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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분석] 현대리바트, 1Q 호실적...최고가 경신
현대리바트7,860원, ▲60원, 0.77%가 1분기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 42분 현재 현대리바트는 사상 최고가인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후 현대리바트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7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수준이다. 이익의 증가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배 증가한 131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8배 늘어난 1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현대리바트는 1999년 설립된 가구업체로, 2012년 현대백화점 그룹에 편입됐다. 지난해 5월에는 현대H&S의 김화응 대표이사가 현대리바트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사업부 통폐합 및 임원구조조정 등을 단행했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등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B2C사업에 주력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가정용가구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5% 수준으로, 사무용가구와 특판용가구 사업부문 영업이익률이 1%~2%인 점에 대비하면 높다.
실제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가정용가구 매출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리바트의 가정용가구 매출액은 지난해 1481억원으로 2012년 대비 23% 늘었다. 이에 따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5%에서 28%로 높아졌다. 지난해 현대리바트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2012년 대비 8% 증가한 5258억원, 영업이익은 323% 늘어난 12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현대리바트 사업보고서 내 개별실적만 비교돼있다.
올해도 이런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반기에 윤달이 있어 상반기에 수요가 증가한 점도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가을(10월 24일~ 11월 21일) 약 4년만에 윤달이 돌아온다. 윤달을 피해 상반기에 결혼을 서두르는 예비부부가 늘면서 혼수 제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현대리바트의 가정용가구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현대리바트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9.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2%다.
현대리바트의 가장 최근 리포트는 지난달 23일 교보증권에서 제출했다. 교보증권 정세진 연구원은 올해 현대리바트의 별도 순이익을 190억원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올해 별도기준 실적만 예상치만 냈다.
올해 연결 기준 실적을 전망한 가장 최근 리포트는 지난 1월 20일 KTB투자증권에서 냈다. 이 증권사 김선미 연구원은 올해 현대리바트의 연결 기준 매출액 612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순이익 210억원을 각각 전망했다. 현대리바트의 올해 1분기 잠정 순이익은 전망치를 50% 달성했다. 현대리바트의 연결기준과 별도기준 순이익은 최근 3년간 대략 ±15% 정도 차이를 보였다.
증권업계는 현대리바트가 올해에도 수익성 개선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리바트가 올해 2월 서울 중곡동 가구거리에 대형 대리점을, 지난달 도곡동에 주방가구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리바트하우징 등을 열면서 유통망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기존에 리바트몰, 스타일샵, 이즈마인몰 등 부문별로 분리돼 운영됐던 온라인몰을 통합할 예정인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여기에 건설경기에 영향을 받는 특판용가구 사업부문은 저가수주를 선별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8일 국민연금공단은 현대리바트 보유지분율을 종전 6.17%에서 7.23%로 1.06%P 높였다고 공시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전일 장 마감 후 현대리바트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7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수준이다. 이익의 증가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배 증가한 131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8배 늘어난 1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현대리바트는 1999년 설립된 가구업체로, 2012년 현대백화점 그룹에 편입됐다. 지난해 5월에는 현대H&S의 김화응 대표이사가 현대리바트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사업부 통폐합 및 임원구조조정 등을 단행했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등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B2C사업에 주력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가정용가구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5% 수준으로, 사무용가구와 특판용가구 사업부문 영업이익률이 1%~2%인 점에 대비하면 높다.
실제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가정용가구 매출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리바트의 가정용가구 매출액은 지난해 1481억원으로 2012년 대비 23% 늘었다. 이에 따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5%에서 28%로 높아졌다. 지난해 현대리바트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2012년 대비 8% 증가한 5258억원, 영업이익은 323% 늘어난 12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현대리바트 사업보고서 내 개별실적만 비교돼있다.
올해도 이런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반기에 윤달이 있어 상반기에 수요가 증가한 점도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가을(10월 24일~ 11월 21일) 약 4년만에 윤달이 돌아온다. 윤달을 피해 상반기에 결혼을 서두르는 예비부부가 늘면서 혼수 제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현대리바트의 가정용가구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현대리바트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9.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2%다.
현대리바트의 가장 최근 리포트는 지난달 23일 교보증권에서 제출했다. 교보증권 정세진 연구원은 올해 현대리바트의 별도 순이익을 190억원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올해 별도기준 실적만 예상치만 냈다.
올해 연결 기준 실적을 전망한 가장 최근 리포트는 지난 1월 20일 KTB투자증권에서 냈다. 이 증권사 김선미 연구원은 올해 현대리바트의 연결 기준 매출액 612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순이익 210억원을 각각 전망했다. 현대리바트의 올해 1분기 잠정 순이익은 전망치를 50% 달성했다. 현대리바트의 연결기준과 별도기준 순이익은 최근 3년간 대략 ±15% 정도 차이를 보였다.
증권업계는 현대리바트가 올해에도 수익성 개선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리바트가 올해 2월 서울 중곡동 가구거리에 대형 대리점을, 지난달 도곡동에 주방가구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리바트하우징 등을 열면서 유통망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기존에 리바트몰, 스타일샵, 이즈마인몰 등 부문별로 분리돼 운영됐던 온라인몰을 통합할 예정인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여기에 건설경기에 영향을 받는 특판용가구 사업부문은 저가수주를 선별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8일 국민연금공단은 현대리바트 보유지분율을 종전 6.17%에서 7.23%로 1.06%P 높였다고 공시했다.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리모델링 활성화로 관련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축물 유지·보수를 포함한 국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1980년 2조원에서 2008년 16조7000억원으로 연평균 7.8% 성장했으며, 2015년에는 약 28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1인가구의 증가와 국민소득 증대, 정부의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등으로 시장 성장이 지속된다는 분석이다.
최근 정부는 부동산 건축 경기가 부진하자 리모델링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노후 도심지 개발 방안을 담은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이 2012년 12월 16일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4월까지 우선 사업을 추진할 선도지역 8곳을 선정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과 각종 인센티브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 경제 기반형'과 '근린형 재생' 2가지로 구분돼 추진된다. 도시 경제 기반형 재생은 노후 산업단지, 항만 등 핵심 시설 등을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복합 정비·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역세권, 공공 청사, 군부대, 문화관광 시설 개발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근린형 재생은 기존 재개발 사업처럼 낙후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리는 정책이다.
[상장기업]
-가구업체: 한샘, 리바트, 에넥스, 보루네오
-주방설비: 하츠
-위생도기: 와토스코리아, 아이에스동서, 대림B&Co(대림바스)
-샷시: 동양강철, 케이피티(동양강철 지분 보유)
-실내인테리어: 국보디자인 (도급순위 국내 1위, 2013년)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축물 유지·보수를 포함한 국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1980년 2조원에서 2008년 16조7000억원으로 연평균 7.8% 성장했으며, 2015년에는 약 28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1인가구의 증가와 국민소득 증대, 정부의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등으로 시장 성장이 지속된다는 분석이다.
최근 정부는 부동산 건축 경기가 부진하자 리모델링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노후 도심지 개발 방안을 담은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이 2012년 12월 16일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4월까지 우선 사업을 추진할 선도지역 8곳을 선정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과 각종 인센티브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 경제 기반형'과 '근린형 재생' 2가지로 구분돼 추진된다. 도시 경제 기반형 재생은 노후 산업단지, 항만 등 핵심 시설 등을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복합 정비·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역세권, 공공 청사, 군부대, 문화관광 시설 개발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근린형 재생은 기존 재개발 사업처럼 낙후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리는 정책이다.
[상장기업]
-가구업체: 한샘, 리바트, 에넥스, 보루네오
-주방설비: 하츠
-위생도기: 와토스코리아, 아이에스동서, 대림B&Co(대림바스)
-샷시: 동양강철, 케이피티(동양강철 지분 보유)
-실내인테리어: 국보디자인 (도급순위 국내 1위, 2013년)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관련종목
주가 : 5월 8일 오후 14시 37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한샘 | 88,800원 | ▲3,000원 (3.5%) | 2,879 | 224 | N/A | 32.9 | 7.64 | 23.2% |
현대리바트 | 21,700원 | ▲2,800원 (14.8%) | 5,258 | 121 | 73 | 44.9 | 1.69 | 3.8% |
에넥스 | 1,815원 | ▲115원 (6.8%) | 2,282 | 51 | 31 | 32.7 | 2.39 | 7.3% |
보루네오 | 2,245원 | ▲35원 (1.6%) | 940 | -176 | -317 | N/A | 1.45 | -92.3% |
하츠 | 4,475원 | ▲90원 (2%) | 661 | -1 | -11 | N/A | 0.82 | -1.6% |
와토스코리아 | 7,900원 | ▲50원 (0.6%) | 189 | 26 | 33 | 12.3 | 0.73 | 5.9% |
아이에스동서 | 22,600원 | ▲100원 (0.4%) | 5,646 | 412 | 213 | 26.9 | 1.51 | 5.6% |
대림B&Co | 3,610원 | ▲120원 (3.4%) | 1,154 | 56 | -30 | N/A | 0.38 | -2.1% |
동양강철 | 2,280원 | ▲5원 (0.2%) | 2,565 | 152 | 4 | 336.2 | 0.94 | 0.3% |
케이피티 | 2,800원 | ▼60원 (-2.1%) | 220 | 18 | 4 | 37 | 0.66 | 1.8% |
국보디자인 | 11,600원 | ▼100원 (-0.8%) | 1,532 | 104 | 109 | 8 | 1.34 | 16.7%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현대리바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현대백화점 계열의 종합 가구제조 업체 |
---|---|
사업환경 | ▷ 가정용: 결혼시즌과 이사철에 수요가 집중됨, 디자인 및 품질 경쟁력 갖춘 업체만 생존가능 ▷ 사무용: 경쟁강도가 비교적 높은 편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능력이 경쟁력으로 부각 ▷ 특판용: 건설업체의 신규주택용으로 건설경기와 밀접한 관련을 보임 |
경기변동 | ▷ 국민 소득 수준, 주택 건설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 |
주요제품 | ▷ 가정용 가구: 리바트 (27%) ▷ 특판용 가구: 리빙시스, 리첸 (33%) ▷ 사무용 가구: 네오스 (17%) ▷ 자재유통 (2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가공판재: 목림산업 등에서 매입 (30%) ▷ 외주부품 등: 금강주방 등에서 매입 (24%) ▷ 일반판재: 한솔홈데코 등에서 매입 (17%) ▷ HARDWAR: 알루피아 등에서 매입 (17%) *괄호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경기 호황 및 주택 건설 경기 회복시 수혜 ▷ 봄·가을 매출 증가하는 경향 |
리스크 | ▷ 건설경기 불황, 경쟁 과열 등으로 이익률 하락 추세 * 2011년까지 5%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나, 12년부터 1%대로 하락 |
신규사업 | ▷ 모회사인 현대백화점을 통해 가정용 가구 시장 본격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현대리바트의 정보는 2014년 04월 1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현대리바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현대리바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현대그린푸드 | 본인 | 보통주 | 3,983,030 | 23.1 | 4,918,550 | 29.2 | - |
현대홈쇼핑 | 계열회사 | 보통주 | 260,620 | 1.5 | 260,620 | 1.5 | - |
계 | 보통주 | 4,243,650 | 24.6 | 5,179,170 | 30.7 | - | |
기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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