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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영우통신 10%↑... 외국인 순매수 배경은?
외국인투자자가 순매수하고 있는 영우통신이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영우통신은 전일대비 10.0%(520원) 오른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꾸준히 영우통신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달 들어 전일(4월 1일 ~ 4월 11일)까지 외국인투자자가 순매수한 영우통신 주식은 총 10만7976주로, 발행주식수의 0.9% 규모다. 이에 따라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은 0.92%에서 1.87%로 높아졌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존 챔버스 시스코 회장의 회동 소식이 들려오면서 관련주로 영우통신도 주목받은 바 있다. 이재용 부회장과 존 챔버스 회장의 회동의 실제적 이유가 미국 내 통신네트워크 구축사업협력으로 알려진 영향이다. 영우통신은 지난 2월 삼성전자의 인도 4G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8%다.
영우통신은 지난해 매출액이 대폭 줄었음에도 이익은 모두 개선된 실적을 내놓았다.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254억원으로, 2012년 대비 58% 줄었다. 회사측은 매출액 감소 이유로 수주 감소를 꼽았다. 실제 2010년과 2011년 각각 21억원에 달하던 수주잔고는 2012년에 0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지난해 수주잔고는 6000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2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20% 늘어난 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원가가 64% 줄어든 결과다. 특히 원재료 사용액이 83% 감소한 7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영우통신의 순이익은 2012년부터 영업이익보다 많아졌다. 금융손익이 2011년 -10억원 → 2012년 38억원 → 2013년 38억원으로 늘어난 결과다. 특히 이자수익이 2011년 30억원 → 2012년 36억원 → 2013년 41억원으로 늘었다. 매도가능금융자산손상차손이 40억원 → 1248만원 → 339만원으로 감소한 것도 보탬이 됐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영우통신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3.3배로 종전 15.2배 대비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0.87배로 소폭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5%로 높아진다.
영우통신은 이동통신용 중계기 전문 업체다. 중계기란 통신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에서 기지국 신호를 증폭해 다시 방사하는 장치다. 주력 제품은 산악지역, 고속도로, 국도, 건물옥상 등에 설치하는 광중계기다.
사업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25일 전문가용 POD(Print on Demand: 주문형 도서 출판)브랜드인 스토리세븐을 통해 카카오스토리 포토북 인화 서비스를 시작한 것. 작년 포토북 매출액은 5억원이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런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꾸준히 영우통신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달 들어 전일(4월 1일 ~ 4월 11일)까지 외국인투자자가 순매수한 영우통신 주식은 총 10만7976주로, 발행주식수의 0.9% 규모다. 이에 따라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은 0.92%에서 1.87%로 높아졌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존 챔버스 시스코 회장의 회동 소식이 들려오면서 관련주로 영우통신도 주목받은 바 있다. 이재용 부회장과 존 챔버스 회장의 회동의 실제적 이유가 미국 내 통신네트워크 구축사업협력으로 알려진 영향이다. 영우통신은 지난 2월 삼성전자의 인도 4G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8%다.
영우통신은 지난해 매출액이 대폭 줄었음에도 이익은 모두 개선된 실적을 내놓았다.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254억원으로, 2012년 대비 58% 줄었다. 회사측은 매출액 감소 이유로 수주 감소를 꼽았다. 실제 2010년과 2011년 각각 21억원에 달하던 수주잔고는 2012년에 0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지난해 수주잔고는 6000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2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20% 늘어난 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원가가 64% 줄어든 결과다. 특히 원재료 사용액이 83% 감소한 7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영우통신의 순이익은 2012년부터 영업이익보다 많아졌다. 금융손익이 2011년 -10억원 → 2012년 38억원 → 2013년 38억원으로 늘어난 결과다. 특히 이자수익이 2011년 30억원 → 2012년 36억원 → 2013년 41억원으로 늘었다. 매도가능금융자산손상차손이 40억원 → 1248만원 → 339만원으로 감소한 것도 보탬이 됐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영우통신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3.3배로 종전 15.2배 대비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0.87배로 소폭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5%로 높아진다.
영우통신은 이동통신용 중계기 전문 업체다. 중계기란 통신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에서 기지국 신호를 증폭해 다시 방사하는 장치다. 주력 제품은 산악지역, 고속도로, 국도, 건물옥상 등에 설치하는 광중계기다.
사업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25일 전문가용 POD(Print on Demand: 주문형 도서 출판)브랜드인 스토리세븐을 통해 카카오스토리 포토북 인화 서비스를 시작한 것. 작년 포토북 매출액은 5억원이다.
[영우통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이동통신용 중계기, 초고속무선인터넷 와이브로(WiBro) 중계기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4세대 통신서비스의 신규 투자 등으로 꾸준한 성장 ▷ 영우통신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도 공략 중 |
경기변동 | ▷ 기간통신 사업자의 서비스망 구축, 증설 및 통화 품질 향상을 위한 중계기 설비 투자에 변동되는 경향 |
주요제품 | ▷ 광중계기 : 산악지역, 고속도로, 국도 등 전파음영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장비 (69%) (10년 274만원 → 11년 173만원 → 12년 129만원→ 13년 반기 32만원)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변환장치, 집적회로 등 |
실적변수 | ▷ 기간통신사업자의 서비스망 구축/증설시 수혜 ▷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중계기 설비투자시 수혜 |
리스크 | ▷ 장비업체 특성상 발주에 따라 매출 및 이익 변동성 큼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영우통신의 정보는 2013년 10월 0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영우통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영우통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우병일 | 본인 | 보통주 | 2,645,900 | 23.30 | 2,645,900 | 23.30 | - |
계 | 보통주 | 2,645,900 | 23.30 | 2,645,900 | 23.30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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