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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일진전기, 기관 ‘러브콜’...주가는 왜 부진?
최근 한 달간 주가가 부진했던 일진전기21,850원, ▼-550원, -2.46%에 대해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일진전기는 17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0.8% 오른 8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7% 하락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최근 한 달 동안 4거래일을 제외하고 꾸준히 일진전기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기관이 사들인 일진전기 주식은 총 86만1117주로, 발행주식수의 2.3% 규모다. 이 같은 배경에는 일진전기의 실적이 올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일진전기의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치는 181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개선의 기대감 배경에는 국내 전력 부족이 있다. 지난해 신고리 및 신월성 일부 원전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 확인 등으로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 부족이 발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송배전 설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송배전 설비를 통해 전력 누수 방지를 하면서 단기적으로 예비전력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력의 송·배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 시설을 고압전선 설비로 교체해야 한다. 국내에서 36~60KV(킬로볼트) 고압전선과 60~500KV 초고압전선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은 일진전기 외 LS전선, 대한전선 3곳이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 저가 수주 물량 대부분을 소진한 것도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다. 실제 일진전기는 지난해 1분기 저가 수주 물량 대부분을 소진하면서, 연간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실적을 내놓았다.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8767억원으로, 2012년 대비 11% 줄었다. 반면 이익은 모두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은 201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63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모두 흑자 전환했다.
한편 일진전기는 환경정책 수혜주로 주목받아 기도 했다(관련기사 ☞ [상한가 분석] 일진전기, 환경정책 수혜주로 들썩...왜?).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최근 한 달 동안 4거래일을 제외하고 꾸준히 일진전기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기관이 사들인 일진전기 주식은 총 86만1117주로, 발행주식수의 2.3% 규모다. 이 같은 배경에는 일진전기의 실적이 올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일진전기의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치는 181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개선의 기대감 배경에는 국내 전력 부족이 있다. 지난해 신고리 및 신월성 일부 원전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 확인 등으로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 부족이 발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송배전 설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송배전 설비를 통해 전력 누수 방지를 하면서 단기적으로 예비전력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력의 송·배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 시설을 고압전선 설비로 교체해야 한다. 국내에서 36~60KV(킬로볼트) 고압전선과 60~500KV 초고압전선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은 일진전기 외 LS전선, 대한전선 3곳이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 저가 수주 물량 대부분을 소진한 것도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다. 실제 일진전기는 지난해 1분기 저가 수주 물량 대부분을 소진하면서, 연간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실적을 내놓았다.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8767억원으로, 2012년 대비 11% 줄었다. 반면 이익은 모두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은 201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63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모두 흑자 전환했다.
한편 일진전기는 환경정책 수혜주로 주목받아 기도 했다(관련기사 ☞ [상한가 분석] 일진전기, 환경정책 수혜주로 들썩...왜?).
[전선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향후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1위인 LS전선은 초고압 송신과 스마트 그리드 전력 송신을 위한 케이블 등에 사업을 집중하고 있어 향후 수혜가 예상된다. LS전선은 비상장사로 LS의 자회사다.
전선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으로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하다. 원가에서 구리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65%로 높아 구리가격 변동이 수익성에 직결된다. 한국전력, KT의 공공부문 수요가 많아 경기 후행적인 산업이기도 하다.
국내 전선 업계는 시장점유율 51%를 차지하고 있는 LS전선을 중심으로 대한전선, 가온전선, 일진전기 4개 회사가 90% 점유하고 있는 과점 구조다. 국내 원재료는 주로 LS-Nikko동제련에서 공급한다.
[상장 전선 업체 시장 점유율]
LS : LS전선(51%) 모회사.
대한전선 : 25%
가온전선 : 13%
일진전기 : 12%
전선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으로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하다. 원가에서 구리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65%로 높아 구리가격 변동이 수익성에 직결된다. 한국전력, KT의 공공부문 수요가 많아 경기 후행적인 산업이기도 하다.
국내 전선 업계는 시장점유율 51%를 차지하고 있는 LS전선을 중심으로 대한전선, 가온전선, 일진전기 4개 회사가 90% 점유하고 있는 과점 구조다. 국내 원재료는 주로 LS-Nikko동제련에서 공급한다.
[상장 전선 업체 시장 점유율]
LS : LS전선(51%) 모회사.
대한전선 : 25%
가온전선 : 13%
일진전기 : 12%
[전선 업계] 관련종목
주가 : 4월 17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LS | 80,500원 | ▲1,100원 (1.4%) | 1,037 | 716 | 1,230 | 20.8 | 1.06 | 5.1% |
대한전선 | 2,150원 | 0원 (0%) | 19,100 | -1,965 | -5,825 | N/A | 1.35 | -224.4% |
일진전기 | 8,170원 | ▲70원 (0.9%) | 8,768 | 202 | 50 | 60.3 | 0.94 | 1.6% |
가온전선 | 30,400원 | ▲150원 (0.5%) | 8,818 | 205 | 87 | 14.4 | 0.47 | 3.2% |
대원전선 | 741원 | ▲5원 (0.7%) | 4,754 | 58 | 35 | 14.4 | 0.68 | 4.7%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일진전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전선 및 전력기기를 제조·판매하는 회사 |
---|---|
사업환경 | ▷ 전력산업은 최근 선진국 및 중동·중국 등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중 ▷ 전선 및 전력기기는 초고압제품과 배전용제품으로 구분됨, 초고압제품 생산사는 각 4개사 정도임 |
경기변동 | ▷ 국내 전력 산업은 한국전력과 KT의 투자 정책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 해외에서는 국가 차원의 장기적인 인프라 투자 계획에 따라 수요가 변동됨 |
주요제품 | ▷ 전선(82%) ▷ 전력시스템(1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전기동(92%)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시 수혜 ▷ 전기동 가격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 정부의 인프라 투자 축소시 실적 감소 ▷ 전기동 가격 상승시 원가율 상승 |
신규사업 | ▷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관련 소재사업 준비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일진전기의 정보는 2013년 10월 0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일진전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일진전기]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일진홀딩스(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20,023,411 | 54.0 | 20,023,411 | 54.0 | - |
일진제강(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00,000 | 3.0 | 1,100,000 | 3.0 | - |
(주)일진유니스코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40,839 | 1.7 | 640,839 | 1.7 | - |
김향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87,246 | 0.8 | 287,246 | 0.8 | - |
덕명학술재단 | 재단 | 보통주 | 96,981 | 0.3 | 96,981 | 0.3 | - |
자기주식 | - | 보통주 | 8,121 | 0 | 8,121 | 0.0 | - |
계 | 보통주 | 22,156,598 | 59.8 | 22,156,598 | 59.8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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