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9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NPC4,480원, ▲35원, 0.79%, 하이트론3,535원, ▲210원, 6.32%, LG유플러스11,090원, ▲210원, 1.93%를 포함한 5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NPC의 박두식 부회장은 자사주를 1만9300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종전 1.26%에서 1.3%로 0.04%p 끌어올렸다.

LG유플러스의 이상철 부회장은 8400주, 하이트론의 주요주주인 한세희씨는 2950주를 각각 사들였다. 

반면 아이씨디4,700원, ▲225원, 5.03%, 아이센스18,730원, ▼-430원, -2.24% 등 2개 기업은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매도했다. 아이씨디의 김문주 이사는 2만9091주를 매도해 지분율이 0.2%에서 0.02%로 축소됐다. 또한 아이센스의 남학현 사장은 7200주를 매도해 지분율이 8.08%에서 8%가 됐다.

아비코전자4,615원, ▲5원, 0.11%는 경영권 이전을 목적으로 한 블록딜이 이뤄졌다. 김제영 이사는 30만주를 주요주주인 행진개발(주)에 시간외거래로 매도했다. 이에 따라, 김제영 이사의 지분율은 2.57% 축소된 14.61%, 행진개발(주)의 지분율은 2.57% 확대된 22.2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