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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NICE, 기관 ‘러브콜’...배경은?
최근 5일(거래일 기준) 연속 상승 중인 NICE10,850원, ▲130원, 1.21%에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이달 들어 전일까지 3일을 제외하고 NICE 주식을 순매수했다. 약 한 달 동안 순매수한 주식은 총 4만7040주로, 발행주식수의 0.1% 규모다. 같은 기간 주가는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 사이에 거래됐다.
한편, 가치투자 운용사로 알려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은 4월 들어 4차례 NICE 보유주식이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4일에는 보유지분을 13.76%에서 13.69%로 0.07%P 낮췄지만, 이후 3차례 보고를 통해 다시 지분을 13.73%로 높였다.
NICE(NICE홀딩스)는 나이스 그룹의 지주사다. 신용조회, 신용조사 및 채권추심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1986년 설립됐다. 이 후 각각 사업부문을 계열사로 분할했다. 2005년 기업정보부문을 나이스디앤비에 양도했으며, 2007년 신용평가부문을 물적 분할했다. 이듬해엔 리서치부문을 NICE앤알씨로 이관했다.
2010년 한국신용정보는 한국신용평가와 분할·합병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신용정보는 신용정보사업 부문을 합쳐 NICE평가정보를 출범했다. 또한 두 회사의 투자사업부를 각각 분할해 신설법인인 NICE를 세웠다.
이후 우량한 회사들을 인수·합병(M&A), 지분 매입을 통해 자회사로 적극 편입하면서 NICE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2011년 11곳이던 NICE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지난해 17곳으로 6곳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요넷이 한국전자금융으로 피흡수합병되면서 종속회사에서 제외됐다. 휴먼리테일도 제외됐으며, 나이스에프앤비의 지분은 지난해 전량 처분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934억원에서 지난해 7542억원으로, 약 4배 늘었다. 특히 신용카드 VAN 사업부문 매출액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11년 914억원이던 신용카드 VAN 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3306억원으로, 3년 동안 3배 넘게 늘었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NICE는 자회사들이 역량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고민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POS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OS 데이터 사업은 POS 기기를 사용하는 가맹점들의 동의하에 매출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해 기업 등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미래에셋증권 고훈 연구원에 따르면 이는 기존 자회사 역량을 활용하므로 투자가 필요없으며, 경쟁자가 없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으로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이달 들어 전일까지 3일을 제외하고 NICE 주식을 순매수했다. 약 한 달 동안 순매수한 주식은 총 4만7040주로, 발행주식수의 0.1% 규모다. 같은 기간 주가는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 사이에 거래됐다.
한편, 가치투자 운용사로 알려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은 4월 들어 4차례 NICE 보유주식이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4일에는 보유지분을 13.76%에서 13.69%로 0.07%P 낮췄지만, 이후 3차례 보고를 통해 다시 지분을 13.73%로 높였다.
NICE(NICE홀딩스)는 나이스 그룹의 지주사다. 신용조회, 신용조사 및 채권추심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1986년 설립됐다. 이 후 각각 사업부문을 계열사로 분할했다. 2005년 기업정보부문을 나이스디앤비에 양도했으며, 2007년 신용평가부문을 물적 분할했다. 이듬해엔 리서치부문을 NICE앤알씨로 이관했다.
2010년 한국신용정보는 한국신용평가와 분할·합병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신용정보는 신용정보사업 부문을 합쳐 NICE평가정보를 출범했다. 또한 두 회사의 투자사업부를 각각 분할해 신설법인인 NICE를 세웠다.
이후 우량한 회사들을 인수·합병(M&A), 지분 매입을 통해 자회사로 적극 편입하면서 NICE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2011년 11곳이던 NICE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지난해 17곳으로 6곳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요넷이 한국전자금융으로 피흡수합병되면서 종속회사에서 제외됐다. 휴먼리테일도 제외됐으며, 나이스에프앤비의 지분은 지난해 전량 처분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934억원에서 지난해 7542억원으로, 약 4배 늘었다. 특히 신용카드 VAN 사업부문 매출액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11년 914억원이던 신용카드 VAN 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3306억원으로, 3년 동안 3배 넘게 늘었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NICE는 자회사들이 역량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고민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POS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OS 데이터 사업은 POS 기기를 사용하는 가맹점들의 동의하에 매출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해 기업 등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미래에셋증권 고훈 연구원에 따르면 이는 기존 자회사 역량을 활용하므로 투자가 필요없으며, 경쟁자가 없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으로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용평가 및 신용정보 업계]
신용정보회사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신용평가, 채권추심, 신용조사, 신용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낸다.
신용정보회사들은 불황에도 불량채권 위험을 피하기 위한 신용평가와 채권추심 매출이 꾸준히 발생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꼽힌다.
2014년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KCB(코리아크레딧뷰) 직원의 범행으로 KB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를 보유한 2000만명 이상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다. 개인 신용정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기업]
신용평가 : NICE신용평가정보, NICE(NICE신용평가정보 모회사), 한국기업평가
기업간 전자상거래 신용인증 : 이크레더블(한국기업평가 자회사), 나이스디앤비
채권추심 : 고려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
신용정보회사들은 불황에도 불량채권 위험을 피하기 위한 신용평가와 채권추심 매출이 꾸준히 발생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꼽힌다.
2014년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KCB(코리아크레딧뷰) 직원의 범행으로 KB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를 보유한 2000만명 이상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다. 개인 신용정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기업]
신용평가 : NICE신용평가정보, NICE(NICE신용평가정보 모회사), 한국기업평가
기업간 전자상거래 신용인증 : 이크레더블(한국기업평가 자회사), 나이스디앤비
채권추심 : 고려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
[신용평가 및 신용정보 업계] 관련종목
주가 : 4월 29일 오후 13시 39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NICE평가정보 | 3,505원 | ▲45원 (1.3%) | 1,707 | 206 | 155 | 13.5 | 1.95 | 14.4% |
NICE | 13,750원 | ▲150원 (1.1%) | 246 | 67 | 400 | 12.9 | 1.21 | 9.4% |
한국기업평가 | 36,900원 | 0원 (0%) | 416 | 94 | 122 | 13.7 | 2.24 | 16.3% |
이크레더블 | 7,340원 | 0원 (0%) | 166 | 63 | 60 | 14.8 | 3.34 | 22.5% |
나이스디앤비 | 2,820원 | ▲130원 (4.8%) | 196 | 33 | 30 | 13.8 | 1.82 | 13.2% |
고려신용정보 | 970원 | ▼11원 (-1.1%) | 792 | 7 | 4 | 39.5 | 1.16 | 2.9% |
서울신용평가 | 628원 | ▼5원 (-0.8%) | 370 | 8 | 6 | 40.8 | 1.70 | 4.2%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NICE]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신용정보 업체 NICE신용정보를 자회사로 둔 지주사 |
---|---|
사업환경 | ㅇ 정부주도하에 시작된 국내 신용평가 제도는 1997년 말 외환위기를 계기로 성장함 ㅇ 신용평가 시장은 정부 허가가 필요해 진입장벽으로 작용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대한 민감도는 높지 않음 |
주요제품 | ㅇ 신용카드 VAN (매출 비중 37%) ㅇ 기업 및 신용정보 (매출 비중 19%) ㅇ CD/ATM (매출 비중 19%) |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ㅇ 금융기관의 신용평가 수요 증가시 수혜 ㅇ 인수 합병 시장 확대시 수혜 |
리스크 | 업체간 경쟁심화로 수익성 저하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NICE의 정보는 2014년 02월 2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NICE]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NICE]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광수 | 최대주주 | 보통주 | 11,317,480 | 29.88 | 11,317,480 | 29.88 | - |
에스투비네트워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854,080 | 18.09 | 6,854,080 | 18.09 | - |
한국전자금융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790,440 | 2.09 | 790,440 | 2.09 | - |
나이스정보통신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68,660 | 2.29 | 868,660 | 2.29 | - |
최영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03,180 | 0.54 | 203,180 | 0.54 | - |
계 | 보통주 | 20,033,840 | 52.88 | 20,033,840 | 52.88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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