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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세중, 4월 주가 강세...투자매력도는?
이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세중1,550원, ▼-5원, -0.32%이 눈길을 끈다.
24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세중 주가는 5060원(-0.2%,전일비)으로 4월에만 13%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가 1.2% 하락하고 있음에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모습이다. 4월 들어 외국인지분율도 1.46%에서 2.02%로 0.56%P 높아졌다.
세중은 비즈니스 여행 국내 1위 회사다. 삼성그룹과 긴밀한 관계로 삼성 관계사들의 상용여행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외에 POSCO와도 거래 관계를 맺고 있다. 창업주는 정계와 재계에 인맥이 넓은 천신일 회장이다. 상용여행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전자제품 운송, CJ의 식자재 운송 등 물류 운송 사업도 한다. 물류사업은 경기에 둔감한 편으로 경기에 민감한 여행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엔 삼성중공업의 강재운반 사업을 추가했다. 강재운반 사업은 삼성중공업이 배를 만들 때 사용하는 철강재를 육상 또는 해상으로 도크까지 운송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기준 물류사업 매출 비중은 52%, 여행 부문은 48%다.
5% 이하를 유지하던 세중의 영업이익률은 2011년부터 두 자릿수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매출액이 늘어나는 가운데 영업비용(매출원가+판관비)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덕분이다. 이에 따라 영업비용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94%에서 2011년 88%로 낮아졌고 이후 88%~8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운송비와 지급임차료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순이익률이 영업이익률보다 높아졌다. 연결대상 종속회사 영향이다. 2010년 세중은 BPO 사업을 하는 세중에스앤씨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BPO 사업은 구매나 인사, 제품 개발 등의 업무를 외부업체가 수행하는 것을 뜻한다. 이 외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세중정보기술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2011년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순이익 합계는 40억원에서 지난해 51억원으로 27% 늘었다.
다만 세중의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다.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693억원으로 2012년 대비 1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4% 줄어든 81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7% 감소한 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측은 실적 부진의 이유로 유가상승, 항공권 수수료 자율화 정책 등을 꼽았다.
실적 감소와 함께 주가도 하락했다. 지난해 2월 말 8070원을 기록했던 세중의 주가는 이후 약세로 전환했다. 4월 반등에도, 현재 주가는 2013년 고가 대비 약 36%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순이익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세중의 주가수익배수(PER)는 9.73배로 5년 평균 PER 10.96배보다 낮다.
한편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지난해 말 차입금은 150억원, 자산 대비 비중은 15.7%다. 이자보상배율도 8.9배로 높은 수준이다. 현금창출력도 우수한 편이다. 2011년부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꾸준히 (+)를 기록하고 있으며, 재무활동현금흐름과 투자활동현금흐름은 모두 (-)를 기록하고 있다. 잉여현금흐름비율(잉여현금흐름÷매출액) 또한 개선돼 지난해 18%를 기록했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 분석으로 확인해도 세중은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인다. 재무안전성과 현금창출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5점 만점을 받았다.
이 밖에 수익성장성, 사업독점력, 밸류에이션도 3점으로 평균 이상이다. 각 항목의 상장기업 전체 평균점수는 1~2점이다.
세중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55위(상위 3%)를 차지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4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세중 주가는 5060원(-0.2%,전일비)으로 4월에만 13%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가 1.2% 하락하고 있음에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모습이다. 4월 들어 외국인지분율도 1.46%에서 2.02%로 0.56%P 높아졌다.
세중은 비즈니스 여행 국내 1위 회사다. 삼성그룹과 긴밀한 관계로 삼성 관계사들의 상용여행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외에 POSCO와도 거래 관계를 맺고 있다. 창업주는 정계와 재계에 인맥이 넓은 천신일 회장이다. 상용여행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전자제품 운송, CJ의 식자재 운송 등 물류 운송 사업도 한다. 물류사업은 경기에 둔감한 편으로 경기에 민감한 여행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엔 삼성중공업의 강재운반 사업을 추가했다. 강재운반 사업은 삼성중공업이 배를 만들 때 사용하는 철강재를 육상 또는 해상으로 도크까지 운송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기준 물류사업 매출 비중은 52%, 여행 부문은 48%다.
5% 이하를 유지하던 세중의 영업이익률은 2011년부터 두 자릿수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매출액이 늘어나는 가운데 영업비용(매출원가+판관비)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덕분이다. 이에 따라 영업비용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94%에서 2011년 88%로 낮아졌고 이후 88%~8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운송비와 지급임차료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순이익률이 영업이익률보다 높아졌다. 연결대상 종속회사 영향이다. 2010년 세중은 BPO 사업을 하는 세중에스앤씨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BPO 사업은 구매나 인사, 제품 개발 등의 업무를 외부업체가 수행하는 것을 뜻한다. 이 외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세중정보기술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2011년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순이익 합계는 40억원에서 지난해 51억원으로 27% 늘었다.
다만 세중의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다.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693억원으로 2012년 대비 1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4% 줄어든 81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7% 감소한 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측은 실적 부진의 이유로 유가상승, 항공권 수수료 자율화 정책 등을 꼽았다.
실적 감소와 함께 주가도 하락했다. 지난해 2월 말 8070원을 기록했던 세중의 주가는 이후 약세로 전환했다. 4월 반등에도, 현재 주가는 2013년 고가 대비 약 36%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순이익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세중의 주가수익배수(PER)는 9.73배로 5년 평균 PER 10.96배보다 낮다.
한편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지난해 말 차입금은 150억원, 자산 대비 비중은 15.7%다. 이자보상배율도 8.9배로 높은 수준이다. 현금창출력도 우수한 편이다. 2011년부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꾸준히 (+)를 기록하고 있으며, 재무활동현금흐름과 투자활동현금흐름은 모두 (-)를 기록하고 있다. 잉여현금흐름비율(잉여현금흐름÷매출액) 또한 개선돼 지난해 18%를 기록했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 분석으로 확인해도 세중은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인다. 재무안전성과 현금창출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5점 만점을 받았다.
이 밖에 수익성장성, 사업독점력, 밸류에이션도 3점으로 평균 이상이다. 각 항목의 상장기업 전체 평균점수는 1~2점이다.
세중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55위(상위 3%)를 차지했다.
[물류·항만 업체]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물류산업은 경제성장률, 수출입물동량, 내수시장 등에 영향을 받는다. 비용절감의 핵심으로 인식돼 인력 및 장비 등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권물류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항만은 육상운송과 해상운송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수출입 화물의 선박에 물건을 싣고 내리는 작업, 보관, 장치, 운송 등 유통과정을 담당한다. 항만은 단순한 하역공간에서 보관, 판매, 금융 등이 동시에 이뤄지는 종합물류서비스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경제가 성장하고 교역량이 늘어나 수출입 화물이 늘어나면 관련 업체의 실적이 좋아진다.
[주요기업]
동방, 선광, 세방, KCTC, 대한통운(CJ 계열), 한익스프레스, 세중, 인터지스(동국제강 계열), 현대글로비스(현대차 계열)
항만은 육상운송과 해상운송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수출입 화물의 선박에 물건을 싣고 내리는 작업, 보관, 장치, 운송 등 유통과정을 담당한다. 항만은 단순한 하역공간에서 보관, 판매, 금융 등이 동시에 이뤄지는 종합물류서비스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경제가 성장하고 교역량이 늘어나 수출입 화물이 늘어나면 관련 업체의 실적이 좋아진다.
[주요기업]
동방, 선광, 세방, KCTC, 대한통운(CJ 계열), 한익스프레스, 세중, 인터지스(동국제강 계열), 현대글로비스(현대차 계열)
[물류·항만 업체] 관련종목
주가 : 4월 24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동방 | 2,435원 | ▼5원 (-0.2%) | 4,974 | 130 | -180 | N/A | 0.50 | -17.2% |
선광 | 18,500원 | ▼100원 (-0.5%) | 1,199 | 168 | 105 | 11.6 | 0.38 | 3.2% |
세방 | 17,400원 | 0원 (0%) | 5,260 | 203 | 302 | 9.7 | 0.46 | 4.7% |
KCTC | 31,100원 | ▼850원 (-2.7%) | 2,186 | 79 | 30 | 31.1 | 0.64 | 2% |
CJ대한통운 | 107,500원 | ▼3,500원 (-3.1%) | 33,950 | 313 | -558 | N/A | 1.14 | -2.5% |
한익스프레스 | 26,600원 | ▼250원 (-0.9%) | 3,087 | 79 | 59 | 5.5 | 1.16 | 21.2% |
세중 | 4,960원 | ▼110원 (-2.2%) | 694 | 81 | 95 | 9.7 | 1.31 | 13.5% |
인터지스 | 8,560원 | ▼340원 (-3.8%) | 5,222 | 187 | -204 | N/A | 0.78 | -12.1% |
현대글로비스 | 247,500원 | ▼7,000원 (-2.8%) | 101,747 | 4,045 | 4,813 | 19.8 | 4.09 | 20.6%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세중]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여행(항공권 판매), 운송(삼성전자 물류등), 강재사업(삼성중공업 선박용)을 함 |
---|---|
사업환경 | ▷ 여행자 수의 증가에 따라 관광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생산자와 판매자 사이의 물류를 전담하는 3자물류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 |
경기변동 | ▷ 여행사업은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이 큼, 성수기 비수기가 뚜렷 ▷ 물류사업은 경기변동에 둔감한편 |
주요제품 | ▷ 항공권매출 (46%) ▷ 육상운송수입 (28%) ▷ 강재매출 (23%)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서비스업의 사업구조로 특정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환율 하락시 영업 외 수익 발생 ▷ 유가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 운송사업의 경우 진입장벽이 낮음 ▷ 여행사업의 경우 가격경쟁으로 인한 저마진 구조 |
신규사업 | 자회사 세중정보기술을 통해 '듀얼오브페이트' 등 모바일 게임사업 진행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세중의 정보는 2014년 02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세중]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세중]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천신일 | 본인 | 보통주 | 2,485,612 | 13.73 | 2,485,612 | 13.73 | - |
천세전 | 자 | 보통주 | 1,312,353 | 7.25 | 1,312,353 | 7.25 | - |
천호전 | 자 | 보통주 | 654,091 | 3.61 | 654,091 | 3.61 | - |
천미전 | 녀 | 보통주 | 173,747 | 0.96 | 173,747 | 0.96 | - |
송종환 | 등기임원 | 보통주 | 176,023 | 0.97 | 146,023 | 0.81 | 장내매도 |
김용태 | 고문 | 보통주 | 109,392 | 0.60 | 109,392 | 0.60 | - |
조강현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30,003 | 0.17 | 30,003 | 0.17 | - |
이준호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3,342 | 0.02 | 3,342 | 0.02 | - |
(주)세중아이앤씨 | 계열사 | 보통주 | 264,000 | 1.46 | 0 | 0 | 장내매도 |
(주)세성항운 | 계열사 | 보통주 | 352,500 | 1.95 | 0 | 0 | 장내매도 |
계 | 보통주 | 5,561,063 | 30.72 | 4,914,563 | 27.15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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