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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대덕전자, 대표이사 2년 만에 자사주 매입
대덕전자15,320원, ▼-10원, -0.07%의 대표이사가 2년 만에 자사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25일 대덕전자는 김영재 대표이사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자사 주식 17만5760주(약 0.4%)를 장내서 사들였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보유 지분율은 종전 8.3%에서 8.7%로 높아졌다. 총 매입규모는 14억원이고, 평균 매입가는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주가인 7800원 대비 2% 가량 높은 7975원이다.
이번 주식 매입은 2년 만에 이뤄진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지난 2012년 3월 19일 자사 주식 67만5271주(1.3%)를 사들였다고 공시한 후 지난 2년간 지분 매입이 없었다.
김 대표는 고가 스마트폰의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와 실적 부진이 겹쳐 이뤄진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업 여건이 여전히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이 대폭 반영된 점을 고려한다면 올해 실적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대덕전자의 주가는 지난해 5월 말부터 본격적인 하락세를 나타내 현재 34% 내린 상태다. 이에 따라 대덕전자의 현재 PBR(주가순자산배수)은 0.9배로 과거 5년 평균 1.1배보다 낮아진 상황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으로 코스피가 급락했던 지난 2011년을 제외하면 최저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대덕전자의 올해 실적은 지난해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원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본급을 인하하면서 일시적으로 300억원 가량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는 우선 일회성 비용인 300억원 가량이 더는 발생하지 않는데다가, 인건비 절감 효과로 50~60억 정도의 추가 비용이 기대된다.
대덕전자는 인쇄회로기판(PCB) 생산 업체다. 인쇄회로기판(PCB)은 구리 배선이 인쇄된 판이다. 전자기기에서 반도체, 콘덴서 등 각 부품을 서로 전기적으로 연결해주는 핵심부품이다. 전기배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어 전자기기의 크기를 줄이고 성능을 높일 수 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5일 대덕전자는 김영재 대표이사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자사 주식 17만5760주(약 0.4%)를 장내서 사들였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보유 지분율은 종전 8.3%에서 8.7%로 높아졌다. 총 매입규모는 14억원이고, 평균 매입가는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주가인 7800원 대비 2% 가량 높은 7975원이다.
이번 주식 매입은 2년 만에 이뤄진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지난 2012년 3월 19일 자사 주식 67만5271주(1.3%)를 사들였다고 공시한 후 지난 2년간 지분 매입이 없었다.
김 대표는 고가 스마트폰의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와 실적 부진이 겹쳐 이뤄진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업 여건이 여전히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이 대폭 반영된 점을 고려한다면 올해 실적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대덕전자의 주가는 지난해 5월 말부터 본격적인 하락세를 나타내 현재 34% 내린 상태다. 이에 따라 대덕전자의 현재 PBR(주가순자산배수)은 0.9배로 과거 5년 평균 1.1배보다 낮아진 상황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으로 코스피가 급락했던 지난 2011년을 제외하면 최저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대덕전자의 올해 실적은 지난해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원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본급을 인하하면서 일시적으로 300억원 가량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는 우선 일회성 비용인 300억원 가량이 더는 발생하지 않는데다가, 인건비 절감 효과로 50~60억 정도의 추가 비용이 기대된다.
대덕전자는 인쇄회로기판(PCB) 생산 업체다. 인쇄회로기판(PCB)은 구리 배선이 인쇄된 판이다. 전자기기에서 반도체, 콘덴서 등 각 부품을 서로 전기적으로 연결해주는 핵심부품이다. 전기배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어 전자기기의 크기를 줄이고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대덕전자]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사 |
---|---|
사업환경 | ▷ 반도체 시장 성장, 핸드폰 고성능화, 자동차 산업 수요 증가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FPCB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 중국업체 기술력 향상으로 PCB 제조 기술 격차는 좁혀지고 있음 |
경기변동 | ▷ 반도체, 핸드폰, 네트워크 등 IT산업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 |
주요제품 | ▷ 인쇄회로기판(PCB): 반도체, 핸드폰용 부품 (82%, 10년 43 → 11년 65 → 12년 68 만원/개 → 13년 6만원) ▷ 무역업: 상품, 자재 (매출 비중 17%)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내수 가격 |
원재료 | ▷ CCL: PCB부품용 원재료로 두산전자와 LG화학으로부터 조달 (10년 1.28 → 11년 1.70 → 12년 1.70 만원/개) ▷ PREPREG: PCB부품용 원재료로 두산전자와 LG화학으로부터 조달 (10년 69 → 11년 82 → 12년 83 만원/개 → 77만원) ▷ PRE-MULTI: PCB부품용 원재료 *괄호안은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반도체 생산량 증가시 수혜 ▷ 고성능 핸드폰 판매량 증가시 수혜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영업외 수익 발생 |
리스크 | ▷ 전방산업인 반도체, 휴대폰 업황부진 ▷ 경쟁사들의 증설로 인한 가격경쟁 심화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대덕전자의 정보는 2013년 10월 0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대덕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대덕전자]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정식 | 본인 | 보통주 | 5,314,514 | 10.89 | 5,314,514 | 10.89 | - |
김영재 | 친인척 | 보통주 | 4,087,250 | 8.38 | 4,087,250 | 8.38 | - |
서태성 | 임원 | 보통주 | 18,430 | 0.04 | 18,430 | 0.04 | - |
유재학 | 임원 | 보통주 | 65,471 | 0.13 | 65,471 | 0.13 | - |
장홍은 | 임원 | 보통주 | 61,870 | 0.13 | 61,870 | 0.13 | - |
박태식 | 임원 | 보통주 | 0 | 0.00 | 70,845 | 0.15 | - |
대덕GDS | 관계회사 | 보통주 | 1,042,496 | 2.14 | 1,042,496 | 2.14 | - |
계 | 보통주 | 10,590,031 | 21.70 | 10,660,876 | 21.85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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