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동국제약이 상승세다. 7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동국제약17,460원, ▼-100원, -0.57%은 전일 대비 3.4%(1000원) 오른 2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 1월 9일 동국제약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9일 기준 지분율은 11.10%로 종전 9.42% 보다 1.68%P 높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1월 8일로 두 차례 매매를 진행했다. 3000주를 평균 3만4319원에 장내매수했고 2583주를 평균 3만3933원에 장내매도 했다.

미국계 피드로우 프라이스드 스탁 펀드는 또한 지난 달 10일 지분 확대를 밝혔다. 지난 3월 3일 기준 지분율은 8.02%로 종전 보다 1.01%P 증가하였다. 최근 거래일은 3월 5일로 2448주를 평균단가 3만5438원에 장내매수 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이날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하여 우리은행과 자기주식 신탁계약 체결 결정을 하였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0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11월 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