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 등 '큰손'들이 보유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이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경동나비엔78,700원, ▼-2,700원, -3.32%은 전일 대비 5.7%(1300원) 오른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밸류는 지난 18일 경동나비엔 지분을 줄였다고 밝혔다. 지분변동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지분율은 12.74%로 종전 대비 1.96%P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16일로 20만3000주를 장내 매도했다. 평균 처분단가는 2만704원이다.

지난 8일에는 국민연금이 경동나비엔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지난달 27일 기준 64만140주를 보유해 지분율은 5.02%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