소 중(505억원) |
신규사업 | ▷ 리조트, 테마파크, 게임, 애니매이션 등 문화콘텐츠 산업단지 e-city 조성 사업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강원랜드의 정보는 2014년 02월 2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강원랜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강원랜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한국광해관리공단 | 본 인 | 보통주식 | 77,587,786 | 36.27 | 77,587,786 | 36.27 | - |
송재범 | 사외이사 | 보통주식 | 21 | 0.00 | 21 | 0.00 | - |
박종철 | 사외이사 | 보통주식 | 18,315 | 0.01 | 18,315 | 0.01 | - |
계 | 보통주식 | 77,606,122 | 36.28 | 77,606,122 | 36.28 | - | |
종류주식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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