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참좋은레져, ‘우량기업부’ 소속 변경...투자매력도는?
참좋은레져의 소속부가 중견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변경돼 눈길을 끈다. 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참좋은레져는 전일대비 0.2%(20원) 오른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달 30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참좋은레져의 소속부가 중견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2011년 5월 2일부터 코스닥 상장사를 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 중견기업부, 신성장기업부 등 4개 소속부와 투자주의 환기종목 등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우량기업부는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최근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이면서 ▲자본잠식이 없고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 3% 이상이거나 순이익 평균 3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500억원 이상이라는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참좋은레져는 2007년 삼천리자전거3,820원, ▼-25원, -0.65%의 고급 자전거 사업부가 분할돼 설립됐으며, 같은 해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주력 제품은 산악(MTB)자전거, 사이클 등 고급형 자전거다. 고급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한정된 시장을 갖고 있다. 수입자전거의 유입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지만, 여가활동을 중시하는 추세에 따라 전반적인 시장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자전거 사업 외 ‘참좋은여행’이라는 브랜드로 여행사업도 하고 있다. 여행사는 크게 ‘직접판매(직판)'과 ‘간접판매(간판)'으로 나뉜다. 참좋은레져는 직판여행사로 상품을 고객과 직접 연결해 중간 수수료가 없이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면 간판여행사는 전국에 대리점이 많아 상담이 쉽지만 수수료를 지불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 국내 송객수 1위인 하나투어도 간판 주력이다.
참좋은레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0년부터 꾸준히 늘어왔다. 2010년 444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713억원으로 60%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원에서 58억원으로 11배 이상 급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여행사업부문의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년 간 여행사업부문 매출액은 215억원으로 11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2%에서 30%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자전거사업부문의 매출액은 45% 증가해 상대적으로 여행사업부문의 매출 증가 폭이 컸다.
여행사업부문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도 향상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여행사업부문 영업이익률이 10% 정도로 자전거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 2~3% 대비 높다. 또한 자전거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부품 매입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여행사업부문보다 크다.
다만, 기저효과 영향으로 지난해 순이익은 31% 감소한 50억원을 기록했다. 2012년에 투자자산처분이익과 유형자산처분이익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이 급증했던 바 있다.
재무구조도 양호하다. 2011년 차입금이 227억원으로 늘어났지만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차입금은 152억원을 기록했다. 차입금비중도 29.8%에서 17.5%로 낮아졌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하는 이자보상배율도 6.5배로 높아졌다.
다만 지난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이 43억원으로 순이익 50억원보다 적고, 잉여현금흐름비율도 4.3%로 낮아 현금창출력 부문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참좋은레져의 강점과 약점은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에 한 눈에 나타난다.
참좋은레져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20위(상위 13%)를 차지했다. 실적이 꾸준히 늘어난 점이 반영돼 수익성장성에서 5점을, 사업독점력에서 4점을 받았다. 재무안전성 부문에서도 5점 만점을 받았다.
다만 앞서 살핀대로 현금창출력 부문에선 2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3년 전과 현재를 비교했을 때 주가순자산배수(PBR) 감소 폭보다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 폭이 커 밸류에이션 부문에서는 점수를 받지 못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한편 참좋은레져는 같은 날(4/30) 161억원을 들여 사옥을 신축한다는 신규시설투자 공시도 냈다. 사옥신축에 들어가는 비용은 부대비용이 제외된 건축시공 비용이며,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29.9%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2014년 5월 15일부터 2016년 3월 15일까지 1년 10개월이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 달 30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참좋은레져의 소속부가 중견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2011년 5월 2일부터 코스닥 상장사를 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 중견기업부, 신성장기업부 등 4개 소속부와 투자주의 환기종목 등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우량기업부는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최근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이면서 ▲자본잠식이 없고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 3% 이상이거나 순이익 평균 3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500억원 이상이라는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참좋은레져는 2007년 삼천리자전거3,820원, ▼-25원, -0.65%의 고급 자전거 사업부가 분할돼 설립됐으며, 같은 해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주력 제품은 산악(MTB)자전거, 사이클 등 고급형 자전거다. 고급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한정된 시장을 갖고 있다. 수입자전거의 유입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지만, 여가활동을 중시하는 추세에 따라 전반적인 시장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자전거 사업 외 ‘참좋은여행’이라는 브랜드로 여행사업도 하고 있다. 여행사는 크게 ‘직접판매(직판)'과 ‘간접판매(간판)'으로 나뉜다. 참좋은레져는 직판여행사로 상품을 고객과 직접 연결해 중간 수수료가 없이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면 간판여행사는 전국에 대리점이 많아 상담이 쉽지만 수수료를 지불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 국내 송객수 1위인 하나투어도 간판 주력이다.
참좋은레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0년부터 꾸준히 늘어왔다. 2010년 444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713억원으로 60%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원에서 58억원으로 11배 이상 급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여행사업부문의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년 간 여행사업부문 매출액은 215억원으로 11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2%에서 30%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자전거사업부문의 매출액은 45% 증가해 상대적으로 여행사업부문의 매출 증가 폭이 컸다.
여행사업부문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도 향상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여행사업부문 영업이익률이 10% 정도로 자전거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 2~3% 대비 높다. 또한 자전거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부품 매입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여행사업부문보다 크다.
다만, 기저효과 영향으로 지난해 순이익은 31% 감소한 50억원을 기록했다. 2012년에 투자자산처분이익과 유형자산처분이익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이 급증했던 바 있다.
재무구조도 양호하다. 2011년 차입금이 227억원으로 늘어났지만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차입금은 152억원을 기록했다. 차입금비중도 29.8%에서 17.5%로 낮아졌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하는 이자보상배율도 6.5배로 높아졌다.
다만 지난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이 43억원으로 순이익 50억원보다 적고, 잉여현금흐름비율도 4.3%로 낮아 현금창출력 부문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참좋은레져의 강점과 약점은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에 한 눈에 나타난다.
참좋은레져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20위(상위 13%)를 차지했다. 실적이 꾸준히 늘어난 점이 반영돼 수익성장성에서 5점을, 사업독점력에서 4점을 받았다. 재무안전성 부문에서도 5점 만점을 받았다.
다만 앞서 살핀대로 현금창출력 부문에선 2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3년 전과 현재를 비교했을 때 주가순자산배수(PBR) 감소 폭보다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 폭이 커 밸류에이션 부문에서는 점수를 받지 못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한편 참좋은레져는 같은 날(4/30) 161억원을 들여 사옥을 신축한다는 신규시설투자 공시도 냈다. 사옥신축에 들어가는 비용은 부대비용이 제외된 건축시공 비용이며,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29.9%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2014년 5월 15일부터 2016년 3월 15일까지 1년 10개월이다.
[여행·호텔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한류열풍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해 해외 관광객 관련기업들이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13% 늘어나고 있다.
다만 여행·호텔업은 경기, 자연재해, 전염병 등 외부악재에 민감하다.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관련 기업의 실적도 등락이 심하다.
또 성수기와 비수기가 명확하게 구분돼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이기도 하다. 1분기와 3분기가 성수기, 2분기와 4분기는 비수기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 실적에 긍정적이다. 고성장 산업에 속해 높은 PBR을 받을 때가 많다.
[주요기업]
여행: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참좋은레져, 레드캡투어, SK C&C
호텔: 호텔신라
외국인 카지노: 파라다이스, GKL
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다만 여행·호텔업은 경기, 자연재해, 전염병 등 외부악재에 민감하다.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관련 기업의 실적도 등락이 심하다.
또 성수기와 비수기가 명확하게 구분돼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이기도 하다. 1분기와 3분기가 성수기, 2분기와 4분기는 비수기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 실적에 긍정적이다. 고성장 산업에 속해 높은 PBR을 받을 때가 많다.
[주요기업]
여행: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참좋은레져, 레드캡투어, SK C&C
호텔: 호텔신라
외국인 카지노: 파라다이스, GKL
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여행·호텔 업계] 관련종목
주가 : 5월 7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하나투어 | 65,800원 | ▼500원 (-0.8%) | 2,976 | 365 | 340 | 22.7 | 4.14 | 18.2% |
모두투어 | 22,950원 | ▼350원 (-1.5%) | 397 | 61 | N/A | 18.2 | 3.28 | 18% |
롯데관광개발 | 16,100원 | ▼500원 (-3%) | 361 | 1 | -39 | N/A | 3.62 | -3.4% |
참좋은레져 | 9,190원 | ▼10원 (-0.1%) | 713 | 58 | 50 | 25.8 | 2.39 | 9.3% |
호텔신라 | 85,500원 | ▲200원 (0.2%) | 22,751 | 885 | 108 | 309.7 | 4.93 | 1.6% |
파라다이스 | 38,600원 | ▼50원 (-0.1%) | 4,912 | 1,062 | 1,012 | 34.7 | 4.81 | 13.8% |
GKL | 44,650원 | ▼200원 (-0.5%) | 5,613 | 1,911 | 1,376 | 20.2 | 7.01 | 34.8%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참좋은레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자전거 판매 및 여행사업을 삼천리자전거 계열사 |
---|---|
사업환경 | ▷ 1인당 GDP 2만달러 넘으면 고급 자전거 수요 늘어나는 경향을 보임 ▷ 고가 자전거 시장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 반복 구매율이 높음 ▷ 고가 자전거는 관련 악세사리, 업그레이드를 위한 부품 매출 비중이 큼 |
경기변동 | ▷ 고급 자전거를 비롯한 레저산업은 국민소득과 밀접한 관련을 보임 |
주요제품 | ▷ 자전거 제품 및 부품, 상품 (78%) ▷ 여행 알선 및 항공권 판매 수수료 (20%)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자전거 프레임 (20%) ▷ 자전거 포크 (16%) ▷ 자전거 휠셋 (12%) ▷ 자전거 기어 크랭크 (11%)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정부의 자전거 인프라 구축시 수혜 |
리스크 | ▷ 영업현금이 순이익보다 적고,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를 기록할 때가 많음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참좋은레져의 정보는 2013년 10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참좋은레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참좋은레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삼천리자전거(주) | 관계회사 | 보통주 | 5,050,000 | 36.07 | 5,323,329 | 38.02 | - |
박영옥 | - | 보통주 | 1,718,151 | 12.27 | 1,718,151 | 12.27 | - |
크루즈파 주식회사 | - | 보통주 | 736,129 | 5.26 | 1,516,984 | 10.84 | - |
윤대승 | 대표이사 | 보통주 | 673,329 | 4.81 | 400,000 | 2.86 | - |
자기주식(주석27) | - | 보통주 | 61,208 | 0.44 | 61,208 | 0.44 | - |
기타 | - | 보통주 | 5,761,183 | 41.15 | 4,980,328 | 35.57 | - |
계 | 보통주 | 14,000,000 | 100 | 14,000,000 | 100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