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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아바텍, 1Q 개선...주가는 먼저 움직였다?
29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전일 개선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아바텍8,800원, 0원, 0%의 주가 흐름이 관심을 끈다. 전일에는 전거래일보다 0.8%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바텍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2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76%, 순이익은 24억원으로 29% 각각 늘었다. 매출 대비 이익 증가율이 높아 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이다. 영업이익률은 9%에서 14%로 올랐다. 아바텍의 과거 3년간 평균 영업이익률은 16.4%다. 즉, 지난해 1분기엔 부진했던 이익률이 평균치 부근으로 회복된 셈이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아바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4배로 산정된다. 종전보다 0.5배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5%다. 잠정 실적은 개별 순이익으로 향후 연결 순이익 또는 확정된 실적이 반영되면 투자지표의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적을 발표하기 앞서 지난달 말부터 아바텍 주가는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1달간 상승률은 26%다.
여기에는 주요 고객사 애플의 판매 호조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바텍은 스마트기기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 가공 사업을 한다. 가공된 제품이 LG디스플레이로 공급돼 최종적으로 애플 제품에 장착된다. 매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슬리밍과 산화인듐주석(ITO)코팅이다. 지난해 이 부문의 비중은 61.2%다. 두 가지 공정을 아바텍은 연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패널 유리(Glass)를 앏게 만드는 식각 공정을 거친 유리에 ITO코팅을 수행한다. ITO코팅을 하면 유리에 전류가 흐를수 있는 도전막이 형성돼 터치스크린 역할을 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 2분기(2014년 1월~3월) 순이익 102억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 전망했던 순이익 91억 달러를 상회한 수치로 전년 동기보다 7% 늘었다. 주력 제품인 아이폰의 양호한 판매량 덕분이다. 해당 기간 아이폰 판매량은 437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다. 반면, 아이패드는 1630만대를 팔아 16%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가는 하반기 신규 아이패드 출시와, 주요 고객사 LG디스플레이의 고부가가치 패널(슬리밍, ITO코팅이 필요한 패널) 생산량 증가를 감안해 올해 아바텍의 실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가장 최근 보고서를 낸 IBK투자증권은 지난 8일 아바텍의 올해 매출액을 1588억원, 영업이익을 334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수치다.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예상 주당순이익 기준 PER 10배 수준이다.
아바텍은 과거 금성사(LG전자의 전신)의 기계설계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위재곤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다. 지분율은 17.66%다. LG디스플레이도 16.2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아바텍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2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76%, 순이익은 24억원으로 29% 각각 늘었다. 매출 대비 이익 증가율이 높아 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이다. 영업이익률은 9%에서 14%로 올랐다. 아바텍의 과거 3년간 평균 영업이익률은 16.4%다. 즉, 지난해 1분기엔 부진했던 이익률이 평균치 부근으로 회복된 셈이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아바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4배로 산정된다. 종전보다 0.5배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5%다. 잠정 실적은 개별 순이익으로 향후 연결 순이익 또는 확정된 실적이 반영되면 투자지표의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적을 발표하기 앞서 지난달 말부터 아바텍 주가는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1달간 상승률은 26%다.
여기에는 주요 고객사 애플의 판매 호조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바텍은 스마트기기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 가공 사업을 한다. 가공된 제품이 LG디스플레이로 공급돼 최종적으로 애플 제품에 장착된다. 매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슬리밍과 산화인듐주석(ITO)코팅이다. 지난해 이 부문의 비중은 61.2%다. 두 가지 공정을 아바텍은 연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패널 유리(Glass)를 앏게 만드는 식각 공정을 거친 유리에 ITO코팅을 수행한다. ITO코팅을 하면 유리에 전류가 흐를수 있는 도전막이 형성돼 터치스크린 역할을 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 2분기(2014년 1월~3월) 순이익 102억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 전망했던 순이익 91억 달러를 상회한 수치로 전년 동기보다 7% 늘었다. 주력 제품인 아이폰의 양호한 판매량 덕분이다. 해당 기간 아이폰 판매량은 437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다. 반면, 아이패드는 1630만대를 팔아 16%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가는 하반기 신규 아이패드 출시와, 주요 고객사 LG디스플레이의 고부가가치 패널(슬리밍, ITO코팅이 필요한 패널) 생산량 증가를 감안해 올해 아바텍의 실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가장 최근 보고서를 낸 IBK투자증권은 지난 8일 아바텍의 올해 매출액을 1588억원, 영업이익을 334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수치다.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예상 주당순이익 기준 PER 10배 수준이다.
아바텍은 과거 금성사(LG전자의 전신)의 기계설계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위재곤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다. 지분율은 17.66%다. LG디스플레이도 16.2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애플 스마트기기 관련 기업]
애플이 신제품인 '아이폰5C, 5C' 출시하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면서 관련 부품 기업들이 주목된다.
2013년 9월 10일(현지 시각) 애플은 신규 모델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출시했다. 아이폰5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아이폰5S에는 보안강화를 위해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됐다. 애플이 최초로 출시한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5C는 단가를 낮추기 위해 플라스틱 케이스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326ppi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주목할 점은 아이폰5C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정세가 둔화되고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애플은 점유율 감소를 겪었다. 애플은 점유율 회복을 위해 급기야 중저가 스마트폰인 아이폰5C를 출시하기에 이른다. 아이폰5C의 무약정 가격은 549달러로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높다. 그러나 2년 약정시 99달러로 낮아져 가격 경쟁력은 충분하다.
애플은 신규 스마트폰 발매 국가를 종전 9개국에서 11개국으로 늘렸다. 일본의 NTT 도코모에 처음으로 공급되며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에도 공급 가능성이 높다. 특히 차이나 모바일은 가입자 7억40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 통신사다. 공급에 성공할 시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쟁사와의 점유율 다툼이 예상된다.
태블릿PC 부문에서도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은 2013년 하반기 9.7인치 아이패드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미니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은 2014년 1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특히 4인치 이상의 스마트폰, 고해상도 애플 TV, 스마트 시계인 iWatch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 종목]
LGD: 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 공급 1위
인터플렉스: 애플에 연성회로기판(FPCB) 공급
실리콘웍스: 애플 태블릿PC 패널용 드라이버 IC, 타이밍 콘트롤러 공급. 2014년부터 스마트폰용 공급 전망
이라이콤: 아이폰5C용 백라이트 유닛 공급
아바텍: 애플 태블릿PC 글라스의 식각과 ITO 코팅 담당
2013년 9월 10일(현지 시각) 애플은 신규 모델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출시했다. 아이폰5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아이폰5S에는 보안강화를 위해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됐다. 애플이 최초로 출시한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5C는 단가를 낮추기 위해 플라스틱 케이스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326ppi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주목할 점은 아이폰5C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정세가 둔화되고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애플은 점유율 감소를 겪었다. 애플은 점유율 회복을 위해 급기야 중저가 스마트폰인 아이폰5C를 출시하기에 이른다. 아이폰5C의 무약정 가격은 549달러로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높다. 그러나 2년 약정시 99달러로 낮아져 가격 경쟁력은 충분하다.
애플은 신규 스마트폰 발매 국가를 종전 9개국에서 11개국으로 늘렸다. 일본의 NTT 도코모에 처음으로 공급되며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에도 공급 가능성이 높다. 특히 차이나 모바일은 가입자 7억40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 통신사다. 공급에 성공할 시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쟁사와의 점유율 다툼이 예상된다.
태블릿PC 부문에서도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은 2013년 하반기 9.7인치 아이패드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미니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은 2014년 1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특히 4인치 이상의 스마트폰, 고해상도 애플 TV, 스마트 시계인 iWatch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 종목]
LGD: 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 공급 1위
인터플렉스: 애플에 연성회로기판(FPCB) 공급
실리콘웍스: 애플 태블릿PC 패널용 드라이버 IC, 타이밍 콘트롤러 공급. 2014년부터 스마트폰용 공급 전망
이라이콤: 아이폰5C용 백라이트 유닛 공급
아바텍: 애플 태블릿PC 글라스의 식각과 ITO 코팅 담당
[애플 스마트기기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4월 29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LG디스플레이 | 27,850원 | ▼400원 (-1.4%) | 258,542 | 7,536 | 4,261 | 23.7 | 0.95 | 4% |
인터플렉스 | 21,750원 | ▲450원 (2.1%) | 9,911 | 1 | -7 | N/A | 0.94 | -0.2% |
실리콘웍스 | 23,000원 | ▼100원 (-0.4%) | 4,096 | 342 | 320 | 11.7 | 1.37 | 11.7% |
이라이콤 | 19,250원 | 0원 (0%) | 6,647 | 453 | 367 | 6.4 | 1.43 | 22.4% |
아바텍 | 12,450원 | ▼100원 (-0.8%) | 1,026 | 171 | 159 | 12.9 | 2.09 | 16.2%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아바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디스플레이용 진공박막코팅 제품 생산, 판매회사 |
---|---|
사업환경 | ▷ 디스플레이 산업은 기존 TV중심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중소형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음 ▷ 관련 부품 및 장비 산업과 협력관계의 중요성이 매우 큰 산업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 승자독식 현상이 두드러지는 분야임 |
주요제품 | ▷ 글래스 슬리밍, ITO코팅(57%) ▷ 디스플레이 필터(3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유리(39%) ▷ 필름(1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시 수혜 ▷ 신규사업 활성화에 따른 매출 성장 |
리스크 | ▷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 ▷ 지속적인 연구 개발 필요 |
신규사업 | ▷ 터치스크린 사업 진출 ▷ 디스플레이용 화학 강화유리 제조사업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아바텍의 정보는 2013년 10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바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바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위재곤 | 본인 | 보통주 | 2,756,218 | 17.23 | 2,756,218 | 17.23 | - |
성득기 | 대표이사 | 보통주 | 548,447 | 3.43 | 348,447 | 2.17 | - |
정종범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06,544 | 0.67 | 106,544 | 0.67 | - |
안병철 | 임원 | 보통주 | 7,891 | 0.05 | 7,891 | 0.05 | - |
하태윤 | 임원 | 보통주 | 37,885 | 0.24 | 37,885 | 0.24 | - |
도진영 | 임원 | 보통주 | 19,731 | 0.12 | 19,731 | 0.12 | - |
김윤식 | 임원 | 보통주 | 37,669 | 0.24 | 37,669 | 0.24 | - |
위지명 | 임원 | 보통주 | 715,341 | 4.47 | 715,341 | 4.47 | - |
손정헌 | 임원 | 보통주 | 5,000 | 0.03 | 5,000 | 0.03 | - |
김영섭 | 관계회사 임원 | 보통주 | 15,784 | 0.10 | 15,784 | 0.1 | - |
계 | 보통주 | 4,250,510 | 26.58 | 4,050,510 | 25.32 | - | |
보통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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